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민 사용하시는 분 계신가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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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7.19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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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월에 처음으로 하프 마라톤 완주를 하고 내년에는 풀 코스도 한번 도전해 볼 계획을 가지고 있는 열정필요입니다.
갑자기 가민 스마트워치에 관심이 생겨서 여기저기 검색을 해보니 가민에 대한 많은 정보가 있지만 다모앙에는 가민에 대한 정보가 없어보여 이렇게 질문을 남깁니다.
현재 저는 아이폰+애플워치 울트라 조합을 운동을 하고 있는데 큰 불편함은 없지만 가민을 사용하면 달리기할 때 좀 더 많은 데이터를 볼 수 있다고 해서 급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냥 가볍게 사기에는 가격이 생각보다 좀 있어서 고민중입니다.(이라기 보단 사야하는 명분을 찾는중입니다 ㅡㅡ) 가민 사용하시는 분들에게 몇가지 질문을 하고 싶습니다.
- 가민을 사용하면 좀 더 전문적으로(?) 달리기를 하는데 도움이 될까요? 된다면 어떻게 도움이 될까요?
- 가민을 달리기할때만 착용하시나요? 아님 일상생활에서 스마트폰과 연동해 사용해 사용하시나요? 만약 후자라면 애플워치를 대체할 수 있을까요?
- 요즘 등산도 합니다. 가민 등산기능(?)도 있나요?
- 그렇다면 달리기/등산을 한다면 어떤 모델이 적당할까요?
답변에 미리 감사드립니다.
댓글 14
열정필요님의 댓글의 댓글
@가재울님에게 답글
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 애플워치 울트라로도 충분하겠죠?? ㅡㅡ ㅋㅋㅋ
hope님의 댓글
애플쪽은 몰라서 패스하고 가민만 얘기한다면 가민커넥트로 친구들 뛰는 것도 확인하고 다양한 러닝 데이터도 확인하니 잔재미도 있고 능률도 오르네요.
전 포러너265 사용중인데 등산도 많이 한다면 포러너965 추천합니다.
전 포러너265 사용중인데 등산도 많이 한다면 포러너965 추천합니다.
열정필요님의 댓글의 댓글
@hope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포러너965에 대해서 좀 더 알아봐야겠네요 :)
아깽이님의 댓글
저는 처음 165사서 사용 해보고 있습니다.
걷기/달리기는 기본이고, 수영, 웨이트 트레이닝, 등산에 활용 중입니다.
모델 번호 앞자리가 높을 수록 좀더 전문적인 측정이 가능하겠지만, 초보인 저는 이 정도도 충분하네요.
애플워치나 갤럭시 워치보다 배터리가 오래가니(최소 1주) 그게 최대 장점 같네요
걷기/달리기는 기본이고, 수영, 웨이트 트레이닝, 등산에 활용 중입니다.
모델 번호 앞자리가 높을 수록 좀더 전문적인 측정이 가능하겠지만, 초보인 저는 이 정도도 충분하네요.
애플워치나 갤럭시 워치보다 배터리가 오래가니(최소 1주) 그게 최대 장점 같네요
열정필요님의 댓글의 댓글
@아깽이님에게 답글
이건 몰랐네요~ 그럼 965이 제일 좋은 모델이겠군요 ㅋㅋ
빠박이님의 댓글
가민이 애플워치처럼 실시간으로 통화/음악 스트리밍만 지원하면 구매할텐데..
그부분 때문에 가민으로 못가고 있습니다 ㅠㅠ
그부분 때문에 가민으로 못가고 있습니다 ㅠㅠ
가재울님의 댓글의 댓글
@빠박이님에게 답글
외국에는 가민도 LTE 버전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에는 언제 들여올지 모르겠어요. ㅎㅎㅎ
우리나라에는 언제 들여올지 모르겠어요. ㅎㅎㅎ
Trooperz님의 댓글
epix gen2 사용하고있습니다..스마트 기능 그럭저럭 나쁘지않고 아몰레드라 쨍하고 배터리도 오래가고 어지간한 운동 다 지원합니다. 음악은 유튜브뮤직 오프라인저장으로 폰없이 가능하구요
대회때 제외하곤 휴대폰 들고다녀서 딱히 불편하진않은데 운동에 좀더 특화하신다면 가민이 나으실거에요
대회때 제외하곤 휴대폰 들고다녀서 딱히 불편하진않은데 운동에 좀더 특화하신다면 가민이 나으실거에요
할머니무릎옆빗소리님의 댓글
애플워치를 쓰다가
샤오미 레드미 워치4를 거쳐
지금은 가민256을 쓰고 있는데요.
배터리만 빼면
애플워치를 쓰겠습니다.
운동용이라면
3가지 다 훌륭합니다.
