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캘거리에서 8K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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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8.04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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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둘과 캐나다 로드트립 중입니다. 쉬어가고자 캘거리 에어비앤비에서 2박 하고 있는 도중에 8K 아침 달리기를 했습니다.
처음 준비운동부터 숨이 차길래 어제 와인 마신 것이 영향이었나? 아니면 조금 오르막이어서? 로 갸우뚱했는데, 달리고 나서 보니 캘거리의 고도가 해발 1,100미터이더군요 ㅎㅎ
숙소 근처에 공원이 있어서 그 주위를 맴돌았습니다. 다소 가파른 오르막과 내리막이 반복되었는데 2번째 오르막에서는 퍼질 뻔 했습니다. ??
야생동물의 천국 답게 여기 공원에도 코요테 조심 팻말이 붙어있네요. 처음에 살짝 긴장했는데, 생각보다 산책하는 사람이 많아서 달리기에 집중했습니다. 달리면서 후다닥 도망가는 야생토끼도 봤네요. 사진은 저녁 먹고 다시 공원을 산책하면서 찍은 것입니다.
내일 캘거리에서 마지막 목적지인 미국 몬태나주 Glacier NP로 넘어갑니다. 거기서 캠핑 3박과 함께 약 2주간의 로드트립을 마무리하네요. 마지막까지 사고 없이 귀가했으면 합니다. ?
댓글 7
해바라기님의 댓글
해발고도 1100에서 저 페이스시면
어마어마 하시네요.
케이던스 200이상이면 파바밧~
지나가는 빠름이십니다.
틈틈히 러닝도 즐기시는 부자여행으로
몸도 마음도 부자되세요^^
어마어마 하시네요.
케이던스 200이상이면 파바밧~
지나가는 빠름이십니다.
틈틈히 러닝도 즐기시는 부자여행으로
몸도 마음도 부자되세요^^
해봐라님의 댓글
저 동네를 이 잡듯이 수색을 하셨군요 ㅎㅎ
1100고지에서 저 페이스면, 평지에서는 ....음.....
수고하셨습니다.
1100고지에서 저 페이스면, 평지에서는 ....음.....
수고하셨습니다.
포체리카님의 댓글
아버지가 거의 선수급이니 애들이 힘들어할 만 하지요~
ㅎㅎㅎ그래도 좋은 여행과 추억 많이 쌓고 가니
인생 중 가장 행복했던 때로 기억해줄거예요 ㅎㅎㅎ
ㅎㅎㅎ그래도 좋은 여행과 추억 많이 쌓고 가니
인생 중 가장 행복했던 때로 기억해줄거예요 ㅎㅎㅎ
뭉지님의 댓글
멋진 사진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