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오스 프로3 테스트런 10k

알림
|
X

페이지 정보

작성자 no_profile hope 211.♡.209.98
작성일 2024.08.24 00:01
분류 러닝일기
308 조회
6 추천
쓰기 분류

본문

어제 받은 아프3를 오늘 테스트 해봤습니다.

다른 지역은 어제 처서부터 밤 기온이 상당히 낮던데 대구는 저녁 8시에도 31도라 다음 주에나 개시할까 했다가 그나마 습도가 괜찮아서 오늘 신천 둔치로 갔습니다.


출시된지 2년이 넘은 제품이라 다들 장단점은 잘 아실거고 다른 것보다도 저도 과연 악뿌에 당첨일까 궁금하더군요.

결론만 말하면 뛸때는 확실히 느껴지는데 10k라 그런지 뛰고나서 물집이 생기지는 않더군요.

전 풀은 생각없고 하프는 엔프 쓸 생각이라 악뿌수술은 좀 더 생각해봐야 겠습니다.

그리고 엔프와 비교시 확실히 편안함과 안정성은 엔프가 우위이고 반발력은 아프가 낫네요.

라이트스트라이크프로폼이 보스턴은 절반만 들어갔는데 확실히 풀로 들어간 아프가 탱탱합니다.

개인적으론 밑창 중족부가 좁은 신만 신으면 무릎내측에 통증이 생겨서 신발 고를때 좀 신중해지는데 보스턴과 같은 라인이고 바닥도 넓은 편이라 아프도 뛰고나서 통증이 없어서 일단은 만족스럽네요.


다음 주부터는 기온이 좀 더 내려가니 당원 여러분 모두 즐런 하시길...^^



댓글 12

지구인1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지구인1 (118.♡.74.179)
작성일 08.24 00:45
좋은 페이스네요
저는 발등에 자국이 남아요 아프지는 아니데...

hop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hope (211.♡.209.98)
작성일 08.24 09:07
@지구인1님에게 답글 제거 안하고 쓰시는군요. 저도 일단 관망중입니다.

이런이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이런이런 (222.♡.40.194)
작성일 08.24 02:10
10k에 느껴지면 장거리시에는 문제가 생길수도 있겠네요

hop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hope (211.♡.209.98)
작성일 08.24 09:05
@이런이런님에게 답글 네 일단은 10k용으로만 쓰고 그 이상에도 써야할 상황이 오면 수술해야 겠습니다.

해바라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바라기 (27.♡.79.211)
작성일 08.24 08:34
덥다하시고 기록이 너무 좋으십니다.
하프까지만 뛰신다 하니 악뿌도 괜찮으
시겠어요.
수고하셨습니다^^

hop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hope (211.♡.209.98)
작성일 08.24 09:07
@해바라기님에게 답글 다음주부터는 더위도 한풀 꺽일듯 해서 좋네요. ^^

단트님의 댓글

작성자 단트 (61.♡.16.84)
작성일 08.24 10:31
와~ 페이스가 예술입니다~
아디오스 프로3도 물건이군요~ 엔프도 안정성에 좋다고 하시니 구매욕이 솟구칩니다 ㅎㅎ
나중에 지갑에 여유가 생기면 하나 장만해봐야겠습니다 ^^

hop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hope (211.♡.209.98)
작성일 08.24 11:02
@단트님에게 답글 직선으로 달릴때는 큰 차이 없는데 갑자기 튀어 나오는 사람을 피할때는 좌우 움직임에서 엔프4가 더 안정적이고 아프3는 좀 뒤뚱뒤뚱..
그래도 타사 최상급 레이싱화와 비교시에는 아프3도 안정적인 편입니다.

말랑말랑님의 댓글

작성자 말랑말랑 (219.♡.39.128)
작성일 08.24 13:10
악뿌만 제거하면 정말좋은 신이라고 하는데
한두푼하는 신도 아니고 고가의 신발을 야메(?)로 시술하긴 두렵더군요...

부디 악마의 뿌리에 걸리시지 않길 바랍니다!

hop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hope (211.♡.202.216)
작성일 08.24 14:53
@말랑말랑님에게 답글 그렇죠. 할인없으면 30만원 짜리인데 이걸 소비자가 사서 개조해야 한다는게....^^;

고바우님의 댓글

작성자 고바우 (61.♡.144.255)
작성일 08.24 18:38
악뿌? 잘모르는 용어가 나와서 좀 찾아봐야겠네요.. 암튼 잘 맞으시는거 같으니 다행입니다.

hop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hope (211.♡.209.98)
작성일 08.24 18:59
@고바우님에게 답글 사진의 첫번째 두번째 끈고리 안쪽이 발등과 마찰하면서 상처를 주는 경우가 있는데 상처가 나는 사람은 저 부분 안쪽을 제거하고 신습니다.
제거 방법은 유튜브나 블로그에 많아서 따라하면 제거가 어렵진 않습니다.
쓰기 분류
홈으로 전체메뉴 마이메뉴 새글/새댓글
전체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