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런닝이 인기 같아서..저도 뛰어 봤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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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8.16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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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몸이 ...특히 하체쪽이 안쑤신데가 없네요.
어릴 적에... 그 체육대회? 하고 난 다음날 부터 한 3일 정도 알이 배긴 느낌...
그래도 20대까지는 왠만한 운동도 잘하고 더 어릴 적엔 중,장거리 육상부에서도 오라고 했었는데
지금은 40중반에 키 작은 돼지 초입이라...168에...80킬로가!!넘어버렸네요...
어제 한 집 앞 작은 공원 한바퀴 250미터정도? 목표는 10바퀴 였습니다만.. 적당한 속도로 8바퀴 뛰고
다리가 풀렸네요...
맨 처음 뛸 때는 적당한 속도로 거리를 더 줄여놓고 조금씩 늘리는게 맞나요??
아님 천천히 뛰면서 거리를 빨리 늘리는게 좋은가요?
일단 살 빼기 전엔 좀 걸어야 할까요?
댓글 12
해바라기님의 댓글
보통걸음으로 시작해서 점점 빠르게 걷기로
하셔도 당분간은 운동이 제법 되실 겁니다.
완만한 오르막으로 된 긴코스나 야간에도
조명이 비추는 테크로드로 된 산책이나 등산
코스를 빠른 걸음으로 오르는 방법도 충분한
유산소운동이 됩니다.
체중을 조금씩 줄여 가시면서 가볍게 달리기를
병행하시면 올해가 가기전에 힘들지 않게
30분달리기나 5K거리는 충분히 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
조급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천천히 변화하는
내 몸과 신체능력을 즐기면서 운동하세요!
2023.9~2024.3(빠르게 걷기,테크로드 등산
및 동네오르막 걷기,운동후 올해부터 천천히 1km러닝으로 저녁먹으러 감)
체중80>70
2024.3~8월(러닝6개월차,10KPB 54분,최장 거리 20K달려 봄)
키 173 체중70>66
하셔도 당분간은 운동이 제법 되실 겁니다.
완만한 오르막으로 된 긴코스나 야간에도
조명이 비추는 테크로드로 된 산책이나 등산
코스를 빠른 걸음으로 오르는 방법도 충분한
유산소운동이 됩니다.
체중을 조금씩 줄여 가시면서 가볍게 달리기를
병행하시면 올해가 가기전에 힘들지 않게
30분달리기나 5K거리는 충분히 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
조급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천천히 변화하는
내 몸과 신체능력을 즐기면서 운동하세요!
2023.9~2024.3(빠르게 걷기,테크로드 등산
및 동네오르막 걷기,운동후 올해부터 천천히 1km러닝으로 저녁먹으러 감)
체중80>70
2024.3~8월(러닝6개월차,10KPB 54분,최장 거리 20K달려 봄)
키 173 체중70>66
힐쌔님의 댓글의 댓글
@해바라기님에게 답글
체중이 저의 20대초반 체중이시군여 ㅠㅠ 답글 너무 감사합니다.
나의아저씨님의 댓글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처음에는 한가지 목표가 중요합니다.
