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닝일기
심박수 낮추기 연습
바람향

Lv.1 바람향 (61.♡.31.2)

2024년 9월 11일 AM 02:15 · 수정됨(16:19)

조회 608 공감 0


지난 주말 수도권에서 진행된 음식 봉사에 참여했다가 막차로 내려온 뒤

찌뿌둥한 몸을 풀기 위해 집에 가방만 내려놓고 옷은 갈아입지 않고 나갔더랬습니다.


제 심박이 다른 분들에 비해 다소 높게 나오는게 신경쓰여서

조금이라도 낮은 심박을 유지하려 3일 연속 애쓰며 뛰어봤는데요.


평소 때 보다 속도를 조금 늦췄다고 발의 리듬이 어색하기도 하고

뭔가 되게 어정쩡하게 느껴졌었는데 어제랑 오늘은 그나마 조금은 나아진 듯 합니다.


월요일엔 단조로움을 벗어나고 싶어 후반 5키로는 속도를 조금 올려봤는데

매번 밍밍하게 비슷한 속도로 계속 달리기 보다는 한 번씩 변화를 주면 좋겠다 싶네요.

근데 워치를 써서 좋은 점도 있지만 굳이 신경 쓰지 않아도 되던 것들이 생겨 성가시게 되었네요. ㅎㅎㅎ


그리고 요새 비정상적인 날씨로 인해 야외 활동이 쉽지 않으실텐데요.

아무쪼록 건강 관리에 만전을 기해서 모두들 아프지 않기만을 바랍니다.


댓글 (21)

  • 뭉지

    뭉지 Lv.1

    24.09.11 · 137.♡.241.62

    심박수가 높으시다뇨!!!
    런린이에게는 그저 부러운 심박수네요 ㅎㅎ
  • 바람향

    바람향 Lv.1 → 뭉지 작성자

    24.09.11 · 61.♡.31.2

    아이고 뭉지님이 런린이라니요. 가당치도 않으신 말씀입니다. ㅎㅎㅎ
    전 처음부터 그냥 기분 좋을 정도로 아무 생각 없이 달리기만 하다가
    여기에 저보다 빠른 페이스로 장거리 뛰시는 분들의 기록들을 계속 보다 보니
    심박수가 20~30bpm 이상 차이가 난다는 걸 확인하게 된 뒤 부터 계속 신경쓰여서
    일단은 심박수가 낮춰지는지 연습을 해보고 안되면 그냥 말자 라는 생각입니다. ㅎㅎㅎ;;
  • 포체리카

    포체리카 Lv.1

    24.09.11 · 218.♡.160.47

    그 속도에 그 정도면 괜찮으신거 같아요~~
    주말에 봉사 다녀오셨군요. 정말 대단하시고 존경스럽습니다!
    그리고 요즘 비녀 아주 잘 사용하고 다닙니다~ 볼수록 귀하고 이쁘네요!
    다시 한 번 귀한나눔 감사드려요^^
  • 바람향

    바람향 Lv.1 → 포체리카 작성자

    24.09.11 · 61.♡.31.2

    좋은 말씀에 으쓱해지는게 마치 어린애가 된 듯 하네요. ㅎㅎㅎ
    그리고 비녀를 구경만 하지 않고 잘 사용하고 계신다니 제가 더 기분 좋은걸요? 고맙습니다! ^^
  • 포체리카

    포체리카 Lv.1 → 바람향

    24.09.11 · 121.♡.23.249

    노랑이 하양이 번갈아 가면서 잘 사용하고 있어요 ㅎㅎㅎ
  • 레메디스트

    레메디스트 Lv.1

    24.09.11 · 112.♡.124.154

    궁금했었습니다만... 심박이 훈련으로 조절이 되는지요.
    빨리 뛰면 높아지고 천천히 뛰면 낮아지는 것으로 알고 있었습니다만...
    빨리 뛰어도 낮은 심박을 유지할 수 있는 건가요???
  • 울버린

    울버린 Lv.1 → 레메디스트

    24.09.11 · 172.♡.52.224

    심근강화~~!!
    꾸준히 달리기 하면 심근이 강화되어서, 펌프 기능이 좋아지고, 펌프기능이 좋아지면 혈액+산소 공급도 좋아지고,
    더 빨리, 더 멀리~ 달릴수 있는거죠~ㅎㅎ .
    그리고 교감 신경 기능이 발달되고, 심장박동수가 낮은 안정상태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ㅋ
    예로 존2로 꾸준히 연습하면, 동일 강도(심박 존2)에서, 페이스가 빨라지는 효과가 있는데, 이게 모두 심박 관련이죠~~
    역치훈련... 이런것도 심장, 폐기능 강화시키는 훈련이라고 볼 수 있어요~~
  • 레메디스트

    레메디스트 Lv.1 → 울버린

    24.09.11 · 112.♡.124.154

    상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 ^^
    이게 훈련으로 가능하군요.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
  • 바람향

    바람향 Lv.1 → 레메디스트 작성자

    24.09.11 · 61.♡.31.2

    저도 잘 모르지만 그냥 아무 생각 없이 뛰었을 때 보다
    심박수 신경 써서 뛰고 난 뒤부터 지금 까지의 기록들을 살펴 보니
    조금씩 낮아지고 있었다는게 수치상으로 차이가 나는 것 같긴 하네요.
    그리고 아래 써주신 울버린님의 말씀을 듣고 보니 존2 연습을 좀 더 해봐야 겠어요. ^^
  • 해바라기

    해바라기 Lv.1

    24.09.11 · 125.♡.5.183

    매일 똑 같은 페이스로 달리는 것 보다는
    조금씩 변화를 주는 것과 이븐페이스로
    달릴 수도 있지만 전반 보다는 후반부의
    페이스가 조금이라도 높게 마치는 것도
    필요하다고 해서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어떤 페이스로 뛰던 우리의 뇌가 그것을
    기억하나 봅니다.
    러닝후반에 페이스가 떨어지기 시작할 때
    다시 끌어 올릴 수 있으면 괜찮은데 이븐
    페이스도 유지하기 힘들어서 계속떨어지면
    과감하게 포기하고 다음날 다시 도전하는
    방법이 낫다고 해서 저의 월요일 러닝에서도
    그렇게 했네요. 꾸준하게 연구하고 노력
    하시는 모습이 쌓이면 분명히 좋은 결과가
    있을 겁니다.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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