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하는 선사마라톤에 다녀왔습니다.
날씨도 좋고 한강변을 달리는 코스라서 너무 좋았네요.
개인적으론 처음 하프 도전이라 많이 설렜는데
무사히 끝나서 다행이네요..
느꼈던건..
오늘의 목표는 페이스 5분대 진입이었는데 그건 못했네요.. 연습땐 한적이 있었는데
실전과 연습은 다르다는걸 느꼈네요ㅋ
초반에 앞쪽에서 출발했더니 초반페이스가 오버된거같은..
그래도 첫 하프마라톤 완주해서 기쁘네요~
근데 하프도 이렇게 힘든데 풀코스는 어떻게 하는건가요 ㄷㄷ
gomdol2님의 댓글
고생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