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정오 러닝 - 템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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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hantomstar 211.♡.56.244
작성일 2024.08.23 13:05
분류 러닝일기
140 조회
4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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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에 쓴 글도 있고 해서 오늘은 회사에서 점심 스킵하고 템포 러닝을 해봤습니다.

500 페이스를 기준으로 했는데, 왔다리 갔다리 하긴 했네요 ㅎ

마지막에는 뭔가 조금 부족한 듯 느껴져서 조금 더 빨리 뛰어보긴 했습니다.

아직 대구의 낮은 뜨겁습니다 ㅠ

댓글 24

바람향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바람향 (61.♡.31.2)
작성일 08.23 13:11
불금이라 이열치열가요? ㅎㅎㅎ
이 더운 열기 속에 제가 다 후끈 거리는 듯 하네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

phantomstar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phantomstar (211.♡.56.244)
작성일 08.23 13:23
@바람향님에게 답글 가로수 그늘길이라 그나마 버틸만 합니다~ ㅎ
그래도 여기는 직사광선보다 뭔가 적외선에 완숙 되어가는 그런 느낌이에요 ㅠ
찜기에 들어가는 대게의 심정으로 달렸습니다~ ㅋ

이런이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이런이런 (211.♡.98.78)
작성일 08.23 13:14
대구의 한낮열기를 이기고 달리셨네요
수고하셨습니다^^

phantomstar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phantomstar (211.♡.56.244)
작성일 08.23 13:24
@이런이런님에게 답글 고맙습니다~
내근하는 날에는 한 번씩 달리는데, 이것도 몇 번 하다보니 적응이 되네요~
그래도 추천하진 않습니다~ ㅎ

울버린님의 댓글

작성자 울버린 (172.♡.252.16)
작성일 08.23 13:26
수고하셨습니다~
어제처럼 덥지만, 습도가 누그러 들어서, 숨이 턱~ 막히는 그런 더위는 이제 물러간것 같습니다. 아니 가야해요~ㅋㅋ

phantomstar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phantomstar (211.♡.56.244)
작성일 08.23 13:31
@울버린님에게 답글 고맙습니다~
말씀대로 습도는 덜한데, 아직은 낮에 달리면 싱글렛이 쩍쩍 달라붙어서 괴롭네요 ㅎ
이놈의 더위야~ 물러가라~ ㅎ

단트님의 댓글

작성자 단트 (61.♡.16.84)
작성일 08.23 13:54
정오의 달리기라... 무섭습니다 ㄷㄷㄷ
페이스는 왜 이리 빠르신지 ㄷㄷㄷ
또 다른 엘리트 분이 나타나신 거 같아요

phantomstar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phantomstar (211.♡.56.244)
작성일 08.23 14:13
@단트님에게 답글 이게 여름 내내 하다보니 이젠 할만합니… 다?? ㅎ 그래도 절대 추천은 안합니다.
페이스는… 간만에 템포런으로 심박을 좀 올려봤어요.
점심시간에 짧게 뛴거라 가능했습니다.
그래도 엘리트는 절대 못되고요… 그냥 고인물 아재 입니다~

저스트리브님의 댓글

작성자 저스트리브 (175.♡.87.111)
작성일 08.23 14:25
점심 그 짧은 시간에 5분 페이스보다 느려지시면 러닝에 만족감이 덜하실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무튼 식사를 거르시고 달리기를 선택하는 그 모습이 참 멋지신 것 같아요!!ㅎㅎ

phantomstar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phantomstar (211.♡.56.244)
작성일 08.23 14:35
@저스트리브님에게 답글 사실… 이 시간대에 달릴때는 5분 중반대 페이스로 많이 달리고요…
오늘은 조금 더 빨리 달려봤어요~ ㅎ
배가 자꾸 나와서… 이렇게 땀 좀 빼고나면 저녁때 뭘 먹어도 죄책감이 덜합니다~ ㅎ

저스트리브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저스트리브 (175.♡.87.111)
작성일 08.23 15:11
@phantomstar님에게 답글 월급루팡이 습관적인데 오늘은 철인아빠님의 블로그 구경 한참 했습니다!
3종 전문 블로거시군요! 조금만 둘러봐도 대단한 분인걸 알아챌 수 밖에 없네요.

