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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신어보는 카본화 전마협 베플라이트 첫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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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dolfJobs 59.♡.125.77
작성일 2024.06.30 17:52
분류 러닝일기
146 조회
8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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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받아서 어제는 비와서 못신어보고..


오늘 비가 그치고 공기도 시원해지길래 잠시 다녀왔습니다..


집에서 처음 신어볼 때도 바닥에 카본플레이트로 형상이 잡혀있어서인지..


불편한 느낌이 들었지만.. 적응되겠지 싶어서..


그대로 초등학교 운동장에 다녀오는데..


걸을 때는 불편하고, 적응이 아무래도 안될거 같네요..


살 때 신발 가방을 준 이유가 있는거 같더라고요..


초등학교 운동장에서도 일단 몸 풀겸..


일단 느리게(630페이스로) 달려보는데..


불편합니다..


페이스를 600으로 올려도 불편합니다..


530을 생각하면서 페이스를 조금 더 높여봅니다..


뭔가 이상합니다..


불편한 느낌은 줄어들면서..


생각한 페이스가 아닌 느낌이 옵니다.. 


시계를 보니 510페이스네요..


그리고 다리에서 페이스를 더 높이라고 신호를 주는거 같습니다..


저번주에 아킬레스건 쪽에 통증이 왔던것이 떠올라서..


페이스는 더 높이지는 않도록 유의하면서 달리다가 왔네요..


초보들은 카본화를 사지 말라고들 하던데..


그 이유를 느낄수 있었네요..


제가 신어오던 다른 런닝화(보메로 17, 오래된 써코니 킨바라 등)하고 비교하면..


페이스를 높이기 쉬운 느낌이 있더라고요..


그런데 3~4키로 달려보니 다리에 부담은 더 주는 느낌도 있었습니다..


여태껏 다른 런닝화는 용도제한은 특별히 안걸고 편하게 신고다녔는데..


이건 용도제한 걸고 신어줘야할거 같네요..


모두들 안전하고 즐거운 런닝하세요..

댓글 8

lsyoon님의 댓글

작성자 lsyoon (211.♡.139.62)
작성일 06.30 18:29
5분 언더 페이스에서 적합한 신발처럼 보이네요. 제 기준 역치페이스를 훌쩍 넘는 영역이라 부담스럽네요. 그리고 저 슝슝 뚤린 어퍼의 내구성은 괜찮은지 궁금하네요.

AdolfJob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AdolfJobs (59.♡.125.77)
작성일 06.30 19:02
@lsyoon님에게 답글 신어보니깐 카본화는 520페이스로 최소 3~5키로는 뛸수 있을 때 시도해 볼만한 신발같습니다..
어퍼 내구성은 괜찮다는거 같긴한데 신어봐야 알겠죠..

이런이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이런이런 (119.♡.37.219)
작성일 06.30 20:05
카본화의 밀어주는 느낌이 궁금하네요
다음주에 알파3를 겟해서 달려봐야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아리아리션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아리아리션 (122.♡.210.159)
작성일 06.30 21:09
카본화 정말 궁금하긴 한데 고수용(?) 이라니 망설여지긴 하네요 ㅎㅎ

AdolfJob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AdolfJobs (59.♡.125.77)
작성일 06.30 21:18
@아리아리션님에게 답글 저도 자칭 런린이입니다.. ^^

단트님의 댓글

작성자 단트 (61.♡.16.84)
작성일 07.01 08:19
정보글 감사드립니다
역시 카본화는 멀리서 보길 잘한 듯 합니다.
저도 아직 5분 언더는 무리입니다 ㄷㄷㄷ

고양이혀님의 댓글

작성자 고양이혀 (175.♡.91.253)
작성일 07.01 08:35
저는 100kg으로 몸무게가 많이 나가는데, 이 신발을 신고 5km 정도 달려봤을 때 느낌이 너무 좋았습니다.
어차피 빨리 달리지 못해서 조깅 수준이지만 발이 편안했어요
말씀하신 것처럼 걸을 때 느낌이 이상하고 불안정한 느낌이 들었지만 저는 달릴 때 안정적인 느낌을 받았습니다.
초과체중인 저는 첫인상이 만족스러웠어요

말랑말랑님의 댓글

작성자 말랑말랑 (223.♡.201.207)
작성일 07.01 09:31
카본화가 속도를 강요하는군요 ㄷㄷ
저에겐 아직 멀었니 봅니다

제품리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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