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런 12회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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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8.11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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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시원하긴 했는데 오늘같이 땀을 많이 흘린 날이 있었나 싶네요
런닝 인구가 많이 늘러난 것이 실감되는 요즘입니다.
올 초 겨울-봄 무렵에 뛸 때만해도 1-2명 겨우 만났는데 요즘은 정말 많이 보입니다. 다들 저를 제끼시고 성큼성큼 뛰어 가십니다. 뒷모습도 얼마나 날씬하던지….저도 그렇게 될 날이 오겠죠?ㅋㅋㅋ
어제 올림픽 중계를 보고 있자니 엘리트 선수들이 새삼 대단하게 느껴집니다. 킵초게와 베켈레의 부진이 좀 아쉽긴 하지만 지는 별이 있으면 뜨는 별도 있는 법이니까요.
나이키도 이제 힘을 못 쓰네요. 1위 아디다스 2위 아식스 3위 아디다스…7위에 중국 신발이 올라 온 것도 눈에 띄네요.
우리나라 선수들도 다음 올림픽에 출전해서 힘차게 뛰는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오늘은 좀 빈둥거려봐야겠네요. 즐거운 주말 되세요~
신발 : 크래프트 엔듀런스2
댓글 11
liva123님의 댓글의 댓글
@해바라기님에게 답글
애들한테 붙잡혀 학교 놀이 중입니다ㅠㅠ 학생 역할이네요ㅠㅠ 빈둥거리기 실패ㅠㅠ
단트님의 댓글
수고하셨습니다 ^^
중국 제품이 7위 했다는 말씀에 혹 합니다
분명히 중국 제품이라 가격에 경쟁력이 있을 거 같거든요~
한 번 찾아봐야겠네요 ^^
중국 제품이 7위 했다는 말씀에 혹 합니다
분명히 중국 제품이라 가격에 경쟁력이 있을 거 같거든요~
한 번 찾아봐야겠네요 ^^
liva123님의 댓글의 댓글
@ToToRo님에게 답글
네 저도 전에는 마라톤 중계 넘 재미없었는데 요즘은 그렇게 재밌을수가 없네요 ㅋ
liva123님의 댓글의 댓글
@포체리카님에게 답글
하산 때문에 나이키가 체면치례 했네요 ㅎㅎ 빨리 날씬이 되고 싶습니다 ㅋ
해바라기님의 댓글
대단하신 것 같아요. 저는 쉬는날이나
마음먹고 내일 몇 시에는 일어나야 하고
머리에 각성을 시켜야 몸이 일어 납니다~ㅎ
이제 마일리지 조금 더 쌓이시면 페이스도
훨씬 좋아 지시겠어요.
저도 어제 35k까지 마라톤 중계를 봤었는데
달리는 자세들 발구름 팔치기 같은 것도
유심히 보게 되더군요.
올림픽마라톤에 우리나라 선수가 없다는
현실이 정말로 안타까운데 지금의 러닝붐이
예전의 명성을 찾는 밑거름이 될 수 있겠죠~
나이키 주가 떨어지는 소리가 벌써 들리나요~ㅎ
요즘 유툽에도 중국 러닝화 리뷰들이 자주
보이던데 OEM기술력의 장점들을 뽑아낸
러닝화가 경쟁력이 높아 보였습니다.
수고 많이 하셨고 편안한 휴일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