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린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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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린이 53일차 슬로우조깅 5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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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저스트리브 121.♡.114.28
작성일 2024.09.02 06:39
분류 러닝일기
928 조회
17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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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ㆍ 5시  스타트

ㆍ 새 신 신고 기분탓 평소보다 빠른 페이스로 시작

ㆍ 뜨악! 발바닥에 길다란 볼펜 하나 밟고 뛰는 느낌

ㆍ 한 치수 작은게 아무래도 문제인듯

ㆍ 3k부터 이상. 도저히 불편해서 5k부터 걷게 됨

ㆍ 오늘 7k 목표였는데.. 어제 먹은 탄수가 무색

ㆍ 9월 첫 단추...아쉽지만 제어를 잘한 쪽으로 긍정하자

ㆍ 평균 심박수 144 bpm


기분, 페이스, 신발 ㅡ 삼박자 불균형으로 ㅠㅠ

무척 아쉬운 마무리였지만

새벽 하늘 이쁜 그라데이션이 맘을 달래 줍니다;;

힘찬 한 주 시작하세요~!!


댓글 32

단트님의 댓글

작성자 단트 (106.♡.192.141)
작성일 09.02 07:29
러닝화는 다시 아드님께 가야겠군요 ㅠ
이 기회를 빌어 맥스쿠션화 하나 더 마련하시죠 ~
우여곡절 많았던 오늘 러닝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오늘 하루도 화이팅입니다

저스트리브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저스트리브 (175.♡.87.111)
작성일 09.02 10:23
@단트님에게 답글 역시 세상에 공짜는 없나봅니다 ㅎㅎㅎ
장바구니에 담아 놓은거 결국 질러야겠네요.
고맙습니다^^

미니언님의 댓글

작성자 미니언 (110.♡.135.86)
작성일 09.02 07:41
달리면서 눈앞애 멋진 풍경이 펼쳐지면 정말 기분이 좋아요. 저도 신발로 고통 받아 봐서 위로를 드립니다. 내게 맞는 신발이 정말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저스트리브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저스트리브 (175.♡.87.111)
작성일 09.02 10:27
@미니언님에게 답글 급속히 다운되는 심신을 하늘이 다시 업 시켜줬습니다 ㅎㅎ
발 스캐닝 한번 받아볼까 했는데 예약이 거의 불가한 상태더라구요.
러닝의 전부인 신발. 중요성 다시 깨닫는 경험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역불님의 댓글

작성자 역불 (125.♡.111.17)
작성일 09.02 08:14
한치수 큰건 신어도 한치수 작은건 못 신겠더군요
수고하셨습니다 ^^

저스트리브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저스트리브 (175.♡.87.111)
작성일 09.02 10:31
@역불님에게 답글 한 치수만 컸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이생각을 몇~번을 했네요ㅜㅜ
내 복이 아니었으니 결국 값을 지불해야 원하는 것을 얻는구나.. 또 배웠습니다^^
고맙습니다!!

이런이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이런이런 (222.♡.40.194)
작성일 09.02 08:16
득템 신발이 이렇게 사라지나요 아쉽네요^^
수고하셨습니다

저스트리브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저스트리브 (175.♡.87.111)
작성일 09.02 10:35
@이런이런님에게 답글 새벽 바람과 함께 바로 사라져 버리네요~ㅜㅜ 득템이라고 설레발 쳐서 그랬을까요..
아쉽지만 신발 잘 맞는거 잘 구해서 신어야겠다 배웠습니다 ㅎㅎ
고맙습니다^^

GoneWithTheWind님의 댓글

작성자 GoneWithTheWind (183.♡.207.17)
작성일 09.02 08:31
와~ 하늘이 예술이네요..
창문열고 비와서.. 아.. 오늘 뛰는 날 아니라 다행이다.. 라고 생각한 사람인데.. 이런 하늘은 걍 달려야겠어요..
정말 런닝 어려워요.. 운동화에 이래 예민해 지는 지..
수고하셨습니다~

