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두 번 달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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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7.21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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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일기예보가 밤부터 폭우가 내린다고 해서 맥주마시고 푹 잤습니다. 근데, 아침에 느즈막이 일어나 보니 비가 온 자국만 있고 땅이 마르는 중이더군요. 그래서, 7시가 넘어 달리러 나갔는데…
선선하긴 해도 금방 땀이 나면서 지치기시작하더군요. 아까 어느분 글에서 처럼, 저한테도 그분이 오셔서 3km부터 귀에대고 속삭입니다. “이런 날은 좀 힘들지? 그만 하면 충분하다고. ㅎㅎ” 결국 5.8km로 마무리하고 말았는데…
직성이 풀리지 않았는지 종일 좀이 쑤시다가 결국 저녁에 헬스장 실내에서 트레드밀에 올랐습니다. 에어컨 나오는데서 10km뛰었네요. 하루 두탕 뛰니 힘들지만 후련하네요.
댓글 10
Retics님의 댓글의 댓글
@단트님에게 답글
이번 여름엔 에어컨에서 달리기를 할 수 있어서 헬스장 회원권을 잘 써먹고 있습니다.
해봐라님의 댓글
일전에 하루 두 번 달린적이 있는데,
두 번째 달릴 때 내 맘에 드는 만큼 달리고 나니
그제서야 성이 좀 풀리더군요.
후련하다는 표현이 딱 맞는것 같습니다.ㅎㅎ
수고하셨습니다.
두 번째 달릴 때 내 맘에 드는 만큼 달리고 나니
그제서야 성이 좀 풀리더군요.
후련하다는 표현이 딱 맞는것 같습니다.ㅎㅎ
수고하셨습니다.
Retics님의 댓글의 댓글
@해봐라님에게 답글
맞아요 ㅎㅎ. 아침에 뭔가 만족감이 채워지지 않아서요.
Retics님의 댓글의 댓글
@아싸라비아님에게 답글
힘들긴 했는데 아쉬운 것 보다는 힘든게 낫네요 .^^
Retics님의 댓글의 댓글
@말랑말랑님에게 답글
네, 일요일 저녁이라 사람도 많이 없어서 호젓하게 뛰었습니다.
단트님의 댓글
이런 날씨에 에어컨 아래에서 러닝은
정말 천국 같죠 ~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