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에 하프 마라톤 대회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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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0.05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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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회사 후배님과 약속한 하프 마라톤 다녀왔습니다.
후배님 가까운 곳에서 하는 대회라 별 생각없이 신청하고 다녀왔는데 주최측이 이거 영 별로네요
국힘 의원들 출동하고 국정원 간부가 나와서 시상하는 대회였고 거기다 무대 옆엔 안농운 화환도 세워놨구요.
대회이름도 뭐 이래? 이랬는데
사이비 영토 수호 마라톤 대회...사이번가...
네 암튼 하프코스였지만 가민으론 20.58 나오는 야매로 보이는 하프 였습니다.
다리가 아직 덜 풀린 상태로 DNF 염두하고 시작했는데 이것도 꾸역꾸역 완주는 했습니다.
청화옥에서 국밥으로 마무리하고 복귀합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댓글 14
shade님의 댓글의 댓글
@흐림없는눈™님에게 답글
듣보잡 대회인데 저런 지뢰를 만나게될줄은 몰랐네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shade님의 댓글의 댓글
@레메디스트님에게 답글
거리는 야매 주최는 2찍스러운 느낌이 물씬나는 ...날씨만은 아주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어빈님의 댓글
주최자 보고 걸렀던 대회군요 ㅎㅎ
저 단체들에 대해 조금 알고 있어서 저기로 내 돈이 들어가는게 아까워서요 ^^
너무너무 고생하셨습니다.
저 단체들에 대해 조금 알고 있어서 저기로 내 돈이 들어가는게 아까워서요 ^^
너무너무 고생하셨습니다.
shade님의 댓글의 댓글
@어빈님에게 답글
앞으로 주최측도 좀 살펴가면서 가야겠네요.
다행히 티샤쓰 안받는 매니아로 다녀왔습니다.
감사합니다.
다행히 티샤쓰 안받는 매니아로 다녀왔습니다.
감사합니다.
체르시님의 댓글
ㅋㅋ 사이비 사이버 ㅋㅋ 그래도 DNF 안하시고 완주한 것 축하드립니다. (거를 대회 또 하나 체크 1하페 2사이비)
shade님의 댓글의 댓글
@체르시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18k 지나서 다리에 신호와서 후배 먼저 보내고 천천히 마무리 했습니다.
저도 거를 대회 하나 배워왔네요
18k 지나서 다리에 신호와서 후배 먼저 보내고 천천히 마무리 했습니다.
저도 거를 대회 하나 배워왔네요
shade님의 댓글의 댓글
@해봐라님에게 답글
사실 이 대회가 선약이어서요
대신 출발 전부터 엄살로 미리 밑밥 깔았었죠 ㅋ
감사합니다!
대신 출발 전부터 엄살로 미리 밑밥 깔았었죠 ㅋ
감사합니다!
shade님의 댓글의 댓글
@BLUEWTR님에게 답글
하늘은 파랑파랑 했습니다.
그짝것들은 청록색 잠바떼기 입고 모여있더라구요
그짝것들은 청록색 잠바떼기 입고 모여있더라구요
shade님의 댓글의 댓글
@나는지구인이다님에게 답글
그쪽 분들은 좋았을거에요. ㅋㅋ
정권 찌르기 드리고 싶은 정권의 나팔수들이 잔뜩 나왔으니까요
정권 찌르기 드리고 싶은 정권의 나팔수들이 잔뜩 나왔으니까요
흐림없는눈™님의 댓글
제가 달리기 시작한지 오래된 사람이 아니라서 모르고 살았던 모양입니다.
아침에 하프 완주 하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맛난거 챙겨드시면서 휴일 잘 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