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주? 530 도전했으나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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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iva123 122.♡.229.11
작성일 2024.09.09 11:28
분류 러닝일기
209 조회
21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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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롭게 오늘은 530으로 10k를 밀어보자고 생각하고 나갔습니다. 가을은 오다가 도망 갔는지 다시 엄청 습하네요.

신천까지 웜업으로 달리고 좀 쉬었다가 출발~

헛....힘듭니다ㅠㅠ 타이슨 형님한테 두들겨 맞고 달리면서 재빨리 머리를 굴려 봅니다. 안 되겠다 인터벌 형식으로 가자....2k 530, 2k 700, 2k 530, 2k 700, 1k 530, 1k 700 으로 10k 채우고 마무리 합니다. 

옆에 사람이 있고 없고가 차이가 큰듯 합니다. 2k보다 더 달릴 수 있었을거(1k라도...) 같은데 내 안의 악마에게 굴복...ㅠㅠ 마지막에도 530 2k로 마무리 하려고 했으나 쉽게 굴복해버리고 말았네요 ㅋ

카본화가 4분 대부터 효과가 있다고 말을 하지만 그래도 카본화는 다른거 같습니다. 오늘은 카본 안 들어간거 신었는데 아프3 신었을때랑 느낌이 완전 다르네요. 좀 더 페이스를 땡겨주는건 맞나봅니다. 그래도 런린이라 가끔만 신어야죠ㅠㅠㅋ

땀 한바가지 쏟아내고 처음 계획대로 하지는 못했지만 달리긴 했네요 ㅋ

오늘도 즐거운 한주의 시작 되시기 바랍니다.^^

신발 : 브룩스 하이페리온 맥스(2024 대구마라톤에서 10k 59분을 달성하게 해준...ㅋ)






p.s. 가민에서 저 챠트 한꺼번에 내보낼 수 있나요??

댓글 21

해바라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바라기 (125.♡.5.183)
작성일 09.09 11:53
이제 고단기어 점검 하시는 군요.
페이스의 업다운을 길게 반복하면 은근하게
힘듭니다. 내몸과의 적당한 타협도 잘 하신
거지요~ㅎ
어제 낮에 본가들렀다가 동성로 아식스와
아디다스 들러봤는데 사람들이 많더군요.
아식스 슈블2혹여나 싶어서 물어 보니
지난주에 물건들어 오고 바로 오픈런으로 끝~ㅎ
앞으로는 자기들도 모름~
아디다스 프로3 여러 종류가 있고 가볍고
좋아 보이던데 아웃솔이 일회용인가 싶을
정도로 무지하게 얇더군요.
구경만 하고 그냥 왔습니다^^
이제 맘껏 달리셔도 되겠어요.
수고하셨습니다^^

liva123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liva123 (122.♡.229.11)
작성일 09.09 12:23
@해바라기님에게 답글 슈블은 국내서 사는거 거의 포기모드입니다. 일본에도 없다하고....프로3 밑창은 엄청 얇아보이고 매끄럽게 생겨서 이거 뭐 종이쪼가리 아닌가 하지만 신는 사람들은 접지도 잘 되고 내구성도 좋다고 하네요. 컨티넨탈의 기술력인가봅니다. ㅋ
여러 굇수님들께 부끄러운 페이스 입니다. 좀 더 노력해보겠습니다. ㅋ

이런이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이런이런 (222.♡.40.194)
작성일 09.09 12:00
은근한 오르막 반환코스였나요 고도 그래프가 종이네요
일종의 변속주인가요
수고하셨습니다^^

liva123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liva123 (122.♡.229.11)
작성일 09.09 12:24
@이런이런님에게 답글 신천을 거슬러 올라갔다가 돌아오는 코스라서 그런거 같습니다. 신천은 저렇게 고도 그래프가 종으로 나오는데 낙동강변은 지맘대로 들쑥날쑥 입니다. ㅋ 다음에는 좀 더 잘 달려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ㅋ

해봐라님의 댓글

작성자 해봐라 (211.♡.103.155)
작성일 09.09 12:40
고도 그래프를
저는 이슬람 건축 양식의 첨탑으로 보입니다 완벽하네요 ㅎㅎ
오늘은 여름이 다시 오나 싶을 정도로 덥네요.
더운 날씨에 인터벌로 전환 잘 하신것 같습니다 ㅎㅎ
이제 정상 궤도에 올릴 일만 남은 것 같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liva123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liva123 (122.♡.229.11)
작성일 09.09 13:58
@해봐라님에게 답글 가을은 오다가 도망갔나봅니다 ㅋ 정상궤도로 오르긴 할려나요?ㅠㅠ
되든 안되는 착실히 뛰어 보겠습니다. ㅋ 감사합니다.

