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닝 즐기시는 분들이 정말 많이 늘었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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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8.20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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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늦가을에 열리는 동네 달리기 대회가 있습니다. (5k, 10k 코스만 있음)
천변에서 열리는 대회라 장소가 좁아 참가 인원이 1200명 밖에 안되는 조촐한 대회지요.
하지만 참가비 만원에 기록칩, 메달, 큰 수건, 간식, 경품 추첨 등 있을 것은 다 있어서 가성비가 엄청난 대회입니다.
구 체육회가 주최하고, 구청이 후원하다 보니 대회 운영도 깔끔하고, 사고도 없었습니다.
그 동안 대회가 많이 알려진 것인지, 아니면 러닝 인구가 폭증한 것인지...
재작년에는 접수 시작하고 두 달 만에 마감되고, 작년에는 한 달 만에 마감되더니, 올해는 하루 컷이네요. ㄷㄷㄷ
예년 같을거라 생각하고 여유부리면서 신청했으면 대기 리스트로 넘어갈 뻔 했습니다.
내년엔 홈페이지가 다운될까 벌써부터 걱정되네요.
댓글 16
케이터햄7님의 댓글의 댓글
@나는지구인이다님에게 답글
전 해 뜰 때 뛰어서 그런지 러너가 적어서 체감을 못했거든요.
이 정도일 줄은 몰랐습니다.
이 정도일 줄은 몰랐습니다.
해봐라님의 댓글
제 기준 지난 겨울 대비 약 5배 정도 늘어난 것 같습니다.
폭증이라고 할 정도인 듯 합니다.
폭증이라고 할 정도인 듯 합니다.
해바라기님의 댓글
무더운 여름인데도 점점 달리는 분들이
많이 보입니다.
연령대도 다양한데 확실히 20~30대가
많습니다.
많이 보입니다.
연령대도 다양한데 확실히 20~30대가
많습니다.
케이터햄7님의 댓글의 댓글
@해바라기님에게 답글
저도 그 분들처럼 20대부터 뛰었다면 기록이 더 좋지 않았을까… 좀 아쉽네요^^
케이터햄7님의 댓글의 댓글
@저스트리브님에게 답글
큰 대회들은 더 심하겠네요. 내년 봄에도 대회 나가야하는데 벌써부터 긴장되네요.
케이터햄7님의 댓글의 댓글
@울버린님에게 답글
눈팅은 매일 하는데 글은 오랜만이죠. 분발하겠습니다~^^
케이터햄7님의 댓글의 댓글
@아싸라비아님에게 답글
그러니까요... 대회 참가 신청도 빡세지고, 러닝화 사기도 빡세지고
그래도 달리는 분들이 많다는 것 자체가 좋긴 합니다.
그래도 달리는 분들이 많다는 것 자체가 좋긴 합니다.
나는지구인이다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