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 러닝 08 ㅡ 폭우 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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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쭝꿍 211.♡.89.53
작성일 2024.08.21 11:53
분류 러닝일기
167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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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에 회사에 뛰시는 분들이 같이 뛰자고 하셔서 따라 갔다왔습니다.

비가 올듯 말듯 해서 걱정 했는데, 뛰기 시작하자마자 여지없이 쏟아져 내리더군요.

저 때문에 630 페이스로 뛰어주셨는데,

사실 저는 안간힘을 써야 쫓아갈수 있는 페이스라서 그런지 입에서 자꾸 침이 흘러나오는 느낌이 들어서 혼났네요. 다행히 비가 많이 와서 어푸어푸 거리느라 티가 나지 않았습니다.ㅎㅎ

하나뿐인 런닝화도 흠뻑 젖고, 따라 뛰느라 힘들긴 했지만 폭우 속에 달리는 경험은 나쁘지 않고 재밌었네요.


댓글 19

레메디스트님의 댓글

작성자 레메디스트 (112.♡.124.154)
작성일 08.21 12:50
35도 온도를 보니 왜 아내가 걱정하는지 단번에 이해가 되네요.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 !!!!

쭝꿍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쭝꿍 (211.♡.89.53)
작성일 08.21 13:01
@레메디스트님에게 답글 세찬 비를 맞으며 뛰어서 덥지 않았습니다.
비인지 침인지 모를 무언가가 입에서 줄줄 흘렀을 뿐이지요.ㅎㅎㅎ

아깽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아깽이 (13.♡.153.252)
작성일 08.21 12:59
630도 힘들어요ㅠㅠ..심박수가 말해주고 있습니다.

쭝꿍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쭝꿍 (211.♡.89.53)
작성일 08.21 13:02
@아깽이님에게 답글 네. 혼자 뛰면 저렇게 안 뛸겁니다.ㅎ
저는 아직 8분대가 맞는것 같아요.

지구인1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지구인1 (118.♡.74.179)
작성일 08.21 14:37
우중 러닝 수고하셨습니다

쭝꿍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쭝꿍 (211.♡.89.53)
작성일 08.21 16:02
@지구인1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저스트리브님의 댓글

작성자 저스트리브 (175.♡.87.111)
작성일 08.21 14:38
회사에 러닝크루가 있으시군요. 부러운데요 ㅎㅎㅎ
근데 35도에 달리셨으니 아이구...... 고생 많으셨습니다!!

쭝꿍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쭝꿍 (211.♡.89.53)
작성일 08.21 16:04
@저스트리브님에게 답글 비가 많이 와서 하나도 덥지 않았습니다.
처음 러닝 시작하신 분이 계속 영업을 해서 4명으로 늘어났습니다.
ㅎㅎ

이런이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이런이런 (119.♡.37.219)
작성일 08.21 14:53
35도에 폭우런이라 그나마 다행이네요^^
수고하셨습니다

쭝꿍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쭝꿍 (211.♡.89.53)
작성일 08.21 16:06
@이런이런님에게 답글 원래 나무 그늘에 시원한 바람이 계속 부는 곳이라 날씨에 비해 시원한 곳인데 비까지 내려서 덥진 않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울버린님의 댓글

작성자 울버린 (172.♡.52.239)
작성일 08.21 15:08
수고하셨습니다~
우중런 너무 좋아요~~ㅎㅎ

쭝꿍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쭝꿍 (211.♡.89.53)
작성일 08.21 16:08
@울버린님에게 답글 어제 새 러닝화를 신고 오신 분도 계셨는데
비를 쫄딱 맞아버려서..날짜를 누가 잡았냐 티격태격 하기도 하고, 비 맞으면 그 신발은 더 못신는다 그 신발 이제 버려라 하기도 하고..재밌었네요.
감사합니다.^^

울버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울버린 (172.♡.52.239)
작성일 08.21 16:11
@쭝꿍님에게 답글 ㅎㅎㅎ 동반주하면서 농담 하는게 너무너무 부럽습니다~ㅎㅎ

역불님의 댓글

작성자 역불 (125.♡.111.17)
작성일 08.21 17:42
폭우런은 제 취향이 아니지만 ㅎㅎ
수고하셨습니다 ^^

쭝꿍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쭝꿍 (211.♡.236.221)
작성일 08.21 19:25
@역불님에게 답글 비가 많이 내려서 정말로 어푸어푸 하면서 뛰었습니다. 저도 뛰는 도중이라서 어쩔수 없이 맞으며 뛰었습니다. 뛰고나니 언제 이런날 또 뛰어 보겠나 싶은 생각도 들더라구요.
감사합니다.^^

RealG님의 댓글

작성자 RealG (14.♡.232.100)
작성일 08.21 18:20
와우 빨리 달리셨네요~!ㅎㅎㅎㅎ 무리 하지 마시고~ 천천히 오래오래 달려보아요~!! 고생하셨습니다~!

쭝꿍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쭝꿍 (211.♡.236.221)
작성일 08.21 19:21
@RealG님에게 답글 5km만 같이 뛰자고들 하셔서 어쩔 수 없이 쫓아간다고 뛰었는데요.
힘들었습니다.ㅠㅠ

해봐라님의 댓글

작성자 해봐라 (123.♡.164.178)
작성일 08.21 22:20
5km를 가속으로 달리고, 케이던스도 거의 180에 육박하고
더 이상 말할게 없는 것 같습니다.
이제 하산 하시죠 ㅎㅎ
수고하셨습니다.

단트님의 댓글

작성자 단트 (106.♡.193.65)
작성일 08.22 10:28
35도 ㄷㄷㄷ
상당히 힘드셨을텐데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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