저스트리브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저스트리브 (175.♡.87.111)
작성일 09.02 10:38
@GoneWithTheWind님에게 답글 새벽 어둠이 걷히니 서서히 태양 빛과 어우러져 조화로운 색깔이 나오네요.ㅎㅎ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님 이름 처럼 득템화는 바람과 함께 사라졌습니다.ㅋ
발에 잘 맞는 신발 사려면 공을 좀 많이 들여야겠단 생각이 들었어요.
고맙습니다^^

해바라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바라기 (125.♡.5.183)
작성일 09.02 08:40
푸마의 좁고 타이트한 사이즈가 발목을
답는군요. 짧은 거리에서 불편하면
과감하게 안신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무리해서 신으니 발톱멍들고 빠지고
합니다.
이른 새벽에 수고하셨습니다^^

저스트리브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저스트리브 (175.♡.87.111)
작성일 09.02 10:40
@해바라기님에게 답글 그래도 나이키보다 볼이 넓은 편이었어서 이 정도면 됐다! 라고 판단을 했는데
경험 부족으로 설레발만 쳤습니다 ㅎㅎㅎ 화염 슈즈도 아닌데 발이 너무 뜨거워져서 깜놀요.
잘 맞는거 다시 구입해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포체리카님의 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218.♡.160.47)
작성일 09.02 08:45
아 아까비~~
그렇게 좋아하셨는데 우째요.
발에도 살을 좀 빼면 맞을 수도 있어요~ ㅎㅎㅎ
새벽은 매일매일 다른 모습을 보여주니 너무 좋아요~ 저 매력에 빠지면 못돌아오실텐데요 ㅎㅎㅎ

저스트리브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저스트리브 (175.♡.87.111)
작성일 09.02 10:46
@포체리카님에게 답글 안그래도 아들에게 발이 아파서 못뛰겠다고 했더니 '아빠 발에 살도 빼야겠는데~ 어떡해?
그런 부위는 잘 안빠지는거 아니야??' 이러고 있습니다. ㅋㅋㅋ
그냥 발에 맞는 신발을 새로 사는걸로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레메디스트님의 댓글

작성자 레메디스트 (112.♡.124.154)
작성일 09.02 09:19
아이고... 신발 불편하신데 고생하셨습니다.
정말 하늘이 예술입니다 ~ !!!

저스트리브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저스트리브 (175.♡.87.111)
작성일 09.02 10:50
@레메디스트님에게 답글 지금 신는 첫 러닝화 나이키가 첨에 발이 약간 뜨거운 느낌이 있었는데 이삼일 지나니 적응되고 괜찮더라구요.
근데 발이 점점 뜨겁고 말리는 느낌. 그 약간의 치수 차이로 이렇구나~ 제 선택이었음에도 푸마에 대한 첫인상은....ㅎㅎㅎ 
하늘이 예뻐 그나마 위안이 됐습니다. 고맙습니다^^

아깽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아깽이 (223.♡.85.9)
작성일 09.02 09:28
볼펜 한 자루라니..생각만해도..고생하셨습니다

저스트리브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저스트리브 (175.♡.87.111)
작성일 09.02 10:53
@아깽이님에게 답글 딱 두꺼운 볼펜 하나를 신발 속에 넣고 뛰어서 오는 통증 같았습니다.
응 니꺼 아니야~ 주인에게 돌려줘~~ 이런거였을까요..ㅋㅎㅎ
제 것을 찾아 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해봐라님의 댓글

작성자 해봐라 (211.♡.103.155)
작성일 09.02 09:29
어허, 신발이 발목을 잡는군요.
이 기회에 새 신을 하나 장만하시죠.
드디어 평균 케이던스가 180을 넘으셨네요 ㅎㅎ 축하드립니다.
자 ,신발 검색하러 가시죠~ 고민은 택배만 늦출 뿐! ㅋ
수고하셨습니다.