개인이 할 수 있는 선에서 매일매일 할 수 있는 거리는(3~5km) 무조건 채우던지 아니면 매일매일 거리와 상관없이 걷든 뛰든 시간을 채우기(30~1시간)이런식으로 체력을 조금씩 키우시면서 하나하나 공부 하는 방법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목표한 시간이나 거리는 무조건 매일매일 채워야 오늘 조금 힘드니까 10분만 해야지 1km만 해야지 하면 체력을 올리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개인이 할 수 있는 선에서 매일매일 할 수 있는 거리는(3~5km) 무조건 채우던지 아니면 매일매일 거리와 상관없이 걷든 뛰든 시간을 채우기(30~1시간)이런식으로 체력을 조금씩 키우시면서 하나하나 공부 하는 방법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목표한 시간이나 거리는 무조건 매일매일 채워야 오늘 조금 힘드니까 10분만 해야지 1km만 해야지 하면 체력을 올리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울버린님의 댓글
수고하셨습니다~
걷뛰 걷뛰 하시다가... 같은거리를 어느날 한번에 달릴 수 있는날이 오더군요~
천천히 조급해 하지마시고 걷뛰하면서 조금씩 뛰는거리를 50미터라도 늘리시면서 여유있게 달려보세요~
걷뛰 걷뛰 하시다가... 같은거리를 어느날 한번에 달릴 수 있는날이 오더군요~
천천히 조급해 하지마시고 걷뛰하면서 조금씩 뛰는거리를 50미터라도 늘리시면서 여유있게 달려보세요~
아싸라비아님의 댓글
어서오세요~ 오랜만에 뛰시는거면 걷기--> 걷뛰 --> 조깅 으로 조금씩 늘려가시는게 좋다고 합니다. 화이팅!!!
저스트리브님의 댓글
저는 현재 식단조절과 웨이트운동, 슬로우조깅을 시작한 이후 체중이 10여키로 감량이 되었습니다.
걷는 것은 두말하면 잔소리처럼 너무나 좋기는 한데
걷는 속도로 천천히 뛰기 시작해 보시면 걷기보다 훨씬 더 운동량이 늘어납니다.
천천히 뛰시면 재미도 붙고 점차 거리도 늘리시고 속도 욕심도 자연스레 나시게 될 것 같습니다.
건강이 목적이라면 죽기살기로 막 뛰실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걷는 것은 두말하면 잔소리처럼 너무나 좋기는 한데
걷는 속도로 천천히 뛰기 시작해 보시면 걷기보다 훨씬 더 운동량이 늘어납니다.
천천히 뛰시면 재미도 붙고 점차 거리도 늘리시고 속도 욕심도 자연스레 나시게 될 것 같습니다.
건강이 목적이라면 죽기살기로 막 뛰실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해봐라님의 댓글
글에서의 적당한 속도가 관건인 것 같습니다.
적당한 속도로 달려서 약 2km를 뛰셨다는건데,
제가 볼 때는 속도를 낮추시면 바로 5km도 가능하시겠는데요?ㅎㅎ
천천히 달리다보면 속도는 따라오니까 조급해하지 마시고 즐기면서 달리시죠.
일단 신발만 신으면 성공입니다 ㅎㅎ
적당한 속도로 달려서 약 2km를 뛰셨다는건데,
제가 볼 때는 속도를 낮추시면 바로 5km도 가능하시겠는데요?ㅎㅎ
천천히 달리다보면 속도는 따라오니까 조급해하지 마시고 즐기면서 달리시죠.
일단 신발만 신으면 성공입니다 ㅎㅎ
아깽이님의 댓글
본인이 생각한 '적당한 속도' 보다 페이스를 1분 정도 더해서 걷던 뛰던 해보세요..
훨씬 편할거에요..하지만, 그 결과는 예상한 것 보다 좋을 겁니다.
특히 힐쌔님처럼 체중이 많이 나가는분은 그 효과가 빨리 나타날 것입니다.
훨씬 편할거에요..하지만, 그 결과는 예상한 것 보다 좋을 겁니다.
특히 힐쌔님처럼 체중이 많이 나가는분은 그 효과가 빨리 나타날 것입니다.
아리아리션님의 댓글
부상방지로는 좋은 신발, 좋은 자세가 있구요.
꾸준함은 보통 최소 1년을 이야기하죠.
그러기 위해서는 8바퀴 돌고 풀렸으니 5바퀴로 약간 아쉬움이 남는 정도로 뛰시면 되겠네요.
뛰다가 좀 여유있어지면 속도보다는 거리를 조금씩 늘리세요~
너무 힘들게 뛰면 뛰는게 무서워지고 지치고 힘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