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달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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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러닝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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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먹고 소화도 다 안됐는데 날씨가 좋아 집앞에 있는 운동장에서 트랙 처음으로 달려 봤어요. 앞에 두분 계시는데 거의 혼자 전세낸것 마냥 좋네요

3K까진 소화도 안되고 몸도 무거워 다 뛸까 싶었는데 12K 완주는 했네요ㅎ10K 이후 밥먹은것 때문에 오른쪽 옆구리 복통이 왔지만 좀 있으니 괜찮아졌는데 막판 페이스 올렸다가 왼쪽 무릎에 통증이와 마지막 사백미터 정도는 절뚝거리며 완주했어요ㅠㅜ

절대 무리하지 말고 내 체력에 맞게 운동해야 부상 없을꺼 같아요..

런린이의 오후 러닝이였습니다^^

 

댓글 5

해바라기님의 댓글

가까운 곳에 달릴 수 있는 트랙있으면
입장료 내고라도 달려 보고 싶네요.
한달에 몇 번이라도~ㅎ
긴거리 고생하셨습니다.
부상은 안됩니다. 건강한 러닝하셔야죠~!

hch3n님의 댓글의 댓글

@해바라기님에게 답글 바로 집앞에 있는데도 가야지 가야지 하다 이제서야 가게됐어요 여긴 입장료가 1200원인데 한적해서 달리기 좋아 본전은 뽑고도 남은것 같아요^^

느리임보님의 댓글

페이스 조절만 하시면 하프 충분히 뛰시겠어요.
부상 조심하세요. 저는 왼쪽 아킬레스건 미세한 통증을 1년 가까이 가지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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