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8번째] 16km 러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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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죽창깎는소년 180.♡.14.89
작성일 2024.10.20 22:26
분류 러닝일기
137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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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초 2주를 그냥 냅다 쉬고 요즘 다시 달리고 있습니다. 

9월 100km 를 처음 넘겨서 이 페이스를 쭉 유지하고 싶어

10월은 좀 빡시게 달리고 있습니다. 


나름 일주일에 10키로 조깅, 러닝, 15키로 러닝을 섞어

달리고 있는데 오늘 15키로 달리는 날이라 오랜만에 나름

장거리(?)를 달렸습니다


달리는 와중에 워치가 심박을 측정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더라고요. 또 분명 좀 편안한 상태인데 심박이 높아 보이기도 하고요. 


어쨌든 화장실만 안 들렸어도 좀 만족스러웠을텐데 살짝 아쉽긴합니다 ㅎㅎ

그나저나 근본없이 달려서 이게 훈련인지 운동인지 노동인지 헷갈리긴하네요. 

밑에 글 보니 대단하신분들이 너무 많아 가끔씩 올려야겠단 생각이 듭니다 ㅎㅎㅎㅎ

다들 건강히 달리셨으면 좋겠습니다

댓글 5

레메디스트님의 댓글

작성자 레메디스트 (61.♡.13.234)
작성일 10.20 22:38
달리기 전 잘 비워야 하는데 이게 뜻대로 잘 안되어서 저도 달리다 말고 자주 방문합니다ㅋㅋㅋ
장거리 수고하셨습니다 ~

Trooperz님의 댓글

작성자 Trooperz (211.♡.90.48)
작성일 10.20 22:42
대회때 화장실도 너무 스트레스입니다 ㅎㅎ 안비우고 뛰면 아랫배가 출렁이는 느낌이..저도 10키로이상은 엄두도 못내다 올해부터 엄청 열심히 달리고 있고 당원분들께서 응원해주셔서 더 힘이나니 자주 업로드해주세요!

단트님의 댓글

작성자 단트 (61.♡.16.84)
작성일 어제 04:57
주말엔 역시 LSD죠~ 👍👍
수고 많으셨습니다 ^^
달린당에 꾸준히 글 부탁드립니다 ~
비슷한 페이스를 가지신 분께 서로 동기부여가 되는 효과도 있고,
응원도 받으니 힘이 생기거든요 😉

해바라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바라기 (125.♡.5.183)
작성일 어제 09:04
저도 어제 출발과 동시에 애플워치가 심박을
156을 찍더니 좀 지나니 정상으로 돌아 왔었습니다.
즐거운 기분으로 달리다가 급하게 볼일이
있으면 주변에 화장실이 있는 것만 해도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목표가 있으시겠지만 당일 컨디션에 따라서
조금 수정해서 더 달리고 덜 달리고 할 수도
있지요.
추워지는 이시기가 달리기도 좋아 질때라서
잔잔한 부상이 많이 생긴다고 합니다.
러닝전후에 스트레칭 마사지도 잘 해주세요~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지구인1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지구인1 (118.♡.74.179)
작성일 어제 21:19
페이스도 이정도면 좋으시고 케이던스도 나쁘지 않고 ㅎ ㅎ
수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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