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주? 530 도전했으나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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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9.09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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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롭게 오늘은 530으로 10k를 밀어보자고 생각하고 나갔습니다. 가을은 오다가 도망 갔는지 다시 엄청 습하네요.
신천까지 웜업으로 달리고 좀 쉬었다가 출발~
헛....힘듭니다ㅠㅠ 타이슨 형님한테 두들겨 맞고 달리면서 재빨리 머리를 굴려 봅니다. 안 되겠다 인터벌 형식으로 가자....2k 530, 2k 700, 2k 530, 2k 700, 1k 530, 1k 700 으로 10k 채우고 마무리 합니다.
옆에 사람이 있고 없고가 차이가 큰듯 합니다. 2k보다 더 달릴 수 있었을거(1k라도...) 같은데 내 안의 악마에게 굴복...ㅠㅠ 마지막에도 530 2k로 마무리 하려고 했으나 쉽게 굴복해버리고 말았네요 ㅋ
카본화가 4분 대부터 효과가 있다고 말을 하지만 그래도 카본화는 다른거 같습니다. 오늘은 카본 안 들어간거 신었는데 아프3 신었을때랑 느낌이 완전 다르네요. 좀 더 페이스를 땡겨주는건 맞나봅니다. 그래도 런린이라 가끔만 신어야죠ㅠㅠㅋ
땀 한바가지 쏟아내고 처음 계획대로 하지는 못했지만 달리긴 했네요 ㅋ
오늘도 즐거운 한주의 시작 되시기 바랍니다.^^
신발 : 브룩스 하이페리온 맥스(2024 대구마라톤에서 10k 59분을 달성하게 해준...ㅋ)
p.s. 가민에서 저 챠트 한꺼번에 내보낼 수 있나요??
댓글 21
liva123님의 댓글의 댓글
@해바라기님에게 답글
슈블은 국내서 사는거 거의 포기모드입니다. 일본에도 없다하고....프로3 밑창은 엄청 얇아보이고 매끄럽게 생겨서 이거 뭐 종이쪼가리 아닌가 하지만 신는 사람들은 접지도 잘 되고 내구성도 좋다고 하네요. 컨티넨탈의 기술력인가봅니다. ㅋ
여러 굇수님들께 부끄러운 페이스 입니다. 좀 더 노력해보겠습니다. ㅋ
여러 굇수님들께 부끄러운 페이스 입니다. 좀 더 노력해보겠습니다. ㅋ
liva123님의 댓글의 댓글
@이런이런님에게 답글
신천을 거슬러 올라갔다가 돌아오는 코스라서 그런거 같습니다. 신천은 저렇게 고도 그래프가 종으로 나오는데 낙동강변은 지맘대로 들쑥날쑥 입니다. ㅋ 다음에는 좀 더 잘 달려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ㅋ
해봐라님의 댓글
고도 그래프를
저는 이슬람 건축 양식의 첨탑으로 보입니다 완벽하네요 ㅎㅎ
오늘은 여름이 다시 오나 싶을 정도로 덥네요.
더운 날씨에 인터벌로 전환 잘 하신것 같습니다 ㅎㅎ
이제 정상 궤도에 올릴 일만 남은 것 같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저는 이슬람 건축 양식의 첨탑으로 보입니다 완벽하네요 ㅎㅎ
오늘은 여름이 다시 오나 싶을 정도로 덥네요.
더운 날씨에 인터벌로 전환 잘 하신것 같습니다 ㅎㅎ
이제 정상 궤도에 올릴 일만 남은 것 같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liva123님의 댓글의 댓글
@해봐라님에게 답글
가을은 오다가 도망갔나봅니다 ㅋ 정상궤도로 오르긴 할려나요?ㅠㅠ
되든 안되는 착실히 뛰어 보겠습니다. ㅋ 감사합니다.
되든 안되는 착실히 뛰어 보겠습니다. ㅋ 감사합니다.
단트님의 댓글
와... 오르막 인터벌을 하신 거네요? ㄷㄷㄷ
힘들만 하십니다 ㄷㄷ
더운데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 말을 가을에 다시 꺼내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힘들만 하십니다 ㄷㄷ
더운데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 말을 가을에 다시 꺼내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liva123님의 댓글의 댓글
@단트님에게 답글
평소엔 고도챠트를 잘 안 봐서 몰랐었는데 얼마전에 챠트를 보니 은근한 오르막이더라구요 신천을 거슬러 올라가서 그런거 같습니다. 가을이 오다 말았어요 ㅠㅠ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liva123님의 댓글의 댓글
@말랑말랑님에게 답글
평소에는 잘 모르겠더라구요 데이터를 보면 저렇게 되어 있습니다. ㅋ
저스트리브님의 댓글
미얀마, 라오스 사원 닮은 그래프로군요!
