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8 야간 러닝 - 광교호수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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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야간 러닝은 여러가지로 처음 해본게 많았던 날이었네요.
1) 애플워치 건강앱이랑 나이키런클럽(NRC) 앱 2개를 동시에 실행시키고 달려보기
- 두개 앱이 약간의 데이터 차이가 있네요.. GPS 오차 때문인 것 같습니다.
- 두개 앱 실행하고 달리면 배터리 소모가 많을 줄 알았는데 한개 실행하고 달릴때랑 별 차이 없는 것 같아요.
2) 나이키런클럽 음성 피드백 주기를 1km -> 250m로 변경하고 달려보기
- 250미터 마다 시간, 거리, 평균페이스를 음성으로 알려주니 시계를 수시로 보지 않아도 되서 좋은 것 같아요.
- 불러주는 페이스 확인하고 느낌으로 조금 더 빠르게 / 느리게 페이스 조절하는 연습하면 도움 될 것 같아요.
- 음성 피드백 주기 빠르게 해도 배터리 소모는 역시 별로 없는 것 같아요.
3) 러닝 조끼 처음 착용
- 광교 호수공원은 주차장이 달리는 코스에 인접해있어서 물이랑 에너지젤 등을 차에 두고 마실 수 있어서 좋은데
매번 동일한 코스만 달리다보니 좀 지겨워서 다른 코스들을 살펴보았는데 급수 포인트가 마땅치 않아 러닝 조끼에
물통을 넣고 달려보려고 러닝 조끼를 구입하고 처음 착용해봤어요.
- 아직 익숙해지지 않아서 그렇겠지만.. 뭔가 좀 답답하고 움직임이 편하지 않았어요. 좀 더 적응이 필요할 것 같아요.
4) 발가락 양말 착용
- 달릴때 엄지 발톱이 옆 발가락을 계속 자극해서 굳은 살이 배기고 아파서 발가락 양말을 구입해서 착용해봤어요.
- 효과는 그닥...... ㅋㅋㅋㅋ 그냥 양말 계속 신기로..
이제 아침, 저녁으로 바람은 정말 시원해졌네요.
본격적인 러닝의 계절~ 우리 모두 부상 없이 즐겁게 달려요~
ToToRo님의 댓글의 댓글
나와함께님의 댓글
2시간을 달리시는데 심박이 150도 안되다니 부럽습니다 ㄷㄷ
ToToRo님의 댓글의 댓글
울버린님의 댓글
저도 2개 동시에 켜고 달리고 있습니다~. NRC는 코치 목소리가 좋고, 좋은 내용이 많아서 달릴때 마다 듣고 있습니다.
문제는 새로운게 없고 40분 달리기 이상에서도 듣고 싶은데... 40분 달리기 이후에는 들을게 없어서 아쉽네요.
하프 또는 그 이상도 좀 만들어 줬으면 하는데, 안나오네요... 이제 코치 멘트를 외울 정도입니다.ㅋㅋ
ToToRo님의 댓글의 댓글
흐림없는눈™님의 댓글
더워서 엄두를 못내고 있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해바라기님의 댓글의 댓글
몇 번 입어 봤는데 물병이나 이온음료를
앞쪽 포켓에 넣고 달릴 때 덜렁거림이 어색하고
적응하기가 어려웠어요.
천천히 장거리 할 때 급수를 위해서는 조금
불편해도 필요할 것 같습니다.
장거리 수고하셨습니다^^
ToToRo님의 댓글의 댓글
ToToRo님의 댓글의 댓글
DdongleK님의 댓글
ToToRo님의 댓글의 댓글
jx719님의 댓글의 댓글
ToToRo님의 댓글의 댓글
바람향님의 댓글
선선한 바람과 함께 평소에 눈여겨 보지 못했던 주변 풍경도 다시금 살펴보시면서 항상 즐런 하세요. ^^
ToToRo님의 댓글의 댓글
포체리카님의 댓글
저도 아직 러닝벨트만 하고 달리는데 어떨땐 땀이 너무 많이 나니
벗기도 힘들더라구요~ ㅎㅎㅎ
수고많으셨습니다!!
ToToRo님의 댓글의 댓글
이런이런님의 댓글
장거리 수고하셨습니다
나는지구인이다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