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맞은 듯이 땀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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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7.13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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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장마와 폭우에 피해는 없으신지요?
이번 주말은 장마전선이 계속 남해안에 머물거 같네요. 남쪽에 계신분들의 안녕을 빕니다.
주말은 평일보다 길게 달리려고 하는 편인데, 어젯밤 석깅 후 맥주를 시원하게 마시고는 오늘 아침에 늦잠을 자버렸습니다. 7시가 넘어 달리기 시작하니 벌써 습하고 더워져서 땀이 송송나다 못해 줄줄 흐르네요. 힘들어서 중간에 걷기도 했습니다. 오늘 10.7km달렸는데, 땀으로 2kg빠졌어요. 신발과 양말까지 땀으로 젖었네요. 어제 마신 맥주가 다 방출되었을겁니다. ㅎㅎ 당분간은 시원한 헬스장에서 달리는 걸로 해야겠어요.
다들 주말에 즐거운 러닝하세요.
댓글 22
Retics님의 댓글의 댓글
@살맛난다님에게 답글
체중을 운동전 후로 측정하는데요, 보통 1kg정도 빠졌는데, 오늘은 2kg이 빠졌네요. 샤워하고나서 수박하고 찬물을 퍼 넣었습니다.
Retics님의 댓글의 댓글
@포체리카님에게 답글
물풍선 같은 아조씨 몸매라서 물마시면 원상복귀 됩니다. 헤헷.
포체리카님의 댓글의 댓글
@Retics님에게 답글
와 물풍선 ㅎㅎㅎㅎ
뭐 저도 남일은 아니네요 ㅎㅎ
힝 ㅜㅜ
뭐 저도 남일은 아니네요 ㅎㅎ
힝 ㅜㅜ
해봐라님의 댓글
많이 더웠을텐데요, 생각만으로도 힘이듭니다.
저도 수박을 좀 퍼먹어야겠네요 ㅎㅎ
수고하셨습니다.
저도 수박을 좀 퍼먹어야겠네요 ㅎㅎ
수고하셨습니다.
Retics님의 댓글의 댓글
@해봐라님에게 답글
땀흘리고 나서는 냉장고에 넣어둔 수박이 최곱니다.
저스트리브님의 댓글
어제 드신 맥주를 오늘은 줄줄줄 버리셨군요! 애쓰셨습니다. 보양하시고 주말 잘 쉬세요~^^
Retics님의 댓글의 댓글
@저스트리브님에게 답글
땀으로 빼낸 만큼 오늘 저녁 맥주를 마실 정당성을 확보했습니다. ㅎㅎ
말랑말랑님의 댓글
오늘 진짜진짜 더운날씨네요
고생하셨습니다. 더울때는 더위를 피하는게 상책이 맞는거 같아요
고생하셨습니다. 더울때는 더위를 피하는게 상책이 맞는거 같아요
Retics님의 댓글의 댓글
@말랑말랑님에게 답글
한 달 정도는 시원한 새벽에 일어나지 못하면, 트레드밀을 달려볼까 합니다.
역불님의 댓글
2키로나 빠지다니.....
우리 몸의 60~70%가 수준인데... 다시 수분으로 보충해야죠
수고하셨습니다 ^^
우리 몸의 60~70%가 수준인데... 다시 수분으로 보충해야죠
수고하셨습니다 ^^
Retics님의 댓글의 댓글
@역불님에게 답글
수박, 이온음료, 콜라를 갈증이 안날때까지 한참 먹고 마셨더니 회복했습니다. 더운날은 조심해야겠어요.
Retics님의 댓글의 댓글
@아싸라비아님에게 답글
트랙을 도는거면 멈췄을텐데, 직선코스를 간 거라 집에 돌아오려면 좀비처럼이라도 와야했어요. 지금은 다 복구되었습니다. ㅎㅎ
단트님의 댓글
수고하셨습니다~
이런 날씨엔 어쩔 수 없이 헬스장에서 시원한 에어컨 바람과 선풍기가 있다면
최고일 듯 합니다
이런 날씨엔 어쩔 수 없이 헬스장에서 시원한 에어컨 바람과 선풍기가 있다면
최고일 듯 합니다
날씨가좋네요님의 댓글
뛰시는 구간이 일산역넘어가면서 풍산까지는 그늘이 잘되어있는데 풍산 백마까지는 그늘이 없어서 너무 덥죠 ㅠㅠ 고생하셨습니다 한가지 궁금한게 중간중간 횡단보도일때는 어떻게하시나용? 계속 뛰시나요 아니면 잠깐 멈춰서계시나요?
Retics님의 댓글의 댓글
@날씨가좋네요님에게 답글
풍산역 앞 신호는 길아래로 건너는 통로가 있어서 그리로 지나가고요, 나머지 신호는 기다립니다. 풍산-백마역 구간도 절반정도는 그늘이 있고, 백마-곡산 구간도 대부분 그늘은 있어요.
살맛난다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