오르막을 저렇게 달리셨다는건가요?? ㅎㄷㄷㄷ
다이어트 다 끝난 후에 가능한 바이브 아닙니까.
가을 잠시 왔다 가고 다시 여름 시작된 것 같은데;;; 더운날 애쓰셨습니다~~^^
오르막을 저렇게 달리셨다는건가요?? ㅎㄷㄷㄷ
다이어트 다 끝난 후에 가능한 바이브 아닙니까.
가을 잠시 왔다 가고 다시 여름 시작된 것 같은데;;; 더운날 애쓰셨습니다~~^^
liva123님의 댓글의 댓글
@저스트리브님에게 답글
담번에는 성공할 수 있음 좋겠네요 그럴려면 아직 더 마일리지를 쌓아야 가능할거 같네요 ㅠㅠㅋ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저스트리브님의 댓글의 댓글
@liva123님에게 답글
재활도 고생하셨고 노력을 많이 기울이시는 만큼 담엔 꼭~!! ㅎㅎ 화이팅입니다~~!
울버린님의 댓글
수고하셨습니다~
카본화 효과 있습니다~ㅋ 10~20초 페이스정도 업 되더구라요~ㅎㅎ
문제는 근력 같아요. 열심히 즐겁게 달리다보면 튼튼해지겠죠... 저도 카본화 성능을 아직 몸이 못 버티는것 같습니다.ㅋ
카본화 효과 있습니다~ㅋ 10~20초 페이스정도 업 되더구라요~ㅎㅎ
문제는 근력 같아요. 열심히 즐겁게 달리다보면 튼튼해지겠죠... 저도 카본화 성능을 아직 몸이 못 버티는것 같습니다.ㅋ
liva123님의 댓글의 댓글
@울버린님에게 답글
저는 대회 때나 스피드 훈련(별로 해본적은 없지만...) 때 말고는 봉인해야 할 것 같습니다. 마일리지 많이 쌓고 근력이 만들어져야 신을 수 있을거 같아요ㅠㅠ 울버린 님이 못 버티시면 저는 더더욱....ㅋ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울버린님의 댓글의 댓글
@liva123님에게 답글
제가 다리가 가늘어요~~ ㅠㅠ 허벅지요~~ 그래서 고민입니다.ㅋ
종아리는 튼실한데 말입니다. ㅠㅠ
종아리는 튼실한데 말입니다. ㅠㅠ
포체리카님의 댓글
고생 많으셨어요~
타이슨 오빠가 동분서주하네요. 바쁘겠어요 ㅎㅎㅎ
카본화가 4분대부터 효과가 있다면 저는 평생 못신어 보겠습니다 ㅎㅎ
타이슨 오빠가 동분서주하네요. 바쁘겠어요 ㅎㅎㅎ
카본화가 4분대부터 효과가 있다면 저는 평생 못신어 보겠습니다 ㅎㅎ
liva123님의 댓글의 댓글
@포체리카님에게 답글
한 대 맞으니 엄청 아픕니다 ㅠㅠㅋㅋ 못 신을 건 없죠 평소 말고 대회 때 신으시면 되요~ㅋ
뭉지님의 댓글
저는 그래서 카본화 잘 모셔 놓고 있고,
보스턴 12로만 뛰고 있습니다. ㅎ 확실히 몸에 부담은 덜 한거 같아요 ㅎ
보스턴 12로만 뛰고 있습니다. ㅎ 확실히 몸에 부담은 덜 한거 같아요 ㅎ
liva123님의 댓글의 댓글
@뭉지님에게 답글
보스턴12는 하프 이상 뛸 때만 신었는데 5월 이후로 신어본 적이 없네요 ㅋ 내일 다시 신을 예정입니다. ㅋ
해바라기님의 댓글
페이스의 업다운을 길게 반복하면 은근하게
힘듭니다. 내몸과의 적당한 타협도 잘 하신
거지요~ㅎ
어제 낮에 본가들렀다가 동성로 아식스와
아디다스 들러봤는데 사람들이 많더군요.
아식스 슈블2혹여나 싶어서 물어 보니
지난주에 물건들어 오고 바로 오픈런으로 끝~ㅎ
앞으로는 자기들도 모름~
아디다스 프로3 여러 종류가 있고 가볍고
좋아 보이던데 아웃솔이 일회용인가 싶을
정도로 무지하게 얇더군요.
구경만 하고 그냥 왔습니다^^
이제 맘껏 달리셔도 되겠어요.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