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ria0629 (218.♡.144.145)
2024년 7월 8일 AM 09:34 · 수정됨(07. 09. 09:50)
저녁에 퍼져있다가 죄책감에? 9시반 쯤에 우중런을 했는데, 최근의 러닝 중 최고로 힘들었습니다.
땀은 몸 속 수분이 다 빠져 나가는 거 처럼 최고치로 다 나고
바닥은 어두워서 웅덩이 피해다니기가 힘들고
눈에는 비가 자꾸 들어오고
옷은 전부 찰싹 달라붙어서 움직이기 힘들고.
당연한듯 10키로 목표로 나왔는데 7킬로만 채웠습니다.
뛰면서 이상하게 봉크 온 듯 계속 배고프단 느낌도 들고. (2시간전 고기먹은건 어디로??)
그래서 기진맥진해서 발 질질 끌며 들어왔는데.. (이럴때 마다 신기합니다. 풀이랑 하프는 어떻게 뛰었지??)
근데 샤워하고 나와서 선풍기 앞에서 얼음 동동 띄운 BCAA 한사발 하고 있으니 이상하게 상쾌합니다??
우중런이라 시원하네 라는 생각이 듭니다??
비 적게 오면 내일도 뛰어야지 생각이 드네요 ㅋㅋ
누가 제 BCAA에 약 탔나요?? ㅋㅋ 엑스텐드 자몽맛 왜 얘만 할인이지 하고 샀는데 ㅋㅋㅋ
댓글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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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싸라비아
24.07.08 · 210.♡.41.89
얼음띄운 BCAA한사발 ...좋은 팁 메모합니다 , 고생 많으셨습니다. -
아아드리아
→ 아싸라비아 작성자
24.07.08 · 218.♡.144.145
술병 들어서 쓰러졌다가 링거 맞은 느낌입니다 ㅎㅎ -
이이런이런
24.07.08 · 211.♡.65.34
신체 사이클이란게 진짜 존재하나봐요
고생하셨습니다^^ -
아아드리아
→ 이런이런 작성자
24.07.08 · 218.♡.144.145
맞습니다. 존재는 하는데
뛰어봐야만 오늘은 힘들겠구나 하고 알게 된다는게 재밌네요 ㅋㅋ -
포포체리카
24.07.08 · 218.♡.160.47
저는 언제 비올 줄 알고 나갔다가 비 안와서 고생 엄청 했는데
내가 왜이리 극한의 고통을 즐기고 있지 라는 생각을 했어요 ㅎㅎㅎ
집에 와서 반신욕하고 선선해지는 느낌이 들어
나가서 3킬로 또 걷고 왔지 뭐예요 ㅎㅎㅎ
BCAA 아직 안먹어봤는데 먹으면 좋은가요? -
아아드리아
→ 포체리카 작성자
24.07.08 · 218.♡.144.145
비 안오고 습하고 더우면 그건 그것대로 힘들죠 ㅠ
BCAA는 포카리스웨트에 아미노산 들었다 생각하고 마시고 있는데요,
저도 잘 모르고 마시는데, 아래가 핵심인 듯해서 긁어왔습니다.
마셔보면 왠지? 몸에 좋은 느낌입니다. ㅎㅎ
BCAA 근육을 포함하는 다양한 신체부위 및 요소의 주요 생성 단백질로 알려져 있다.
근통증을 잡고 피로를 경감시키며 회복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들도 다수 있습니다. -
해해봐라
24.07.08 · 211.♡.103.155
한번 씩 그럴때가 있는 듯 합니다.
이상하게 힘들고, 정신없고, 숨차고....
그래도 바로 회복하셨다니 다행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아아드리아
→ 해봐라 작성자
24.07.08 · 223.♡.164.112
맞습니다. 어제 유독 그렇더라구요.
요새 좀 게을렀나 하고 반성도 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별별다
24.07.08 · 112.♡.157.34
와... 우중런은 감히 도전 못 하겠던데!
고생하셨습니다.
주말 내내 비온다고 방구석 뒹굴뒹굴한 저를 반성해봅니다 ㅜㅜ -
아아드리아
→ 별다 작성자
24.07.08 · 223.♡.164.112
달린당에 우중런 찬양기들이 많아서 저도 모르게 도전을..
도전해 보세요~ 여러모로 색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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