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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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3.29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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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달리는 데, 달리는 게 취미는 아닙니다.
그래도 입당해 봅니다.
솔직히 혼자있는 시간이 좋아, 달리는 게 좋거든요.
사람은 항상 연결되어 있다고 생각해서 SNS를 하지 않습니다.
직접 보고 듣는 것을 좋아해서, 카톡이나 메신저를 하지 않습니다.
그래도 현대사회에서 아직까지 살아 남았으니, 다행이라 생각됩니다.
10년에 세월이 흘러 돌아오지 못 한 아이들을 떠올리며, 클리앙을 하고 있었습니다.
기억상점에서 가족들이 함께할 물건을 사며, 그날을 기억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클리앙이 떠나갔네요.
클리앙을 떠나 보내면서, 소모임에서 활동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러 곳에 관심을 느끼며, 소소한 취미가 많아 고민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제가 가장 많이 하는 소모임에 가입해 봅니다.
그러다 보니 취미는 아니지만, 입당해 봅니다.
돌아보니 3,200킬로를 뛰었네요. 계속 뛰어 볼께요.
댓글 2
익금산입님의 댓글의 댓글
@말랑말랑님에게 답글
환영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변이 어수선하여 인사가 늦었네요. 매번 들여보다, 글을 남기니 왠지 모를 연대감이 느껴집니다. 자주 뵈어요!
말랑말랑님의 댓글
잡생각을 비우며 오롯이 뛰는것에 집중하는 느낌이 좋습니다.
우리모두 건강하게 부상없이 잘 뛰었으면 좋겠네요..
반갑습니다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