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린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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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 러닝일기 - 50분달리기 4회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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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GoneWithTheWind 183.♡.207.17
작성일 2024.09.05 09:00
분류 러닝일기
152 조회
6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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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분명히 새벽에 일어났고.. 그전날 어떤 프로그램을 운동할지도 정해놨으니..

요가매트를 깔고 운동만 하면 되는 거였는데..

앗!! 요가매트가 없다..

이런..딸이 방으로 가져갔나? 

에잇.. 어쩔수없이.. 금욜부터 해야지.. 저녁에 필라가 있으니..

열심히 출근준비하며 필라를 위해 레깅스+반팔상위도 챙기고.

8시 출근에 맞춰 나왔는데..

회사와서 보니.. 앗.. 챙겨서 가방안에 안넣고 그냥 왔네..


이래서 어제 운동을 못했다는 얘기죠..

그래도 오늘 아침 러닝은 성공!!!


왠지 더 바랏두드랑 싱크로율이 높은 사진같은 느낌적 느낌..


오늘은 인터벌 훈련이였어서.. 

지금보니.. 운동 잘 했네요... 

심박수가 저래 왔다갔다 했군요..


내일 아침은 꼭 홈트에 성공하길 기원하며~ 

오늘도 좋은 하루들 되세요~



댓글 24

단트님의 댓글

작성자 단트 (203.♡.212.34)
작성일 09.05 09:09
풍경이 상당히 멋지네요
가민 심박수 그래프도 알록달록하니 심박수 보기에도 편하네요~
다양한 심박존에서 러닝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내일 아침 홈트도 힘내세요 ^^

GoneWithTheWind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GoneWithTheWind (183.♡.207.17)
작성일 09.05 10:26
@단트님에게 답글 그니까.. 꼭이요~
응원 감사합니다...
정말 힘이 나고.. 꼭 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해바라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바라기 (125.♡.5.183)
작성일 09.05 09:18
그래프가 군시절 전망대초소에서 보던
오봉산이 기억나게 하네요~ㅎ
존1~존5까지 골고루 잘 챙겨 드셨네요!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GoneWithTheWind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GoneWithTheWind (183.♡.207.17)
작성일 09.05 10:25
@해바라기님에게 답글 아하~ 오봉산.. ㅎㅎ
여태 심박수는 잘 모르고 달렸는데..
오늘 러닝일기들 읽으면서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끼융끼융님의 댓글

작성자 끼융끼융 (222.♡.246.58)
작성일 09.05 09:25
50분 달리기 진행중이시군요. 화이팅입니다.

저는 지난해 50분 달리기 졸업했음에도, 요즘도 그냥 지속주가 지루할때 한번씩 마지막 주차 코스는 반복하네요.

GoneWithTheWind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GoneWithTheWind (183.♡.207.17)
작성일 09.05 10:23
@끼융끼융님에게 답글 저도 그럴꺼 같아요.. 그냥 달리기보다는 왠지 런데이코치님과 함께 하고픈 마음같은?
LSD 하거나 자유런할때 아무 말이 없으니 섭섭하기도 하드라고요..

흐림없는눈™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흐림없는눈™ (218.♡.227.7)
작성일 09.05 09:28
가운데 아래쪽으로 빛이 보이는데, 그것 때문인지 정말 '사우론의 눈'처럼 보입니다 ㄷㄷㄷ
고생하셨습니다.

GoneWithTheWind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GoneWithTheWind (183.♡.207.17)
작성일 09.05 10:24
@흐림없는눈™님에게 답글

요게 쬐끔 더 근사해 보여요~

이런이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이런이런 (222.♡.40.194)
작성일 09.05 10:13
다른 운동 다 도전해보고 싶고 해보기도 했지만 요가쪽은 엄두를 못내겠어요 몸이 너무 나무토막이라 ㅋ
수고하셨습니다^^

GoneWithTheWind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GoneWithTheWind (183.♡.207.17)
작성일 09.05 10:22
@이런이런님에게 답글 그럼 먼저 필라테스부터 추천드립니다..
아.. 요가는.. 또 이게 승부욕과 성취욕을 자극하는 면이 있어서..
고난의 길이 예상되기 때문에..

이런이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이런이런 (222.♡.40.194)
작성일 09.05 10:25
@GoneWithTheWind님에게 답글 요가는 명상을 하면서 신체 단련을 한다고 들었는데 또 그런면이 있나보네요 처음 알게된 사실입니다 ㄷㄷㄷ

GoneWithTheWind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GoneWithTheWind (183.♡.207.17)
작성일 09.05 10:34
@이런이런님에게 답글 뭐.. 달리기와 비슷한 면이 있죠..
완성된 자세를 취하고 싶은..
가장 기초가되는 차투랑가도 수련자의 숙련도에 따라 3단계가 있으니.. ㅎㅎ
요가 얘기를 하니 또 요가를 하고 싶은.. 이런.. 운동중독자같으니라고..

