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조금 늦은 정오 러닝 - 인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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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9.08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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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비도 오락가락 했고 아이들과 놀러갈 일이 있어 오전에 집에서 자전거 탔습니다. 90분이 9년처럼 느껴지더라고요.
원래 일요일은 혼자 아이들 돌봐야 하기 때문에 운동을 못하는데, 오늘 점심을 어머니가 차려주신대서 아이들과 함께 어머니 뵈러 갑니다. 당연히 어머니 찬스 쓰고 뛰고 오기도 했고요.
다만 점심을 과하게 먹어서 힘들긴 했습니다. 소란스런 두 녀석 너무 오래 내버려두면 안되니까 짧고 굵게 뛰고 왔습니다.
어머니댁이 계명대 근처라서 거기 트랙에서 인터벌러 후다닥 뛰었습니다…만…
대구는 여전히 뜨겁네요. 마지막까지 활활 태우다가 겨울로 바로 넘어가려나 봅니다.
800 질주 400 리커버리로 5회전 생긱했는데, 더우니까 답이 없네요. 4회전 하고 편의점으로 뛰어갔습니다.
댓글 15
phantomstar님의 댓글의 댓글
@단트님에게 답글
어제 비올때는 가을 날씨더니, 오늘은 또 여름이네요 ㅋ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phantomstar님의 댓글의 댓글
@제다이마스터님에게 답글
네 ㅠ 그냥 하루종일 달리라면 그건 잘 할 수 있을것 같아요 ㅋ
포체리카님의 댓글의 댓글
@phantomstar님에게 답글
ㅎㅎㅎㅎㅎ그래도 좋은아빠가 되어주셔야지요~~
phantomstar님의 댓글의 댓글
@저스트리브님에게 답글
네, 역시 엄마가 최곱니다 ㅋ
phantomstar님의 댓글의 댓글
@울버린님에게 답글
고맙습니다~
아이들 좀 더 자라면 맘 편히 뛰겠…..죠? ㅋ
다음 주는 부산 출장입니다. 가서도 뛰어볼께요!
아이들 좀 더 자라면 맘 편히 뛰겠…..죠? ㅋ
다음 주는 부산 출장입니다. 가서도 뛰어볼께요!
phantomstar님의 댓글의 댓글
@나는지구인이다님에게 답글
고맙습니다~
저녁에 운동하면 좋은데, 아이들 재우다 같이 자네요 ㅋ
저녁에 운동하면 좋은데, 아이들 재우다 같이 자네요 ㅋ
phantomstar님의 댓글의 댓글
@후다닥님에게 답글
그럼요 ㅠ 엄마가 최고입니다!
포체리카님의 댓글
첫번째 신발 너무 이쁘네요~~
대구는 여름에 안가봐서 모르지만 정말 남다른 더위를 가진 곳이더라구요!
고생 많으셨어요~~
대구는 여름에 안가봐서 모르지만 정말 남다른 더위를 가진 곳이더라구요!
고생 많으셨어요~~
phantomstar님의 댓글의 댓글
@포체리카님에게 답글
고맙습니다!
대구가 더위 하나는 징글징글 합니다 ㅎ
대구가 더위 하나는 징글징글 합니다 ㅎ
단트님의 댓글
엄청 더운데도 매우 잘 뛰셨네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남은 주말도 잘 보내시길 바라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