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린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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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 저녁 달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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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DdongleK 211.♡.194.149
작성일 2024.09.04 23:05
분류 러닝일기
90 조회
5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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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어디서 뭘 들었는지 아내가 같이 뛰어보겠다고 하네요 역시나 남편말은 오지게 안들어도 남에말은 잘듣습니다.. 어떻게 가든 목적지는 같으니 페이스 맞춰서 천천히 3키로 뛰어주고 저는 4키로 추가로 달렸습니다

매일 뛰는 코스지만 계절마다 다르고 하루하루 또 다릅니다 ㅎㅎ 같이 달리면서 마주쳐 달리는 늘씬하고 멋진 여자분을 같이 바라보며... 3개월만 꾸준히 하면 당신도 저렇게 할수있다.. 이쁜옷도 막사준다 라고 응원했더니 개소리 하지말고 뛰기나 하라는 추상같은 명을 받았습니다 날씨가 참 시원해졌어요 ㅎㅎㅎㅎ 소름이 돋았거든요

여하튼 이번달에는 다치지 않고 최대한 많이 달렸으면 좋겠네요~ 





댓글 15

해바라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바라기 (1.♡.199.237)
작성일 09.04 23:33
부인과의 동반주도 하시고 굿입니다.
꾸준하게 같은 시간을 달리시면 그 것 만큼
좋은 것이 어디에 있겠습니까~
여자는 남자하기 나름이죠~ㅎ
수고하셨습니다.^^

DdongleK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DdongleK (125.♡.144.47)
작성일 09.05 09:31
@해바라기님에게 답글 저도 처음 있는 일이라.. 들떠서 위험한 발언도 하고 그랬네요 ㅋㅋㅋ
앞으로 조심하면서 끌고 나가야죠

해봐라님의 댓글

작성자 해봐라 (1.♡.225.139)
작성일 09.04 23:50
부럽군요, 부인과 동반주라니....
동탄은 제법 선선한가 보군요. 제가 있는 곳은 조금 전에 나가보니
여름이 다시 오나 싶을 정도로 바람이 덥습니다.
한 동안 꺼져 있던 에어컨을 저녁 내내 다시 돌렸습니다.
순서가 바뀐 것 같습니다. 일단 옷을 사주고 달리자고 해야되는 것 같은데요 ㅋ.
수고하셨습니다.

DdongleK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DdongleK (125.♡.144.47)
작성일 09.05 09:32
@해봐라님에게 답글 제가 뛰는곳이 호수가 있으니 아무래도 기온이 조금 낮아집니다. 바람도 제법 시원해서 많이 애용합니다^^

레메디스트님의 댓글

작성자 레메디스트 (223.♡.85.223)
작성일 09.05 06:19
저도 아내가 같이 뛰면 좋겠는데…
뛰자고하면 힘들다고 그냥 걷자고해서 늘 아쉽네요.
나중에는 함께 즐겁게 달릴 수 있으실겁니다 ~
수고하셨습니다 ~ !!!

DdongleK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DdongleK (125.♡.144.47)
작성일 09.05 09:33
@레메디스트님에게 답글 제 아내도 마찬가지였는데... 어디 방송인지 유튭인지... 보더니 뛰어 보겠다고 하더라구요..
남편 말보다는 다른 전문가 말을 잘들어요 ㅋㅋㅋ

liva123님의 댓글

작성자 liva123 (210.♡.88.93)
작성일 09.05 07:24
동반주는 항상 부럽습니다. 제 아내는 조금 뛰어서 몸에 열이 오르면 가렵다고 난리라ㅠㅠ

DdongleK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DdongleK (125.♡.144.47)
작성일 09.05 09:35
@liva123님에게 답글 그래도 홈트는 꾸준히 하고있어서... 한번에 2키로 이상은 잘 달리더라구요.. 이제 좀더 채찍질을.....응?

말랑말랑님의 댓글

작성자 말랑말랑 (211.♡.196.20)
작성일 09.05 08:27
심박수가 갑자기 올라가는 부분이 추상같은 이야기를 들으셨을때인가봐요
고생하셨습니다.

DdongleK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DdongleK (211.♡.194.243)
작성일 09.05 11:27
@말랑말랑님에게 답글 갑자기 오한이 ㅎㅎㅎㅎ 입잘못 놀리면 건겅에 해롭습니다 ㅎㅎ

이런이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이런이런 (222.♡.40.194)
작성일 09.05 08:48
부부는 동지가 된다더니 동지애를 느낄수있는 달리기도 함께하시고 부랍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DdongleK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DdongleK (211.♡.194.243)
작성일 09.05 11:27
@이런이런님에게 답글 전우애로 똘똘뭉쳐 같이 구보도 하고 노가리도 까고 좋더라구요 ㅎㅎㅎ

저스트리브님의 댓글

작성자 저스트리브 (175.♡.87.111)
작성일 09.05 10:48
추상 같은 명을 받잡고 쭉 열심히 뛰시는 모습만 계속 보여주시면
사모님도 곧 더 자극을 받으시지 않을까요.ㅎㅎ
애쓰셨습니다^^

울버린님의 댓글

작성자 울버린 (172.♡.52.235)
작성일 09.05 15:48
모든 집안이 똑같은것 같습니다.ㅋㅋ
왜 남편말은 안들을까요...ㅎㅎ 미슷테리입니당.ㅋ

바람향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바람향 (61.♡.31.2)
작성일 09.05 15:57
앞으로 마나님 앞에서 개소리는 금물입니다. ㅎㅎㅎㅎ
처음으로 같이 달리셨으니 이 기새를 몰아서 앞으로도 쭉 같이 운동하시길 응원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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