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린이 4개월차에 지면을 민다는게 먼지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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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근 8월. 한 달동안 케이던스 170에서 180으로 연습을 해왔습니다.
연습 해온결과 평균 178~180 케이던스 유지 하는 목표를 이뤘습니다만...
가득이나 안좋은 자세.. 더 아니게 되버렸네요ㅎㅎㅎㅎ
같이 뛰기 시작한 와잎이 왜케 총총 대면서 뛰냐고 합니다
페이스가 느린데...케이던스를 올릴려고 하다보니 그렇게 된것 같드라구요..
그래서 어젯밤에 부랴부랴 밖에 나가. 뛰는걸 영상 찍어 보니..
정말 가관이더라구요...물론 카메라를 의식해서 뛰니 더 엉성하게 뛴 것도 있지만 뭐 제가 봐도
먼가 엉성하고 이상했습니다;;; 다녀와서 유튭 이런저런 영상 찾아보고 공부하니
자세는 리듬, 발구르기,팔치기, 무게 중심 등등 너무 어렵더라구요 다 중요하기도 하고...
가장 시급한 발을 총총 대는걸 고치기 위해 지면을 민다는 느낌에 촛점을 뒀습니다
오늘 아침 지면을 밀어보자 라고 생각을 하고 러닝 ㄱㄱ
처음 1~2키로땐 어제의 충격으로 리듬감도 잃고 케이던스도 잃어서;;;
다시 리듬감, 케이던스 회복에 중점을 두고
3키로 부터 지면을 밀어보기로 시작. 느낌이 슬슬 옵니다 지면을 민다는 느낌이!!
확실히 허벅지 뒤쪽을 쓴다는 느낌이 옵니다. 그리고 먼지 알 것 같습니다.
그리고선 발 구르기를 시도해봤는데, 이건 역시 어렵습니다.
어디 영상에선 무릎을 전진 시키면 된다는데...
또 어디에선 햄스트링을 쓰면 자연스럽게 발 구르기가 된다는데...
5키로쯤 되서, 일단 지면을 민다는 느낌을 계속 이어가도록 하던 찰나에
어젯밤에 본 영상들중 발을 감아본다 라는 게 생각이 나서 해보니..
조금 되는 듯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그러면서 발을 구르는듯한 느낌?도 들고 ㅎㅎㅎㅎ
6키로까지 뛰는 와중에 소름, 희열을 3번 정도 느낀것 같습니다.
지면을 민다에서 한 번, 발을 감아 본다에서 또 한 번. 그리고 마지막 발 구르기에서 한 번.
뭐 발을 감아 발 구르기는 완벽한게 아니지만 조금 느낌을 알 것 같습니다..
낼 하루 쉬고 수욜 러닝 할땐 다시 지면을 민다는 느낌에 촛점을 두고 익숙해지면 1,2키로 정도
발을 감아 발 구르기도 시도를 해바야겠습니다. 기대가 됩니다 수욜이 ㅎㅎㅎㅎㅎ
6끼님의 댓글의 댓글
유튭에 여러 영상이 있더라구여 몇개 보시고 연습 함 해보시죠~~~
초보들은 최소 170을 권장 한다 하는데... 170만 유지해도 좋다고 봅니다요 전^^
6끼님의 댓글의 댓글
여러가지 신경 쓰면 부담되니, 가장 큰 문제만 고치자 라고 해서 총총 대는 것만 고치자!! 라고 생각 해서 고쳐볼려고
바둥대고 있습니닿ㅎㅎㅎㅎ 편하게, 자연스럽게 달리는게 최곱니다!!
섬지기님의 댓글
훈련 결과가 궁금하군요.
말랑말랑님의 댓글
저도 한번 해봐야겠습니다.
케이던스 180이 이상적이라는데 부럽습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