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12 - 5km러닝 식욕에 굴복한 자 달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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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문샤이너 112.♡.163.235
작성일 2024.07.12 08:55
분류 러닝일기
166 조회
7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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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저녁에 라면에 만두, 피자 등 너무 과식을 해서 몸에 미안해서 …


간만에 아침에 비도 안 오고 선선해서 러닝을 했네요.


오래간만에 뛰는 거라 평소보단 좀 더 천천히 달렸는데, 확실히 심박이 좀 더 올라가긴 하네요.



댓글 26

해바라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바라기 (125.♡.5.183)
작성일 07.12 08:59
아마 습도가 높아서 심박이 조금 더 올라
갔을 겁니다. 아니면 워밍업으로 조깅을
10분 정도 하고 달리면 심박유지가 잘
되는데 너무 더워서 그 것도 힘들지요~
러닝화 신으시고 달리는 것 만으로도
잘 하신 겁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문샤이너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문샤이너 (112.♡.163.235)
작성일 07.12 09:03
@해바라기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습도가 높아서 공기가 무겁고 숨을 쉴 때마다 먼가 묵직한 게 들어오는 기분이에요.

그래도 아침에 살짝 선선해서 달리기는 좋았네요

말랑말랑님의 댓글

작성자 말랑말랑 (211.♡.199.142)
작성일 07.12 09:08
맨몸운동이라 그런지 조금만 안뛰면 몸이 편안함에 쉽게 적응하더라구요 ㅠㅠ
그래도 간만에 달리셔서 개운하시겠어요

고생하셨습니다!

포체리카님의 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218.♡.160.47)
작성일 07.12 09:08
맞아요~ 바람은 시원한데 힘든 느낌이 있었지요.
먹구름이 하늘을 잔뜩 머물고 있더라구요~
그래도 맛난거 드셨으니 좋으셨겠어요!!
저는 요즘 탄수화물을 거의 안먹고 사는데
빵순이라 빵을 너무너무 먹고 싶어요.  특히 성심당 보문산 메아리요 ㅎㅎㅎ
한겹 한겹 뜯어서 커피랑 마시고 싶어요~

해바라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바라기 (125.♡.5.183)
작성일 07.12 09:17
@포체리카님에게 답글 달리기가 몸에 주는 부하에 따라 다르지만
러닝후에는 탄수화물을 드셔야 합니다.
러닝으로 탄수화물은 소비되고 근육에
저장된 글리코겐도 그 양이 부족하면 근육의
단백질을 꺼내써야 하니 러닝후에는
바로 적당량의 탄수화물로 빠르게 에너지원
으로 쓰게 하고 단백질을 보충해서 근손실을
막아줘야 합니다.
장거리 러닝하면서 에너지젤을 먹는 것도
비슷한 이치로 보면 되겠죠~

포체리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218.♡.160.47)
작성일 07.12 13:23
@해바라기님에게 답글 아는데 못먹겠어요 ㅎㅎ
한 번 먹기 시작하면 계속 먹을까봐요~
점심 때 조기 다섯마리에 도라지볶음 보리밥 두숟갈 먹었어요. ㅎㅎㅎㅎ

해바라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바라기 (125.♡.5.183)
작성일 07.12 14:43
@포체리카님에게 답글 조기를 다 섯 마리…

포체리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218.♡.160.47)
작성일 07.12 15:00
@해바라기님에게 답글 그거 있잖아요 왜 쪼만한거 ㅎㅎㅎㅎ

간식으로 피자빵도 하나 먹었어요 탄수화물!! ㅎㅎㅎㅎ

역불님의 댓글

작성자 역불 (125.♡.111.17)
작성일 07.12 09:18
라면이든 부침개든 좀 먹었다는 생각이 들면 다음날 달리고 싶은 욕구를 가지는 건 똑같네요
덕분에 가끔은 마음놓고 먹는 일이 생기지만요 ^^

문샤이너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문샤이너 (112.♡.163.235)
작성일 07.12 10:14
@역불님에게 답글 네 아침에 러닝을 했다는 안도감에 또다시 ㅠㅠ

