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린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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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두 번 달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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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Retics 221.♡.235.10
작성일 2024.07.21 20:33
분류 러닝일기
162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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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일기예보가 밤부터 폭우가 내린다고 해서 맥주마시고 푹 잤습니다. 근데, 아침에 느즈막이 일어나 보니 비가 온 자국만 있고 땅이 마르는 중이더군요. 그래서, 7시가 넘어 달리러 나갔는데…

선선하긴 해도 금방 땀이 나면서 지치기시작하더군요. 아까 어느분 글에서 처럼, 저한테도 그분이 오셔서 3km부터 귀에대고 속삭입니다. “이런 날은 좀 힘들지? 그만 하면 충분하다고. ㅎㅎ” 결국 5.8km로 마무리하고 말았는데…

직성이 풀리지 않았는지 종일 좀이 쑤시다가 결국 저녁에 헬스장 실내에서 트레드밀에 올랐습니다. 에어컨 나오는데서 10km뛰었네요. 하루 두탕 뛰니 힘들지만 후련하네요. 


댓글 10

단트님의 댓글

작성자 단트 (61.♡.16.84)
작성일 07.21 20:39
하루 숙제를 마치신 기분이시려나요 ㅎㅎㅎ
이런 날씨에 에어컨 아래에서 러닝은
정말 천국 같죠 ~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Retic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Retics (221.♡.235.10)
작성일 07.21 21:10
@단트님에게 답글 이번 여름엔 에어컨에서 달리기를 할 수 있어서 헬스장 회원권을 잘 써먹고 있습니다.

이런이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이런이런 (222.♡.40.194)
작성일 07.21 20:54
여름에 하루 두탕이라니 엄청난 체력이시네요
수고하셨습니다^^

Retic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Retics (221.♡.235.10)
작성일 07.21 21:11
@이런이런님에게 답글 체력방전으로 오늘 꿀잠을 잘거 같아요. ㅎㅎ

해봐라님의 댓글

작성자 해봐라 (1.♡.225.139)
작성일 07.21 21:16
일전에 하루 두 번 달린적이 있는데,
두 번째 달릴 때 내 맘에 드는 만큼 달리고 나니
그제서야 성이 좀 풀리더군요.
후련하다는 표현이 딱 맞는것 같습니다.ㅎㅎ
수고하셨습니다.

Retic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Retics (221.♡.235.10)
작성일 07.21 21:20
@해봐라님에게 답글 맞아요 ㅎㅎ. 아침에 뭔가 만족감이 채워지지 않아서요.

아싸라비아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아싸라비아 (119.♡.235.102)
작성일 07.21 21:55
두탕이라뇨. 반칙이십니다. ^^  수고많으셨고 좋은 밤 되십쇼~

Retic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Retics (210.♡.60.22)
작성일 07.22 10:43
@아싸라비아님에게 답글 힘들긴 했는데 아쉬운 것 보다는 힘든게 낫네요 .^^

말랑말랑님의 댓글

작성자 말랑말랑 (211.♡.195.62)
작성일 07.22 08:59
에어컨런 뛰셨군요
부럽습니다 ㅠ ~

고생하셨습니다.

Retic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Retics (210.♡.60.22)
작성일 07.22 10:44
@말랑말랑님에게 답글 네, 일요일 저녁이라 사람도 많이 없어서 호젓하게 뛰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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