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 통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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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화요일 허리가 느낌이 뻐근하더니
앉았다 일서설때 통증이 딱 오는 것이
아~ 또 왔구나.
1~2년에 한 번씩 허리가 말썽을 부립니다.
짧으면 일주일 길면 2~3주 정도 회복기간이
필요했던 것 같네요.
쪼그려 앉고 몸을 비틀고 꿇어 앉고..몸을
쓰는 동작들을 많이 하다 보니
가끔 겪게 되는 부상이네요.
제 허리가 우측으로 약간 틀어져서
기울어 있습니다.
의학적으로는 척추측만증이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통증이 있다가도 특정자세 이후에
나도 모르게 통증이 사라지는 경험을
할 때도 있습니다.
어~ 이게 뭐지?
아마~ 디스크가 눌리거나 밀리거나
하다가 다시 제자리를 잡아 들어 가는
겄이겠지요.
평소 집에서 허리를 펴고 바르게
앉아 있어야 하는데 편하다고 구부정하게
몇시간씩 자세를 취한 것이 가장 큰
원인인 것 같습니다.
지금은 무리한 동작이 아니면 통증부위에
약간의 뻐근함 정도만 느껴 지는 정도이고
그래서 이틀 동안은 퇴근하고 평소 다니던
범방산전망대에만 오르고 있습니다.
당분간은 이렇게 하면서 회복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겠습니다.
자주 들어 와서 회원님들 글에
공감과 응원의 댓글은 남기도록 할게요.
부상없는 건강한 러닝하고 계세요.
저도 잘 회복해서 달리도록 하겠습니다.
댓글 15
그린밸리님의 댓글
저도 허리가 조금 틀어져있어서 항상 조심해야
되는데 무심코 일정 시간 이상 다리꼬고 앉아있다보면 허리가 훅 틀어지면서 상체가 전체적으로 틀어져버리는 증상이 있습니다;;
그래도 제대로 치료해주는 한의원이 있어서 거기서
일년에 한 두번씩은 치료받으러 가고 있어요 ㅎㅎ
근데 치료할 때 너무 아파서.. 안 가려면 평소에도
정신 똑바로 차리고 코어 운동도 열심히 해야 해요..
그리고 달리기 하면 어느 정도 원 상태로 돌아오는
효과도 있는 것 같습니다
되는데 무심코 일정 시간 이상 다리꼬고 앉아있다보면 허리가 훅 틀어지면서 상체가 전체적으로 틀어져버리는 증상이 있습니다;;
그래도 제대로 치료해주는 한의원이 있어서 거기서
일년에 한 두번씩은 치료받으러 가고 있어요 ㅎㅎ
근데 치료할 때 너무 아파서.. 안 가려면 평소에도
정신 똑바로 차리고 코어 운동도 열심히 해야 해요..
그리고 달리기 하면 어느 정도 원 상태로 돌아오는
효과도 있는 것 같습니다
제다이마스터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