샥즈 오픈 런2 프로 짧은 사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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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사용하던 샥즈 오픈핏하고 비교 해 보겠읍니다.
오픈핏 사용기간 4~5개월 정도. 오픈런프로2는 오늘 아침 40분 가량 걷기로만 착용.
1음질. 오픈핏=오픈런프로2
막귀인 터라 둘다 음질면에서 불만이 1도 없고요. 오픈런 프로1 음질이 정말 아쉽다 하는데
리뷰 영상만 봐도 어느정도인지 감이 오더라구요;;; 이번 오픈런 프로2는 음질 정말 많이 좋아졌다 생각이 듭니다.
다만, 음량은 오픈핏이 압도적으로 큽니다. 오픈핏은 오픈형 이어폰, 오픈런프로2는 골전도+오픈형으로써
하드웨어적인 차이는 어쩔수가 없는것 같아요 오픈핏 50퍼 음량은 오픈런프로2는 25~30정도 음량 같음.
2 착용감. 오픈핏>오픈런프로2
하필 오늘이 러닝 뛰는 날이 아니라 걷기 하면서 오픈런 프로2 써봤는데요
일단 느낀 결론은 저건데... 점수차로 얘기 하자면 오픈핏이 100점, 오픈런프로2는 95점 정도?
오픈핏 적응전에는 뛰다가 종종 귀 만져서 확인해 봅니다;; 귀에 잘 장착 되어 있는지요..
그 정도로 오픈핏은 착용감은 정말 압도적으로 좋습니다.(모자, 안경, 오픈핏 조합)
오픈런프로2는 일단 압박감이 조금 있습니다. 압박감 자체가 엄청 큰건 아니지만
걷기하다 보니 적응이 되는지 압박감 자체는 많이 줄어들긴 하네요~
그리고 러닝을 해야 확실히 판단이 서겠지만...걷기보다 안좋아도... 90점은 되지 않을까 합니다.
3착용 난이도. 오픈핏<오픈런프로2
전 항상 오픈핏. 거울보며 착용 할 정도로 난이도가 조금 있는편?이라고 생각합니다
왜냐 거울 안보고 하면 왠지 불안하고 잘 착용할 자신이 없거든요;;;
근데 오픈런프로2는 그냥 냅다 꽂으면 되니 편하데욯ㅎㅎㅎㅎㅎ
4기타 자잘구리한 점들 오픈핏=오픈런 프로2
오픈핏은 일단 착용만 하면 정말 갸~편합니다. 디잔도 무난해서 실내. 사무실에서도
충분히 사용할 디쟌이고, 운전하면서도 전혀 불편함 없이 드라이빙 가능.
다만. 단독유닛이다보니 나도 모르게 빠지면 분실 위험도 있고
(절대 안빠질꺼라 확신은 하지만, 혹시 또 모르니깐요;;)
버튼이 터치식이라 불편함.(하지만 사용해 본적 없음. 100퍼 워치로만 조작을 해서요...)
어떤 유튭영상에는 겨울에 귀마개 한 상태에선 자꾸 귀마개가 눌러서 음악이 멈춘다고 하던데...
여타 블투 이어폰처럼 케이스에 넣어 다닐수 있어 충전+휴대성 정말 좋음(다만 무선 충전불가)
오픈런프로2는 물리버튼이 있어 오픈핏의 단점을 상쇄할 수 있어 좋아보임.
(하지만 이 역시 워치로 조작을 해서...불륨 버튼 위치도 불편하고..그나마 나은건 전원 온/오프가 된다는거?)
넥밴드 타입으로 인해 분실 위험도 줄일수 있어서 좋고,
C타입으로 충전은 편하겠지만, 휴대성은 별로.
형태가 형태인지라 케이스도 부피가 있어 휴대성은 오픈핏에 비해 안좋음.
둘 다 정가에 사서 돈값 하고도 남는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러닝 이어폰 찾으시는 분들중에 넥밴드 타입이 싫다 하면 샥즈 오픈핏 정말 갸강추 합니다.
러닝+실생활용으로 이만한 오픈형+오픈형 이어폰은 없다 생각하구요
러닝만 생각한다면 이름 답게 오픈런 프로2도 좋은 선택이지 않을까 합니다.
p.s 착용하고 난뒤 쾌적함?은 살짝 오픈런 프로2가 조금 좋다고 생각 됩니다. 오픈핏은 유닛이 쨋든 귓구멍을 막진
않아도 귀구멍 쪽에 위치한 형태고, 오픈런프로2는 귓구멍하고 전혀 관련 없는 위치에 있기 때문입니다~
6끼님의 댓글의 댓글
6끼님의 댓글의 댓글
6끼님의 댓글의 댓글
음질은 둘째 재껴두고, 착용감이 어마어마하게 난다고 하네요!!
프로2. 3~4마넌 정도 할인 하는것 같은데(공홈 외 쇼핑몰에서) 한 번 고민해 보시죠!! ㅎㅎㅎㅎ
후다닥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