단트님의 댓글

작성자 단트 (61.♡.16.84)
작성일 09.09 13:12
와... 오르막 인터벌을 하신 거네요? ㄷㄷㄷ
힘들만 하십니다 ㄷㄷ
더운데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 말을  가을에 다시 꺼내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liva123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liva123 (122.♡.229.11)
작성일 09.09 14:19
@단트님에게 답글 평소엔 고도챠트를 잘 안 봐서 몰랐었는데 얼마전에 챠트를  보니 은근한 오르막이더라구요 신천을 거슬러 올라가서 그런거 같습니다. 가을이 오다 말았어요 ㅠㅠ
감사합니다.

말랑말랑님의 댓글

작성자 말랑말랑 (124.♡.60.152)
작성일 09.09 13:47
고생하셨습니다
고도그래프를 보니 언덕이 상당한가보네요;;; 엄청나군요

liva123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liva123 (122.♡.229.11)
작성일 09.09 14:19
@말랑말랑님에게 답글 평소에는 잘 모르겠더라구요 데이터를 보면 저렇게 되어 있습니다. ㅋ

저스트리브님의 댓글

작성자 저스트리브 (175.♡.87.111)
작성일 09.09 13:54
미얀마, 라오스 사원 닮은 그래프로군요!
오르막을 저렇게 달리셨다는건가요?? ㅎㄷㄷㄷ
다이어트 다 끝난 후에 가능한 바이브 아닙니까.
가을 잠시 왔다 가고 다시 여름 시작된 것 같은데;;; 더운날 애쓰셨습니다~~^^

liva123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liva123 (122.♡.229.11)
작성일 09.09 14:20
@저스트리브님에게 답글 담번에는 성공할 수 있음 좋겠네요 그럴려면 아직 더 마일리지를 쌓아야 가능할거 같네요 ㅠㅠㅋ
감사합니다.

저스트리브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저스트리브 (175.♡.87.111)
작성일 09.09 14:28
@liva123님에게 답글 재활도 고생하셨고 노력을 많이 기울이시는 만큼 담엔 꼭~!! ㅎㅎ 화이팅입니다~~!

liva123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liva123 (122.♡.229.11)
작성일 09.09 14:54
@저스트리브님에게 답글 화이팅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울버린님의 댓글

작성자 울버린 (172.♡.95.45)
작성일 09.09 15:26
수고하셨습니다~
카본화 효과 있습니다~ㅋ 10~20초 페이스정도 업 되더구라요~ㅎㅎ
문제는 근력 같아요. 열심히 즐겁게 달리다보면 튼튼해지겠죠... 저도 카본화 성능을 아직 몸이 못 버티는것 같습니다.ㅋ

liva123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liva123 (122.♡.229.11)
작성일 09.09 16:55
@울버린님에게 답글 저는 대회 때나 스피드 훈련(별로 해본적은 없지만...) 때 말고는 봉인해야 할 것 같습니다. 마일리지 많이 쌓고 근력이 만들어져야 신을  수 있을거 같아요ㅠㅠ 울버린 님이 못 버티시면 저는 더더욱....ㅋ
감사합니다.

울버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울버린 (172.♡.94.45)
작성일 09.09 17:21
@liva123님에게 답글 제가 다리가 가늘어요~~ ㅠㅠ  허벅지요~~ 그래서 고민입니다.ㅋ
종아리는 튼실한데 말입니다. ㅠㅠ

포체리카님의 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218.♡.160.47)
작성일 09.09 15:42
고생 많으셨어요~
타이슨 오빠가 동분서주하네요. 바쁘겠어요 ㅎㅎㅎ
카본화가 4분대부터 효과가 있다면 저는 평생 못신어 보겠습니다 ㅎㅎ

liva123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liva123 (122.♡.229.11)
작성일 09.09 16:56
@포체리카님에게 답글 한 대 맞으니 엄청 아픕니다 ㅠㅠㅋㅋ 못 신을 건 없죠 평소 말고 대회 때 신으시면 되요~ㅋ

뭉지님의 댓글

작성자 뭉지 (137.♡.241.62)
작성일 09.10 08:37
저는 그래서 카본화 잘 모셔 놓고 있고,
보스턴 12로만 뛰고 있습니다. ㅎ 확실히 몸에 부담은 덜 한거 같아요 ㅎ

liva123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liva123 (122.♡.229.11)
작성일 09.10 10:29
@뭉지님에게 답글 보스턴12는 하프 이상 뛸 때만 신었는데 5월 이후로 신어본 적이 없네요 ㅋ 내일 다시 신을 예정입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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