해봐라님의 댓글

작성자 해봐라 (211.♡.202.76)
작성일 09.05 11:02
일전에 어떤 당원님이 올린 댓글이 생각납니다.
달리기 장비 다 챙기고는 신발을 안챙겨서
크록스 신고 달렸다고 하더군요ㅎ.
맞죠, @포체리카 님?
런데이가 다양한 심박으로 달리기 코치를 하는군요 ㅎㅎ.
수고하셨습니다.

말랑말랑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말랑말랑 (124.♡.60.152)
작성일 09.05 11:14
@해봐라님에게 답글 충격이네요

포체리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218.♡.160.47)
작성일 09.05 17:05
@말랑말랑님에게 답글 ㅎㅎㅎ기억력도 좋으시네용
제가 오늘 겁나게 바빠서 달린당 못들어왔는데~~~
알람이 왜오나 했으요 ㅎㅎㅎ

해봐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해봐라 (123.♡.164.178)
작성일 09.06 00:23
@포체리카님에게 답글 팬 심 입니다!!!!! ㅎㅎ

포체리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121.♡.23.249)
작성일 09.06 07:02
@해봐라님에게 답글

말랑말랑님의 댓글

작성자 말랑말랑 (124.♡.60.152)
작성일 09.05 11:15
고생하셨습니다. 오늘 안하면 내일하면 되는것이겠죠
내일은 홈트 성공하시길 바래요~

사진이 그.. 탄천으로 빠지는 삼거리길에서 좀 더 한강고수부지 잠실쪽으로 올라간 언덕부분 같군요!

GoneWithTheWind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GoneWithTheWind (183.♡.207.17)
작성일 09.05 13:17
@말랑말랑님에게 답글 네... 고 근처에 살고 있어서.. 평소에는 딱 탄천 만나는 곳까지 다녀오면 출근 가능하구요..
주말엔 탄천을 건너... 그 넘어까지..
현재 가장 멀리 간 곳은 작년 3월에 한남대교 기둥을 터치하고 온 기억이..
올해는 성수대교구요..
물론 LSD로..
저의 자그마한 목표중에 하나가..
보통달리기로 한남대교 터치하고 돌아오기...이건 대략 16km
LSD로 잠수교를 건너서 잠실철교를 건너오기... 이렇게가 몇 키로인지는 모르겠네요..
응원 감사합니다.

저스트리브님의 댓글

작성자 저스트리브 (175.♡.87.111)
작성일 09.05 11:44
두바이에서 뛰신 줄~~~ㅎㅎ
아쉬탕가 요가를 배워보고 싶습니다.
키빼몸 110이면 수련이 가능할 것 같은데 흠흠.. 다음 생에 가능할 것 같기도 하구요..ㅋ
저도 요즘 자꾸 뭘 잊어먹고 그러는데 열심히 달리면 이런 노화증상도 개선이 되려나요 ㅎㅎㅎ
내일은 꼭 홈트! 화이팅! 애쓰셨습니다^^

GoneWithTheWind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GoneWithTheWind (183.♡.207.17)
작성일 09.05 13:22
@저스트리브님에게 답글 제가 키빼몸이 96이네요... 그래서 요가가 잘 안되는 거였어..힝
노화증상이 개선되는 거 같지는 않은데...
제가 디스크의 노화가 심하다하여.. 거의 걷지 못할 정도였었거든요.. 5분 걷고 쉬어야 하는..
대략 척추관협착같은 증상..
이게.. 병원에서는 걍 노화니까 살살 달래가며 살아야 한다.. 젊어지는 외에는 답이 없다..라고..
근데.. 필라테스와 홈트, 러닝으로 이젠 걷다가 쉬는 경우가 없어지고 다리 저림도 없어졌어요..
하지만 디스크가 젊어지지는 않았겠죠?
뭐..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버틴다는 정신으로 살고 있습니다..
운동합시다~ 응원 감사합니다.

바람향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바람향 (61.♡.31.2)
작성일 09.05 13:11
깜빡 거리는 재미난 일상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런 핑계꺼리 삼아 한 번씩 건너뛰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ㅎㅎㅎ
어쨌거나 이른 아침부터 인터벌 훈련 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

GoneWithTheWind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GoneWithTheWind (183.♡.207.17)
작성일 09.05 13:24
@바람향님에게 답글 제가 하고 싶은 거 하고 이래 칭찬 들으니 정말 기부니가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포체리카님의 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218.♡.160.47)
작성일 09.05 17:06
추천드리고 갑니다 ㅎㅎㅎㅎ고생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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