phantomstar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phantomstar (211.♡.56.244)
작성일 08.23 15:23
@저스트리브님에게 답글 구경까지 해주시고 정말 고맙습니다~!
철인3종이 사실 멀리 있지 않고, 의외로 가까이 있습니다.
셋 중 하나만 잘 해도, 나머지 종목이 어느정도 커버가 되거든요.
많은 분들이 셋 중 하나만 경험이 없어도 이건 나랑 절대 인연없는 종목이야~ 라고 생각하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제가 수영, 달리기, 자전거 세 종목 다 개별로 대회 나가봤는데, 철인만큼 크게 희열을 느낀 대회도 없는 것 같습니다.
함께 하시죵~~~ ㅎ

저스트리브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저스트리브 (175.♡.87.111)
작성일 08.23 15:32
@phantomstar님에게 답글 크악! 나이 반백에 여태 달리기도 제대로 못하고 있습니다 ㅋㅋㅋ
말씀만으로 이미 다 해본것 같습니다!!
블로그 구경은 안할수가 없겠던데요. 너무 깔끔하게 정리를 해놓으셔서
내용은 대충 쓴 일기가 아니더군요. 매우 전문적인 식견을 가지고 계신것 같았습니다.
아는만큼 보인다고 제가 이쪽 분야에 완전 초짜라서 그렇지 아실만한 분들이 보시면
제대로 치는 양반인걸? 하실것 같아요.ㅎㅎㅎ

phantomstar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phantomstar (211.♡.56.244)
작성일 08.23 15:40
@저스트리브님에게 답글 저랑 나이대가 비슷하신 것 같아요~ ㅋ 갑자기 아재인증타임~
뭔가를 하다보니까 원리라던가 제대로 하고 싶은 욕구가 있어서 실력은 안되지만 안까먹게 하나 하나 적어가면서 하는 식으로 블로그 꾸미고 있습니다~ ㅎ
그래도 도움 되는 내용이 가뭄에 콩나듯 있긴 하니까 가끔 들러주셔요~ ㅎ

지구인1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지구인1 (118.♡.74.179)
작성일 08.23 14:52
낮에 달리기에는 너무 더워요
수고 하셨습니다

phantomstar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phantomstar (211.♡.56.244)
작성일 08.23 15:04
@지구인1님에게 답글 네, 처서가 지났건만 아직 한낮 온도는 내려올 줄 모르네요.
저도 회사 바로앞이라 쓰러져도 기어서 들어올 수 있을 것 같아 뛰었어요.
고맙습니다~

제스풀님의 댓글

작성자 제스풀 (211.♡.16.204)
작성일 08.23 15:37
아직더운 날씨에 대단하십니다.. 거기다 평속까지.. 괴수십니다!

phantomstar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phantomstar (211.♡.56.244)
작성일 08.23 15:41
@제스풀님에게 답글 이게 뭐라고 몇 번 하다보니 적응이 되네요 ㅋ
오늘은 템포런 해보려고 쪼금 빠르게 뛰어 봤고요, 보통 조깅하면 5분 중후반 페이스로 합니다~
고맙습니다!

아깽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아깽이 (116.♡.98.156)
작성일 08.23 17:15
으악! 정오 러닝이라니요..대단합니다

phantomstar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phantomstar (211.♡.56.244)
작성일 08.23 17:16
@아깽이님에게 답글 고맙습니다~
이제는 이 시간대에 뛰는 것도 적응이 되네요~

포체리카님의 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218.♡.160.47)
작성일 08.23 17:30
그 신발 너무 이쁘지요?
저도 한눈에 반해서~!! 하나 챙겨뒀어요 ㅎㅎㅎ
더운데 고생 많으셨어요~

phantomstar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phantomstar (221.♡.215.145)
작성일 08.23 21:26
@포체리카님에게 답글 네 이뻐요. 전작까지는 신발이 이쁘진 않았는데 이번엔 이쁘기도 하네요 ㅎ

해봐라님의 댓글

작성자 해봐라 (211.♡.201.85)
작성일 08.23 17:45
예전 어렸을 때 만화영화 인조인간 337이 생각나네요.
저 같으면 땡볕 아래 1분도 못 버텼을 텐데요
어메이징하고 판타스틱합니다.ㅎㅎ
수고하셨습니다

phantomstar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phantomstar (221.♡.215.145)
작성일 08.23 21:26
@해봐라님에게 답글 이게 뭐라고 몇 번 하다보니 적응이 되네요 ㅎ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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