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13 - 5km 러닝 - 식욕에 굴복한 자 달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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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7.13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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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 수육에 소맥은 참을 수가 없었네요.
네 배 터지게 먹고 오늘도 달렸습니다.
어제저녁에 밥 먹고 한 시간 가량 걷기도 했지만, 아침까지 온몸에 어제 먹은 삼겹살 수육이 돌아다니는 느낌이라 그냥 누워있을 수가 없었네요.
최소 7시 이전에 달렸어야 그래도 선선했을 텐데, 8시 넘어서 달리니 땀이 장난 아니네요.
댓글 23
문샤이너님의 댓글의 댓글
@살맛난다님에게 답글
살을 빼려면 지방은 적게 먹고 단백질과 탄수화물을 적정하게 잘 먹어야 하는데...
현실은 지방과 탄수화물을 완벽한 조합이었네요 ㅎ
현실은 지방과 탄수화물을 완벽한 조합이었네요 ㅎ
저스트리브님의 댓글
저도 굽는것보다 수육이 좋아요. 어쩔땐 걍 앞다리불고기감 사다가 된장만 살짝 풀어서 삶아 먹고 그럽니다.
먹은 만큼 덜어내기 훌륭하십니다~^^
먹은 만큼 덜어내기 훌륭하십니다~^^
문샤이너님의 댓글의 댓글
@저스트리브님에게 답글
수육이 부드럽고, 먹기 편해서 좋은데...문제는 그래서 끝없이 들어가서 ㅠㅠ
말랑말랑님의 댓글
으아니 아침부터 세계 주류마켓을 향해 엄청난 속도로 달리셨군요!
농담이고 고생하셨슴니다~
농담이고 고생하셨슴니다~
문샤이너님의 댓글의 댓글
@말랑말랑님에게 답글
저기 주류마켓 지하 1층 던전에 가니 천만원짜리 와인들 있더라고요.
침만 흘리고 올라왔네요 ㅎ
침만 흘리고 올라왔네요 ㅎ
해봐라님의 댓글
몸에 대한 반성하는 달리기인가요?ㅎㅎ
8시면 벌써 엄청 더울테데... 잘 이겨내셨네요.
수고하셨습니다.
8시면 벌써 엄청 더울테데... 잘 이겨내셨네요.
수고하셨습니다.
문샤이너님의 댓글의 댓글
@해봐라님에게 답글
내 몸에 대한 최소한의 미안함을 표현하는 방법이라고 할까요? ㅎ
해바라기님의 댓글
오리고기에 준하는 삼겹살의 불포화
지방산이 온몸을 건강하게 만들어
주었을 겁니다.
드셨으면 달려야죠!^^
지방산이 온몸을 건강하게 만들어
주었을 겁니다.
드셨으면 달려야죠!^^
문샤이너님의 댓글의 댓글
@해바라기님에게 답글
네 달리려고 먹는건지...먹으려고 달리는건지는 몰라도..
하나를 했으면 다른 하나도 해야죠
하나를 했으면 다른 하나도 해야죠
포체리카님의 댓글
아 자극받아야겠어요 ㅎㅎ
성심당 가지 말아야 할까봐요 ㅜㅜ
그래도 오늘은 달렸으니
좀만 먹을게요 ㅎㅎ
성심당 가지 말아야 할까봐요 ㅜㅜ
그래도 오늘은 달렸으니
좀만 먹을게요 ㅎㅎ
문샤이너님의 댓글의 댓글
@포체리카님에게 답글
달리세요...지금 밖으로 나가세요..
성심당으로 달려가세요.
망고시루 조금 있으면 안 판다면서요? ㅎ
성심당으로 달려가세요.
망고시루 조금 있으면 안 판다면서요? ㅎ
포체리카님의 댓글의 댓글
@문샤이너님에게 답글
와 빵보다 사람이 많아요 ㅜㅜ
빵을 고르고 계산하려면 1시간 ㅋㅋ그무거운 쟁반을 들고...포기했어요. 하레하레 라는 다른 빵집 가려구요 ㅋ
빵을 고르고 계산하려면 1시간 ㅋㅋ그무거운 쟁반을 들고...포기했어요. 하레하레 라는 다른 빵집 가려구요 ㅋ
문샤이너님의 댓글의 댓글
@춘식이님에게 답글
그런데 균형이 무너지면 너무 건강한 돼지가 되는거 같아서요 ㅎㅎ
아싸라비아님의 댓글
먹고 달리고 먹고 달리고. 이렇게 즐겁게 달리는게 최고죠~ 나이들어서도 계속 펀런 하고 싶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당
살맛난다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