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천 따라 벚꽃런 하고 왔습니다(18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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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4.06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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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아내와 두아이를 데리고 안양천에
벚꽃 구경을 가기로해서 사전 답사 겸!
취미생활도 즐길 겸 안양천을 따라 뛰고 왔습니다.
축제 소리와 푸드트럭이 즐비했던 여의도와는
조금 다르게 대부분 사람들이 조용히 걷고
사진을 찍는 모습이 사뭇 다른 분위기였습니다만
그래도 많은 사람들이 즐겁게 모여있는 모습은
똑같네요~
지난번 달린당에서 조언해주신 내용대로
페이스를 730으로 확 내려서 9km 달린 후
고척돔을 찍고 돌자마자
언제까지 뛸거냐 와서 애들도 좀 봐야지
라는 와이프 전화에 후다닥 돌아왔네요
그래도 조언해주신대로 천천히 달리니 확실히 반환점을 찍고 돌아오는 길이 훨씬 덜 고통스러웠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ㅋㅋ
댓글 6
supreme님의 댓글의 댓글
@해바라기님에게 답글
두시간도 이런데 풀코스는 가...능은 한 걸까?
라는 생각이 자꾸 듭니다 ㅋㅋ
라는 생각이 자꾸 듭니다 ㅋㅋ
해바라기님의 댓글의 댓글
@supreme님에게 답글
“나도 될까?“라는 생각을 현실에서는 아주 많은 러너들이 성취해 내니깐 우리를 달리게 하는 것 이겠지요. 시간의 차이가 있을 뿐 우리 모두가 해낼 수 있습니다.
휴일 잘 보내세요^^
휴일 잘 보내세요^^
supreme님의 댓글의 댓글
@수상한삼형제님에게 답글
대단하긴요 제가 할 수 있는 건 다른 분들도 다 하실 수 있습니다!
해바라기님의 댓글
것만으로도 대단하신 겁니다.
후반부에는 페이스도 많이 올리셔서
잘 달리셨네요.
주말 잘 보내시고 즐거운 러닝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