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린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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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 첫 대회 어떠 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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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해피해킹 118.♡.111.181
작성일 2024.07.03 21:00
분류 잡담
202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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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술먹다가 춘마를 등록하고 달리기를 시작했습니다. 이 미친짓은 아래 기록을 남기고 이후에 6년을 못 달리는 몸으로 살았죠. 

앙님들 시작은 어땠나요? 술먹으니까 괜한 뻘소리를 적게 되네요 

댓글 29

미스터쩌비님의 댓글

작성자 미스터쩌비 (118.♡.7.36)
작성일 07.03 21:41
우와 완주하신 것이 대단하십니다.
하프 한번 뛰어보고는 이건 사람이 하는 운동이 아닌걸로 결론 내렸습니다. ㅋㅋ
마라톤은 꿈도 못 꿉니다.

해피해킹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피해킹 (218.♡.231.63)
작성일 07.04 09:02
@미스터쩌비님에게 답글 하프 하실 정도면 마라톤은 꿈꾸셔도 될거 같습니다

AdolfJobs님의 댓글

작성자 AdolfJobs (59.♡.125.77)
작성일 07.03 21:42
저는 아직 5km도 대회 안나가봤네요.. 아직 나갈 생각도 안들고요..

해피해킹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피해킹 (218.♡.231.63)
작성일 07.04 09:03
@AdolfJobs님에게 답글 대회 안 나가셔도 즐기는 방법은 많으니까요. 저도 대회를 딱히 즐기진 않는데 한번쯤은 해볼만 한 거 같습니다

아싸라비아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아싸라비아 (119.♡.235.102)
작성일 07.04 00:23
우와 완주만으로도 대단하신거 아닙니까?
10K가 첫 대회였는데

해피해킹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피해킹 (218.♡.231.63)
작성일 07.04 09:06
@아싸라비아님에게 답글 완주라기 보다 포기하고 회수차 기다리는데 너무 안와서 조금씩 걷다 보니 결승점에 오게 되더라구요. 10k나 풀이나 힘든건 매한가지 아니겠습니까

똑바로이백메다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똑바로이백메다 (223.♡.56.95)
작성일 07.04 05:52
완주 했음에도, 왜 못 달리는 몸으로 살았는지 궁금합니다!

해피해킹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피해킹 (218.♡.231.63)
작성일 07.04 09:07
@똑바로이백메다님에게 답글 부상으로 쉬다가 자연스레 살찌면서 달리기 부담스러운 몸이 되어 버려서요

나니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나니 (106.♡.129.17)
작성일 07.04 07:03
가끔 훔쳐보는 옛 직장 동료 여자분이 있는데
울트라 완주도 하시더군요
여리여리하게 보이는 분인데 존경스럽더라구요

해피해킹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피해킹 (218.♡.231.63)
작성일 07.04 09:08
@나니님에게 답글 저도 항상 울트라를 꿈꾸지만 현실은

포체리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218.♡.160.47)
작성일 07.04 09:09
@나니님에게 답글 와 울트라....너무 멋진분이시네요 ㄷㄷㄷㄷ

제다이마스터님의 댓글

작성자 제다이마스터 (59.♡.62.231)
작성일 07.04 08:43
저는 우연히 지인 권유로 하프 대회 나간 뒤부터 조금 더 진지한 러닝을 시작 한 것 같습니다.  싱글렛도 사고, 가민도 사고, 러닝화도 (많이) 사고....

해피해킹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피해킹 (218.♡.231.63)
작성일 07.04 09:09
@제다이마스터님에게 답글 좋은 지인을 두셨군요. 부럽습니다...러닝화 많이 사는거

kama21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kama21 (172.♡.52.233)
작성일 07.04 09:00
2004년 봄 아빠(풀코스참가)따라간 전주군산마라톤 10km 50분대 뛴게 10km PB입니다….

해피해킹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피해킹 (218.♡.231.63)
작성일 07.04 09:11
@kama21님에게 답글 와 첫 대회 50분이면 ㄷㄷㄷ 이후에 넘 쉬셨나 봅니다 ㅋㅋㅋ

kama21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kama21 (172.♡.252.26)
작성일 07.04 12:14
@해피해킹님에게 답글 그 후로 그져 60분에 뛰면 잘 뛰었다 만족합니다 ㅎ

이런이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이런이런 (222.♡.40.194)
작성일 07.04 09:00
첫 풀의 기억은 첫사랑의 느낌만큼이나 생생하고 오래가네요
춥고 힘들었던 12월의 바닷가에서의 풀 대회가 첫 마라톤이네요^^

해피해킹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피해킹 (218.♡.231.63)
작성일 07.04 09:12
@이런이런님에게 답글 12월 이면 출발 전 엄청 고생하셨겠네요. 더구나 바닷가라니

해봐라님의 댓글

작성자 해봐라 (123.♡.164.178)
작성일 07.04 09:07
완주 했음에도, 왜 못 달리는 몸으로 살았는지 궁금합니다! 22222

풀코스는 완주했다는데 의의를 두어야 되는거 아닙니꽈?!
풀코스 완주라, 부럽습니다. 허허

해피해킹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피해킹 (218.♡.231.63)
작성일 07.04 09:13
@해봐라님에게 답글 남들 처럼 제한 시간에 들어와야지 하고 빡쎄게 훈련하다 여기저기 부상이 넘 마니 와서요

해봐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해봐라 (123.♡.164.178)
작성일 07.04 09:16
@해피해킹님에게 답글 한 번 해보셨으니, 이제는 살살, 슬슬~ ㅎㅎ

해피해킹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피해킹 (218.♡.231.63)
작성일 07.04 09:22
@해봐라님에게 답글 그쵸 이제 대충대충 설렁설렁 다녀야죠

포체리카님의 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218.♡.160.47)
작성일 07.04 09:17
저는 처음으로 이번에 공주마라톤 10킬로 신청했어요 ㅎㅎㅎ
부여마라톤도 한 번 해볼까 고민중입니다.

해피해킹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피해킹 (218.♡.231.63)
작성일 07.04 09:21
@포체리카님에게 답글 와 첫대회 좋은 경험 많이 즐기시길 바랍니다

해봐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해봐라 (123.♡.164.178)
작성일 07.04 09:25
@포체리카님에게 답글 응? 부여마라톤도 있습니까?
공주마라톤 32k를 신청해야 되나 어쩌나 하고 있는데요 풀코스 대비해서.
고민중입니다.ㅎㅎ

포체리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218.♡.160.47)
작성일 07.04 09:27
@해봐라님에게 답글 부여로 오시죠~~
8월 22일입니다 ㅎㅎㅎㅎ

해피해킹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피해킹 (218.♡.231.63)
작성일 07.04 09:30
@포체리카님에게 답글 8월 이면 바짝 익겠는데요

포체리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218.♡.160.47)
작성일 07.04 09:31
@해피해킹님에게 답글 아 그런거예요? ㅎㅎㅎㅎ 어쩌죠 ㅎㅎ

살맛난다님의 댓글

작성자 살맛난다 (1.♡.73.195)
작성일 07.04 21:41
오! 출전자체가 큰 자극이 되나 봅니다. 주변에 뛰는 지인은 1명인데 저보다 훨씬 잘 뛰지만 대회같은 건 전혀 관심없고 아! 친가쪽 어른들은 많이 뛰네요. 뻘글과 뻘댓은 큰 즐거움입니다. 앞으로 많은 뻘글 기대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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