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Glacier NP 근처 캠핑장에서 8K를 달렸습니다.
알림
|
페이지 정보
작성일
2024.08.06 15:50
본문
로드트립 마지막 여정인 Glacier NP의 캠핑장입니다.
Banff NP에서도 Rocky Mountains를 아주 많이 봤지만, 여긴 또 분위기가 다르네요. 산을 타고 가로 지르는 Going-to-the-Sun Road의 풍경이 Banff NP와는 다른 느낌을 줍니다.
근처 캠핑장에 머무르고 있는데, 계획했던 Going-to-the-Sun Road 드라이브가 예약이 필요한 것인줄 몰라서 중간에 시간이 붕 떴습이다. ?? 그래서 캠핑장 주변을 달렸습니다.
준비운동 포함 8K로 달리니 대충 2바퀴를 도네요. 내리막과 오르막이 있는 코스인데 2바퀴 째 오르막에서 정말 힘들게 올라왔습니다. 역시 로키산맥 근처라서 그런지 해발 1,100미터 정도 됩니다..
오후 3시 이후에는 입장이 가능해서, 드라이브 후 대표 Trail인 Hidden Lake Trail 중 찍은 사진도 함께 남깁니다.
이틀 뒤에 집으로 가는데 10시간 운전이 남아 있습니다. ?? 무사 귀환 뒤에 다시 러닝일기 쓰겠습니다. ㅎㅎ
댓글 9
랄라랄라님의 댓글의 댓글
@아리아리션님에게 답글
저 사진은 트래킹 중에 찍은 것이구요. 달리기는 캠핑장 주변이어서 저정도 풍경은 아닙니다 ㅎㅎ
해봐라님의 댓글
어우야, 눈이 호강하네요 ㅎㅎ
저는 어제 딱 1km를 4분 대 달리고 죽을뻔 했습니다.........컥.
수고하셨습니다.
저는 어제 딱 1km를 4분 대 달리고 죽을뻔 했습니다.........컥.
수고하셨습니다.
liva123님의 댓글
여행 너무 부럽습니다. 여행 중에도 빼먹지 않는 달리기....즐거운 시간 보내고 오세요~~~
지구인1님의 댓글
와 페이스 좋으시네요 여기에 고수 분들 정말 많네요
저두 저런데서 달려 보고 싶습니다
매일 트랙만 도니까 다람쥐 같아요 ㅎ ㅎ
저두 저런데서 달려 보고 싶습니다
매일 트랙만 도니까 다람쥐 같아요 ㅎ ㅎ
아싸라비아님의 댓글
엄청난 풍경과 엄청난 기록의 앙상블이네요. 10시간 안전 운전을 기원합니다. 수고하셨어요~
아리아리션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