땀..땀.. 땀런이 여름용 레깅스(타이즈)입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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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8.25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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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면 땀이 줄줄 흐르는 땀런이입니다.
머리부터 팔..다리..전부 땀입니다.
요즘 같이 습한 날씨에 5km쯤 달리면 이미 상의 전체가 땀에 젖고,
런닝팬츠도 전부 젖습니다.
그 이후로는 땀이 다리를 타고 흘러내리고..
10km쯤 달리면 발에서 난 땀+위에서 흘러내려온 땀으로 양말이 완전히 질척해 집니다.
축축한게 아니라..그냥..우중 런 처럼 찌꺽찌꺽 물 소리가 나는 정도입니다.
여름용 타이즈를 입으면 좀 나을까요?
아재다 보니...타이즈 시도는 아직 못(안?)하는데,
땀 배출이 확실히 좋은 타이즈 있으면 시도해보려고 합니다~
댓글 10
크랜베리스콘님의 댓글의 댓글
@phantomstar님에게 답글
글쿤요~
저도 그냥 뛰어야겠네요~^^
가을 되면 그래도 좀 나아질테니~
저도 그냥 뛰어야겠네요~^^
가을 되면 그래도 좀 나아질테니~
해바라기님의 댓글
거의 같은 상황이군요.
우중런처럼 러닝화속이 찌걱거리고
전투화인가 싶을 정도로 발이
무겁습니다.
일부러 좀 길고 두꺼운 양말을 신어도
싹 다젖어 버리네요.
좋은 방법이 있으면 합니다.
우중런처럼 러닝화속이 찌걱거리고
전투화인가 싶을 정도로 발이
무겁습니다.
일부러 좀 길고 두꺼운 양말을 신어도
싹 다젖어 버리네요.
좋은 방법이 있으면 합니다.
크랜베리스콘님의 댓글의 댓글
@해바라기님에게 답글
다들 그러시군요~
10km뛰면...옷이야 당연하지만...
운동화까지 빨아야 하니, 좀 귀차니즘이 생깁니다~ㅠㅠ
10km뛰면...옷이야 당연하지만...
운동화까지 빨아야 하니, 좀 귀차니즘이 생깁니다~ㅠㅠ
크랜베리스콘님의 댓글의 댓글
@이런이런님에게 답글
9부나 7부 정도 타이즈 생각했었는데~
아래 님의 댓글 보니 그다지 비추 같고~
숏 타이즈 정도는 입어 볼 수 있겠네요~
감사합니다 ~
아래 님의 댓글 보니 그다지 비추 같고~
숏 타이즈 정도는 입어 볼 수 있겠네요~
감사합니다 ~
변치않을님의 댓글
땀 많은 상황이면 뭘해도 노답...그냥 즐겨요!ㅎㅎ
면적이 좀더 넓은 의류를 입으면 흡수에는 도움이 되지만, 그만큼 무거워지지요 (근피로 증가)
그리고 레깅스가 소재특성과 몸에 붙어있어서 땀 배출은 더 안되는 편입니다. 그래서 여름 남성용 레깅스는 사타구니쪽에 미세망사로 만들었더군요, 그만큼 배출이 안된다는 반증으로 보시면 될것 같네요.
면적이 좀더 넓은 의류를 입으면 흡수에는 도움이 되지만, 그만큼 무거워지지요 (근피로 증가)
그리고 레깅스가 소재특성과 몸에 붙어있어서 땀 배출은 더 안되는 편입니다. 그래서 여름 남성용 레깅스는 사타구니쪽에 미세망사로 만들었더군요, 그만큼 배출이 안된다는 반증으로 보시면 될것 같네요.
크랜베리스콘님의 댓글의 댓글
@변치않을님에게 답글
흠~ 그렇군요~
여름엔 1시간만 운동하는 것으로~^^
여름엔 1시간만 운동하는 것으로~^^
앤디듀프레인님의 댓글
저도 비슷한 상황인데 하의는 아니고
N사의 프로즌이라고 기능성 냉감의류를 최근에 구입했는데
묘하게 다른 의류에 비해 흠뻑 젖은 느낌은 덜하고 옷에 수분감이 좀 적게 남아 있더라구요.
하체에서 나는 땀도 있지만 상체에서 흘러내리는 땀의 양도 무시할 수 없는데
속건성 기능이 우수해서인지, 살짝 두꺼운 재질 때문인지,
그 옷을 입고 달린 날의 날씨가 상대적으로 덜 습했던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다른 옷을 입고 달린 날과는 차이가 좀 있더라구요.
확실한 건 며칠 더 체험을 해봐야 알 것 같고, 다만 바람이 부니까 시원한 느낌은 확실히 체감이 됐습니다.
N사의 프로즌이라고 기능성 냉감의류를 최근에 구입했는데
묘하게 다른 의류에 비해 흠뻑 젖은 느낌은 덜하고 옷에 수분감이 좀 적게 남아 있더라구요.
하체에서 나는 땀도 있지만 상체에서 흘러내리는 땀의 양도 무시할 수 없는데
속건성 기능이 우수해서인지, 살짝 두꺼운 재질 때문인지,
그 옷을 입고 달린 날의 날씨가 상대적으로 덜 습했던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다른 옷을 입고 달린 날과는 차이가 좀 있더라구요.
확실한 건 며칠 더 체험을 해봐야 알 것 같고, 다만 바람이 부니까 시원한 느낌은 확실히 체감이 됐습니다.
phantomstar님의 댓글
저도 어제 5:30에 달렸는데 기온은 27도 정도 였지만 습도 탓인지 신발까지 물에 들어갔다 나온듯 다 젖었습니다.
달리기 몇 년 안했지만 매년 그런것 같아요.
그래도 저는 싱글렛+2인치스플릿쇼츠 조합으로 계속 달리렵니다. 이게 젤 편하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