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6월 결산 및 대회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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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7.03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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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초부터 정신없이 바쁘네요.
6월의 마지막날 영덕해변마라톤에 다녀왔습니다.
출발부터 비가 엄청나게 와서 걱정했는데 막상 대회장에 도착하니 그나마 비가 좀 줄어드네요.
550페이스를 목표로 도전했지만 실패 했습니다.
우중런이 처음이라 이렇게 힘들줄 몰랐네요.
5k정도 부터 비가 거의 그치더니 뛰는데 온도가 안떨어 집니다.
힘이 남아있는데 몸이 가열되서 달리질 못했네요. 참 아쉽습니다.
올해 목표 10k 60분 언더는 10월 안동마라톤에서 노력해 봐야겠습니다.
6월은 최소 주 2회 러닝을 잘 지킨것 같습니다.
몸이 가벼워지고 체력이늘면 마일리지도 더 노력해봐야 겠습니다.
다들 부상 조심하시고 즐거운 러닝 하세요~~
댓글 11
말랑말랑님의 댓글
원하시는 기록은 안나오셨지만 완주 축하드립니다!
가을에 열리는 안동에서는 더욱 좋은결과가 있지 않을까요
그리고 6월의 목표달성을 축하드립니다
가을에 열리는 안동에서는 더욱 좋은결과가 있지 않을까요
그리고 6월의 목표달성을 축하드립니다
포체리카님의 댓글
저도 60분 안쪽으로 하고 싶은데 힘들어요.
그래서 저는 안하는걸로 ㅎㅎㅎ
비오는데 고생 많으셨어요. 안동마라톤 파이팅입니다!!
그래서 저는 안하는걸로 ㅎㅎㅎ
비오는데 고생 많으셨어요. 안동마라톤 파이팅입니다!!
이런이런님의 댓글
영덕이 코스도 쉽지않고 기온도 높고 많이 힘들더라구요
저도 예전에 영덕 대회 갔다가 죽을뻔 했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저도 예전에 영덕 대회 갔다가 죽을뻔 했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저스트리브님의 댓글
후~~~ 마라톤 대회도 참가하시는 분들도 참 많군요. 모르고 지나칠수도 있었던 세상입니다~~
살맛난다님의 댓글
어제도 첫 우중런 힘들었다는 후기를 봤는데 고생하셨습니다. 비가 장대인 와중에도 많이 모이셨네요. ㅎ 7월에도 주2회 화이팅입니다~
해바라기님의 댓글
생각했는데 실제상황에서는 날씨와 환경의
변수가 크게 다가왔나 봅니다.
아빠달려 유툽 하프뛰는 것 보니 5km이후로
고저가 제법 있고 어마어마한 습도때문에
힘들었다고 하더군요.
실패(?)는 언제나 성공의 경계에 있습니다.
지난 대회는 또 하나의 연습이라고 생각하시고
부상없이 무더운 여름을 잘 이겨 내시길
바랍니다.
언제나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