제다이마스터님의 댓글

작성자 제다이마스터 (59.♡.62.231)
작성일 07.12 09:28
그 정도면 그냥 저녁드신거죠. 많이 먹는날은 치팅데이입니다 ㅎㅎ

문샤이너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문샤이너 (112.♡.163.235)
작성일 07.12 10:14
@제다이마스터님에게 답글 품목의 문제가 아니고, 양의 문제라 요 ㅠㅠ

저스트리브님의 댓글

작성자 저스트리브 (175.♡.87.111)
작성일 07.12 10:29
라면 두 봉, 비비고 만두 10개, 비엔나 소세지 10개, 삼겹살 한 두 줄. 치즈 + 돈까스 ,,,,,, 이렇게 먹으면 엄청 맛있다요?!
한참 간수치 전혀 고려없이 탄수화물에서 허우덕 댈 때의 먹성인데
라면 만두 피자 정도는 나름 소식하신 걸로 보입니다만... 정~ 몸에 미안하시면 열달이 맞죠! 사회자 정~~답!^^

문샤이너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문샤이너 (112.♡.163.235)
작성일 07.12 10:45
@저스트리브님에게 답글 가끔은 위에 쓰신 데로 먹고 나면 아주 행복할 때가 있죠 ㅎㅎㅎ

똑바로이백메다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똑바로이백메다 (116.♡.98.156)
작성일 07.12 11:07
경로 볼 때마다 코다리집이 보이니, 어떤 맛일까 생각하게 됩니다  ㅎ.ㅎ

문샤이너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문샤이너 (112.♡.163.235)
작성일 07.12 12:34
@똑바로이백메다님에게 답글 저도 한번도 안 가본 곳인데 왜 저리 크게 뜨는지 모르겠어요 ㅎ

느리임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느리임보 (121.♡.51.33)
작성일 07.12 11:53
몸무게가 많이 나가면 그만큼 힘든 거 잖아요.
아침에 달리셨으니 다시 원상복구 되셨을 겁니다.

문샤이너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문샤이너 (112.♡.163.235)
작성일 07.12 12:35
@느리임보님에게 답글 식사량이 하루가지고는 안될거 같아요 ㅎㅎ

보스턴은나의꿈님의 댓글

작성자 보스턴은나의꿈 (112.♡.138.20)
작성일 07.12 12:27
춘천이신가봐요. 춘천은 나이들어 살고 싶은 동네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문샤이너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문샤이너 (112.♡.163.235)
작성일 07.12 12:34
@보스턴은나의꿈님에게 답글 여유가 된다면 살기 좋은곳입니다.

서울 가깝고, 주변 풍경 좋고, 공기 깨끗하고....조금만 가도 동해안이고...

춘식이님의 댓글

작성자 춘식이 (178.♡.222.161)
작성일 07.12 14:42
러너에게 더위보다 습기가 더 힘든듯 합니다.
둘다 같이 있으면 완전... ㅠㅠ
남은 하루 편안히 보내시고 주말은 즐기세요~ ^^

문샤이너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문샤이너 (112.♡.163.235)
작성일 07.12 20:05
@춘식이님에게 답글 춘식이님도 즐거운 금요일 저녁을 보내세요.

흐림없는눈™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흐림없는눈™ (218.♡.227.7)
작성일 07.12 16:30
종류만 많고, 양은 적게 드신거 아닙니까? ㅎㅎ
아침에 고생하셨습니다~

문샤이너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문샤이너 (112.♡.163.235)
작성일 07.12 20:05
@흐림없는눈™님에게 답글 식탐이 좀 발동된 날이라...양도 ㅠㅠ

단트님의 댓글

작성자 단트 (61.♡.16.84)
작성일 07.12 16:30
수고하셨습니다 ~
정말 더위와 습도는 고개를 젓게 만듭니다 ㅠ

문샤이너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문샤이너 (112.♡.163.235)
작성일 07.12 20:05
@단트님에게 답글 정말 뛰기 힘든 시기인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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