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조깅은 장점이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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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후다닥 61.♡.136.162
작성일 2024.09.26 15:47
분류 러닝일기
517 조회
5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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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출근전에 조깅하고 출근했습니다

달리고 출근하면 더 피곤할까 걱정했는데 

의외로 괜찮아서 좋아하는(?)중입니다. 사실 뭐

출근하면 그냥 계속 피곤한 직장인이니까요 하하핫

퇴근할때 되면 말짱해지는 매직이~ ㅎㅎㅎ

새벽에 달리면 왠지 하루를 더 알차게 사는것 같고 기분상 퇴근후 달리는것보다 활기차게 달려지는것 같습니다. 

덕분에 조깅 완료후 언덕달리기 2회 추가했습니다 :)

(저에겐 충격과 공포의 업힐.)

출발지에서…

도착지에서…


저녁에 달릴땐 생략하던 출발전 스트레칭이 추가되었지만, 출근하시는 분들이 신기하게 바라보지만.. 그것빼곤 다 좋은것 같아요

기회가 될때마다 새벽에 뛰어야겠습니다~

오늘남은 시간들도 모두 힘내시고~ 즐건 시간 보내세요~




댓글 28

말랑말랑님의 댓글

작성자 말랑말랑 (124.♡.60.152)
작성일 09.26 15:49
아.. 제가 싫어하는 은근 오르막이군요...
아침에 운동하면 운동도 하고 샤워도하고 정신도 맑아지고 모든게 다 좋은데
아침에 눈뜨는게 참... 어려운거 같아요

고생하셨습니다!

후다닥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후다닥 (61.♡.136.130)
작성일 09.26 16:22
@말랑말랑님에게 답글 사진엔 잘 안 담겼지만 매우 가파른 오르막 300미터 좀 안되는 거리입니다. ㅜㅜ
저에겐 죽음의 업힐인데.. 기분 좋을때만 달려보는데.. 매번 너무 힘듭니다..하핫
지금은 괜찮은데 겨울 새벽엔 추운 이불밖으로 나가는게 제일 힘들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는오빠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아는오빠야 (220.♡.38.52)
작성일 09.26 16:32
새벽 달리기 2년차예요!!  일어나면 좀비처럼 준비하고 달리러 나갑니다. 하루가 상쾌해요!! 피곤한건 곧 없어져요!! ^^

후다닥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후다닥 (61.♡.136.130)
작성일 09.26 18:45
@아는오빠야님에게 답글 열심히 도전해볼게요~^^ 감사합니다

지구인1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지구인1 (118.♡.74.179)
작성일 09.26 16:40
와 대단하네요 5시에 기상하고 러닝하고 출근
고생했습니다

후다닥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후다닥 (61.♡.136.130)
작성일 09.26 18:46
@지구인1님에게 답글 대신 일찍 자야합니다..ㅎㅎㅎ 감사합니다~

해바라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바라기 (125.♡.5.183)
작성일 09.26 16:51
새벽달리기 하시는 분들 존경합니다.
저도 이른 아침에 좀 달려야 하는데
아직 평일에는 하지를 못하고 있네요.
몸속에 건강함을 가득 채우고 출근해서
피곤함도 안느껴지나 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후다닥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후다닥 (61.♡.136.130)
작성일 09.26 18:47
@해바라기님에게 답글 요즘은 날씨가 너무 좋아서 더 그런경향이 있을것 같습니다.
여름에 도전했다면.. 아마.. DNF했을것 같습니다.
퇴근할때가 다가오니 에너지가 다시 넘칩니다..하핫

레메디스트님의 댓글

작성자 레메디스트 (112.♡.124.154)
작성일 09.26 17:22
저도 새벽에 달리고 싶지만 새벽별 보면서 출근해야 먹고살 수 있다보니 아쉬울 뿐입니다.
업힐 정말 쉽지 않고 반갑지 않죠 ㅋ
수고하셨습니다 ^^

후다닥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후다닥 (61.♡.136.130)
작성일 09.26 18:48
@레메디스트님에게 답글 새벽별 보며 출근하시다니 존경합니다. 저는 가끔 일찍 일어나는것도 힘든데 매일같이 하시다니.. 대단하십니다.
업힐은.. 매번 외면하게 되는데 오늘은 기분이 좋아 한번 도전했습니다...만 역시 힘드네요..ㅠㅠ
감사합니다.

울버린님의 댓글

작성자 울버린 (172.♡.52.236)
작성일 09.26 17:44
수고하셨습니다~
언덕 딱 좋아 보입니다~~

후다닥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후다닥 (61.♡.136.130)
작성일 09.26 18:48
@울버린님에게 답글 고수님에겐 딱 좋은 언덕이군요..ㅠㅠ 저에게는 아직 무리인듯 합니다..

끼매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끼매 (106.♡.152.12)
작성일 09.26 18:00
저도 아침 러닝 파입니다^^
아침에 눈뜨나 마자 바로 옷입고 뛰러 나가요
러닝하고 출근하면 은근 일이 잘 되더라고요~^^
"오늘 할 일 중 가장 힘들고 귀찮은 일 끝냈다!!!!"