심지어 10만원짜리 샤오미 레드미 워치4도 좋습니다.
다른 정보가 많이 나오긴 하지만
제 기준에서 별 필요가 없습니다.
심박수가 가장 중요하고
페이스, 케이던스
이 정도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가민은 운동만을 위한 시계라고 봅니다.
24시간 하는 것도 아니고
인터페이스는 적응 전까지
한숨만 나옵니다.
환상을 가지고 구입했는데, 기대하지 마셔요.
샤오미 레드미 워치4를 거쳐
지금은 가민256을 쓰고 있는데요.
배터리만 빼면
애플워치를 쓰겠습니다.
운동용이라면
3가지 다 훌륭합니다.
심지어 10만원짜리 샤오미 레드미 워치4도 좋습니다.
다른 정보가 많이 나오긴 하지만
제 기준에서 별 필요가 없습니다.
심박수가 가장 중요하고
페이스, 케이던스
이 정도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가민은 운동만을 위한 시계라고 봅니다.
24시간 하는 것도 아니고
인터페이스는 적응 전까지
한숨만 나옵니다.
환상을 가지고 구입했는데, 기대하지 마셔요.
샴페인님의 댓글
저는 가민 Fenix 7x 사파이어 솔라를 쓰는데요, 가민 시계를 강추합니다. 일단 운동에 관한 데이터가 넘사벽이고 센서의 정확도나 GPS 능력 등에서 발군이고 무엇보다도 제 기종은 한번 충전으로 실사용시간이 3주가 넘습니다. 야외에서 태양을 많이 받으면 더 늘어나구요. 그리고 튼튼하고 여기저기 긁혀도(티타늄 베젤에 사파이어 글라스라 잘 안긁히지만) 애플워치에 비해서 티가 안납니다. 이전에는 Fenix 3 를 8년 썼었습니다.
내가 정말 어쩌다 한번 운동을 한다 하면 애플 워치가 낫겠지만 정말 진지하게 운동을 하고 싶다고 하면 가민입니다. 저도 아이폰에 아이패드에 애플 생태계에 살고 있지만 피트니스/스포츠 워치는 가민입니다.
내가 정말 어쩌다 한번 운동을 한다 하면 애플 워치가 낫겠지만 정말 진지하게 운동을 하고 싶다고 하면 가민입니다. 저도 아이폰에 아이패드에 애플 생태계에 살고 있지만 피트니스/스포츠 워치는 가민입니다.
샴페인님의 댓글의 댓글
@샴페인님에게 답글
참고로 제 가민 워치에는 다 있는 것은 아니지만 플래시 라이트가 붙어있어서 엄청 편리하고 야간이나 새벽에 뛸 때 보폭에 맞춰서 빨간불과 하얀불로 발광을 해서 안전도를 높여줍니다. 그리고 Broadcast HR 이라고 심박수가 측정되는 것을 다른 엡으로 보낼 수가 있습니다. 뭐 사이클 엡이나 다른 엡들의 심박수 센서로 쓸 수 있어요. 또 이건 미국만 되는건지 모르겠지만 삼성페이처럼 신용카드를 등록해서 애플페이 안되는 곳들이나 주유소 등 신용카드 비접촉 결제가 허용되는 모든 곳에서 신용카드나 핸드폰 없이 결제가 가능한 기능도 좋습니다.
가재울님의 댓글
1. 이건 케바케라... 확실히 애플워치보다는 더 많은 항목의 데이터 수집이 됩니다. 그걸 어떻게 활용하느냐는 개인의 역량이라고 생각해요. 애플워치에 없는 기능을 예로 들자면, 페이스프로 같은 기능이 있겠네요. (무슨 기능인지는 검색해보시면 나옵니다.)
2. 스마트폰과 연결해서 할 수 있는건 (운동 관련 제외하고) 알림 받기 외에는 없다고 보셔도 무방합니다. 일상생활에서 애플워치만큼의 범용성은 없습니다. 애플워치는 전화 받기 같은게 유용하더군요. 대체를 할 수 있느냐 없느냐는 애플워치를 어떻게 쓰고 있느냐에 따라 다릅니다. 애플워치로 시계만 보고, 운동할 때만 쓰는 저같은 사람에게는 당연히 대체 가능할 것이고, 전화도 받고 결제도 하고 여러가지 멀티로 다양하게 쓰는 사람은 대체가 불가능하겠죠.
3. 있습니다.
4. 왠만한 모델들 다 등산 기능 있는 것으로 압니다. 기압계 장착된 모델로 찾아보시면 될듯합니다. 풀코스 마라톤 하신다면 165 이상이면 좋지 않을까요?
그런데 이미 애플워치 울트라가 있다면 그냥 그거 쓰셔도 되지 않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