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린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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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시 코 막힘 있으신 분들 어떻게 호흡하며 달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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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죽창깎는소년 211.♡.136.146
작성일 2024.09.18 20:44
분류 잡담
342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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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 3키로는 코가 안뜛려서 호흡하느라 힘들었어요..

5키로 다 뛰고 쿨다운까지 하고 나서야 코가 뻥 뚫렸습니다 ㅠ

들숨 쉴 때 코딱지 같은게 들어올거 같은 느낌이라 팽(?) 하고 풀어도 눈쪽으로 바람이 빠져나오고 ㅠㅠ

암튼 평상시보다 엄청 힘들었습니다 

댓글 7

해봐라님의 댓글

작성자 해봐라 (1.♡.225.139)
작성일 09.18 20:59
저는 코든 입이든 편한대로 호흡하고 있습니다.
코가 막히면 입으로 하고, 코로만 호흡한 경우는
거의 없는 것 같습니다.
코로 하든 입으로 하든 신경쓰지 않고 편하대로
하면 되지 않을까요?
페이스 대비 케이던스 잘 나오는것 같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죽창깎는소년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죽창깎는소년 (180.♡.14.89)
작성일 09.18 22:42
@해봐라님에게 답글 아 보통은 코 호흡을 하는 편이리 계속 신경이 쓰이네요 하하
이제 페이스가 좀 향상되었으면 하는데 쉽지 않네요 ㅎㅎ

도시락뚜껑님의 댓글

작성자 도시락뚜껑 (110.♡.203.18)
작성일 09.18 21:59
저.. 40년 넘게 코막힘, 비염으로 어마어마한 고통에 시달려왔습니다.
20대 초반 군생활하면서도 코가 너무 심하게 막혀서 잠을 제대로 못자고 컨디션이 늘 안좋아서
군병원 군의관에게 비중격만곡증 수술도 받았으나 2주 정도 뻥뚫린게 전부.
결과적으로 수술만으로는 양쪽 코막힘 해결에 전혀 도움이 안됐습니다.
그렇게 어찌어찌 살아가다가 2년 전에 오미자 덕분에 코가 뚫렸습니다.
인터넷 서핑하다가 오미자의 효능을 읽게되었는데 그냥 한번 해봤더니 효과가 좋더라구요.
쿠팡에서 말린 오미자 사서 냉침해서 우려내서 아침 저녁으로 3개월 정도 경과 후
"어! 내가 숨을 양쪽 콧구멍으로 쉬고 있네?"
그러면서 비염 증세도 많이 좋아졌구요. 주변에 코막힌 분들 보이면 붙잡고 한번 오미자차 마셔보라고 권합니다.
설탕 안넣고 우려낸거 그냥 마십니다. 새콤하고 몸에 좋다는 기부니가 확 듭니다. ㅎㅎ
비용도 얼마 안들고 몸에도 좋으니 속는셈치고 한번 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이상 지극히 개인적인 경험이었습니다.

죽창깎는소년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죽창깎는소년 (180.♡.14.89)
작성일 09.18 22:43
@도시락뚜껑님에게 답글 어이쿠 긴 시간 고생 많으셨겠네요.
제 주위에도 수술 하신 분이 계신데 만족도가 엄청나진 않더라고요.
말씀해주신 오미자차 알아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아깽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아깽이 (223.♡.86.95)
작성일 09.19 06:36
비염인생인데 그냥 포기하고 입으로 셔요 ㅜㅜ

포체리카님의 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218.♡.160.47)
작성일 09.19 07:56
저도 비염있어서 대부분 입으로 호흡하는거 같아요.
신경써서 코로 하다가 또 신경안쓰면 어느새 입으로 하고 있네요.
비염은 참 힘듭니다 ㅜㅜ

아는오빠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아는오빠야 (220.♡.38.52)
작성일 09.19 09:18
비염 관련 글 하나 게재 할게요. 업무에 참고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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