후다닥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후다닥 (61.♡.136.130)
작성일 09.26 18:49
@끼매님에게 답글 야호~~ 아침에 해치웠다~ 라는 느낌도 좋은것 같습니다.
퇴근하고 나면 아... 좀 피곤한데? 쉴까?? 라는 생각을 아무래도 많이 하게 되는것 같아요

끼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끼매 (106.♡.152.12)
작성일 09.27 11:21
@후다닥님에게 답글 맞아요~맞아요~~ㅎㅎ

쪽빛아람님의 댓글

작성자 쪽빛아람 (14.♡.95.142)
작성일 09.26 18:40
운동을 할 수만 있다면 아침에 하는게 더 좋을꺼 같긴 한데,
새벽 공기가 더 안좋다는 말을 핑계삼아서...쿨럭...

후다닥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후다닥 (61.♡.136.130)
작성일 09.26 18:50
@쪽빛아람님에게 답글 헙.. 새벽 공기가 더 안좋다는 말이 있군요..
하지만 기분은 더 좋은것 같습니다~ㅎㅎ
쪽빛아람님도 도전~ 해보시죠~ㅎㅎ

쪽빛아람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쪽빛아람 (14.♡.95.142)
작성일 09.27 09:30
@후다닥님에게 답글 예~~~전에 본 내용입니다.

밤보다는 새벽 기온이 더 낮기도 하고,
밤 사이에 공기 중의 먼지들(스모그?)이 바닥에 많이 가라앉기 때문에 아무래도 밤에 뛰는 것보다는 새벽에 뛰는게 그런걸 많이 흡수하게 된다 그런 얘기였어요.

그런데, 아무리 밖에 미세먼지가 많아도 하루종일 창을 닫아두는 것보다는 무조건 환기하는게 좋은것처럼, 밤보다 새벽이 굳이 따지자면 먼지가 많을지 몰라도 당연히 운동을 하는 쪽이 백만배는 더 좋을꺼라고 생각합니다.

아니다, 새벽 공기가 더 안좋아서 제가 새벽에 못뛰는겁니다. 절대 못일어나서 아닙니다...=3=3=3

흐림없는눈™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흐림없는눈™ (218.♡.227.7)
작성일 09.26 19:09
사진을 보면 성남인 것 같기도 한데, 저기에 저런 오르막이 있었군요. 은근 오르막...무척 힘듭니다 ㅠㅠ
고생하셨습니다~

후다닥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후다닥 (106.♡.129.161)
작성일 09.26 19:32
@흐림없는눈™님에게 답글 와! 알아보시다니! 눈썰미가 엄청 좋으시네요
성남 구도심은 집앞이 죄다 업힐입니다? 하하핫

흐림없는눈™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흐림없는눈™ (218.♡.227.7)
작성일 09.26 19:39
@후다닥님에게 답글 건물을 보고 알았지만, 사진에도 힌트가 있었습니다. (이정표 ㅎㅎㅎ)
저는 업힐 달리면 내리막에서 다리가 풀리는 느낌이 들어서 힘들더라구요.

후다닥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후다닥 (117.♡.2.79)
작성일 09.26 19:52
@흐림없는눈™님에게 답글 저도 내려올땐 아주 살살뛰거나 걸어서 내려갑니다~^^

역불님의 댓글

작성자 역불 (125.♡.111.17)
작성일 09.26 19:12
전,,, 주로 아침에 달리지만....
가끔은 일정 상 오전, 오후에도 달립니다
단 덥습한 여름날엔 가급적 오후는 피하고요
각자 생활에서 편리한 시간을 찾으면 될 겁니다 ^^

후다닥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후다닥 (106.♡.129.161)
작성일 09.26 19:34
@역불님에게 답글 맞는말씀입니다~~ 저도 늦은 저녁에 주로 뛰고 있는데 각자 편한시간이 최적의 시간이죠~~^^

포체리카님의 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218.♡.160.47)
작성일 09.27 10:49
새벽이 참 매력있지요~
동트는 새벽도 웅장하고 가슴벅차 오르는 뭔가가 있습니다.
하루도 기분좋게 시작할 수 있구요!!
다들 나이가 드시니 새벽잠이 없어지셔가지구 ㅎㅎㅎ

후다닥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후다닥 (61.♡.136.130)
작성일 09.27 11:09
@포체리카님에게 답글 점점점점...확실히 새벽잠이 없어져가는것 같습니다...
저는 늦은저녁 달리기만 했었는데
포체님과 다른 당원분들께서 올려주시는 새벽 풍경보고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확실히 새벽엔 깜깜하다가..해가 떠올라 그런지 뭔가 에너지를 받는 기운이 있는것 같습니다.

포체리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218.♡.160.47)
작성일 09.27 11:11
@후다닥님에게 답글 ㅎㅎ한 번 해보면 새벽을 그냥 보내는게 막 아쉽고 아깝고 그렇습니다.
후다닥님 화이팅!!

끼융끼융님의 댓글

작성자 끼융끼융 (222.♡.246.58)
작성일 09.27 14:16
새벽 달리기가 제일 좋긴하죠. 다만 가족들이 너무 싫어해서 주말에도 하루 정도만 나갑니다. 내가 나가는 소리때문에 깬다고 하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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