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봉주 보스턴제패 기념 홍성마라톤 참가후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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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산에 서식하는사이먼입니다.
어제는 아내와 같이 홍성마라톤 참가하고 왔습니다.
7시쯤 도착하니 이미 많은 분들이 오셔서 놀랬습니다.
도착해서 몸풀기 하는데 땀이 줄줄 흐르더군요. 사실 지난주 나이트 런 생각하면서 오늘도 뛸만하겠지 했는데
그건 제 착각이었습니다. (날이 너무 더웠습니다.)
출발시간이 다가와서 맨 앞으로 가려고 했지만 들어갈 틈이 없어 그냥 중간에서 출발.
초반오버페이스 없이 1K 구간 410 밀기 2K 구간부터 340-350 밀기
3k 구간까지 제 계획대로 가는 줄 알았지만 업힐 나오면서 그 계획은 저 멀리 가버립니다.
홍성 코스가 난이도가 있다는 말은 들었는데 아마도 업힐이 많아서 그런듯합니다.
무급수로 달리고 싶었지만 안되겠다 싶어 6K 구간에서 급수 한번 하고 계속 달렸습니다.
8k 지나면서 다시 기존 페이스로 밀었고 그렇게 피니쉬 라인 통과하면서 마무리 합니다.
사실 개인적으로 38분이 목표였는데 달성하지 못해 속상하지만 개인적으로 의미 있는 대회였다고 생각합니다.
(기온, 업힐, 페이스)
홍성마라촌 대회는 주최측에서 준비를 많이 한거 같습니다.
급수대 2K 지점마다 설치 기념품은 새우젓과 김 그리고 먹거리는(냉면, 국밥, 수육, 바 해 큐, 떡볶이, 두부김치,
음료) 등 경품도 푸짐하고 제가 다녀본 지방대회 기준으로 만족할만한 대회였습니다.
가을에 춘천에서 PB를 목표로 열심히 달려보겠습니다.
다음 대회는 추석지나고 스카이레이스 춘천으로 갑니다. UTMB 점수도 욕심이 있어 열심히 달려보고
후기 올리겠습니다.
이르지만 달린당원분들 즐거운 명절 되십시오.
Simon님의 댓글의 댓글
10월에 춘천에서 새로운 기록 내보도록 하겠습니다.^^
말랑말랑님의 댓글
그 코스를 400 로 밀어내셨다니 ㄷㄷ
고생하셨습니다.
Simon님의 댓글의 댓글
Simon님의 댓글의 댓글
단트님도 나중에 대회 후기 부탁드립니다.
Simon님의 댓글의 댓글
여러가지 년차가 있는 대회라 그런지 만족스러웠습니다.
레메디스트님의 댓글
기온 내려가고 조금 평지 만나시면 순위도 가능하시겠습니다 ~
정말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Simon님의 댓글의 댓글
감사합니다.^^
Simon님의 댓글의 댓글
Simon님의 댓글의 댓글
Simon님의 댓글의 댓글
이런이런님의 댓글
가을에는 목표 달성 무닌하게 하실거깉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Simon님의 댓글의 댓글
Simon님의 댓글의 댓글
Simon님의 댓글의 댓글
liva123님의 댓글
항상 기록 보면 감탄을....^^ 수고하셨습니다.
Simon님의 댓글의 댓글
울버린님의 댓글
먹을게 참 많네요~~ㅎㅎ. 달리고 나서 저 음식들을 먹을생각하니.. 침이 돕니다.ㅋㅋ
저도 언제 이런대회 한번 참가하고 싶네요.ㅋ
춘마 섭3~!! 화이팅입니다~. 부상조심하시면서 달려보아요~ 화이팅~!!
Simon님의 댓글의 댓글
제마에 집중하려고 춘마를 10k 나갑니다. 둘다 새로운 기록으로 도전해보겠습니다.
울버린님의 댓글의 댓글
느리임보님의 댓글
10키로도 풀마라톤도 둘 다 잡으시길 바랍니다.
화이팅입니다.
Simon님의 댓글의 댓글
감사합니다.
ToToRo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