저스트리브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저스트리브 (175.♡.87.111)
작성일 09.02 10:59
@해봐라님에게 답글 득템 좋아하기 전에 써코니를 장바구니에 담아 놨는데
갑자기 새벽 사건 이후로 신발 덥석 사기가 갑자기 두려워졌어요 ㅋㅋㅎㅎ
주말에 매장 찾아가 신어보고 사야하나 고민 중입니다. 아~ 쫄면 안되는데...
화산과 무당파는 뭘 신고 방방 뜨는지 관찰도 좀 해봐야겠습니다.ㅎㅎ
고맙습니다^^

해봐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해봐라 (211.♡.103.155)
작성일 09.02 11:17
@저스트리브님에게 답글 백화점이나 스타필드 같은 여러 매장있는 곳에서
이 신발 저 신발 신어보고 사세요. 카본화도 한번 신어보시고요.
사실 때에는 엄지 손가락 하나 정도의
여유있게 사시는게 나을 듯 합니다.

저스트리브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저스트리브 (175.♡.87.111)
작성일 09.02 11:32
@해봐라님에게 답글 쇼핑 여행 계획 짜보겠습니다! 손가락 하나 여유있게요~~ ㅇㅋㅂㄹ입니다^^

liva123님의 댓글

작성자 liva123 (122.♡.229.11)
작성일 09.02 11:10
득템인줄 알았는데 사이즈 미스군요 아깝습니다.ㅠㅠ
사진 너무 이쁘네요. 아침에 수고많으셨습니다.

저스트리브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저스트리브 (175.♡.87.111)
작성일 09.02 11:35
@liva123님에게 답글 미스인줄은 알고 있었는데 어제 종일 신고 돌아다닐 땐 불편함을 잘 못느꼈거든요.
막상 오늘 달려보니 뜨악이었습니다..ㅜ 이쁜 하늘 덕에 발은 아파도 웃었어요.ㅎㅎ
고맙습니다^^

말랑말랑님의 댓글

작성자 말랑말랑 (124.♡.60.152)
작성일 09.02 11:13
사이즈가 안맞는 신발은 어쩔수 없죠.. ㅠ
고생하셨습니다.

저스트리브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저스트리브 (175.♡.87.111)
작성일 09.02 11:37
@말랑말랑님에게 답글 이거 니꺼 아니야~ 이러는 느낌이 팍! 왔습니다. 아들이 신고 학교 갔어요.ㅋ
진작 알아봤어야 했는데 경험 부족이 이런데서 티가 나네요.ㅎㅎㅎ
고맙습니다^^

느리임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느리임보 (121.♡.51.33)
작성일 09.02 11:55
대문 추천글에 걸렸네요. 축하드립니다.
제 마음 속 부지런하신 분 세 손가락 안에 계세요.

저스트리브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저스트리브 (211.♡.139.113)
작성일 09.02 13:41
@느리임보님에게 답글 아~ 대문에. 근데 오늘따라 왜이리..ㅎㅎ 저 많이 게으른데 새벽 달리기로 부지런하단 말씀을 듣네요. 아이고...^^ 고맙습니다!!

울버린님의 댓글

작성자 울버린 (172.♡.94.41)
작성일 09.02 12:16
수고하셨습니다~
신발이 작은건 무조건 피하셔야 합니다~.
걸을때랑, 달릴때.. 또 스피드있게 달릴때... 달라요~~
넉넉하게 사이즈 선택하세요~~

저스트리브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저스트리브 (211.♡.139.113)
작성일 09.02 13:44
@울버린님에게 답글 네 명심해야죠. 이번에 제대로 배웠네요.
신발의 중요성!! 더불어 공짜는 없다! ㅋ
고맙습니다^^

제다이마스터님의 댓글

작성자 제다이마스터 (59.♡.62.231)
작성일 09.02 19:24
요즘은 러닝화 사기도 쉽지 않아서요 아까비네요 ㅎ

저스트리브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저스트리브 (175.♡.87.111)
작성일 09.03 11:10
@제다이마스터님에게 답글 많이 아깝습니다. 신발을 늘리던 발을 줄이던 공사를 해볼까 하다가 그냥 장바구니에 담아 놓은거 고려중입니다.
그런데 신어보지 않고서는 구입이 꺼려지네요.. 급한건 아닌데 여튼 주말에 매장가서 좀 신어보고 사야겠어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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