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마라톤 도전해 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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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1.12 0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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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일지를 못올린지 꽤 되었네요 ㅠㅠ
생업과 각종 일들이 터지다 보니 한국가는것도 미루고 있네요 ㅠㅠ
다름이 아니라 내년 10월에 풀 마라톤을 한번 도전해 보려고 합니다.
올해 10월에 하프를 2시간 30분에 들어오긴했는데,
18km부터 무릎이 아파서 뛰다 걷다 했었습니다.
주말에도 16km까지 무보급으로 뛰어 보니 큰 통증 없이 뛴걸로 봐서는
내년 풀 마라톤을 신청해도 될지 말지 고민이 되네요
지금부터 6월까진 주말 밖에 못 뛸거같고,
6.7.8월은 그나마 좀 달리기 훈련 가능 할 것 같습니다.
일단 계획은 4월 전까지 30km를 무난하게 달리면 신청하려고 하는데...
조언을 좀 부탁 드려도 될까요?
간단히 신체는 181/98 정도입니다. ㅜㅜ
댓글 19
뭉지님의 댓글의 댓글
@레메디스트님에게 답글
오랫만이네요 ㅎㅎ :)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월 200키로면... 진짜 하프와는 넘사벽이네요 ㅎㅎㅎ
4월까지 좀더 몸상태를 보면서 진행해 봐야 겠네요 ㅎㅎ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월 200키로면... 진짜 하프와는 넘사벽이네요 ㅎㅎㅎ
4월까지 좀더 몸상태를 보면서 진행해 봐야 겠네요 ㅎㅎ
말랑말랑님의 댓글
간만에 뵙네요!
가을 대회 풀코스를 목표로 잡고
중간중간에 있는 32k대회를 신청하셔서
32k먼저 해보시는게 좋으실거 같아요
저도 올해는 32k 와 풀을 목표로 해볼까 합니다!
힘내보아요!
가을 대회 풀코스를 목표로 잡고
중간중간에 있는 32k대회를 신청하셔서
32k먼저 해보시는게 좋으실거 같아요
저도 올해는 32k 와 풀을 목표로 해볼까 합니다!
힘내보아요!
뭉지님의 댓글의 댓글
@말랑말랑님에게 답글
안녕하세요 :) ㅎㅎ
저희 동네에는 하프 아니면 풀 밖에 없어요 ㅠㅠ
혼자 30km 정도 한번 도전해 보고 정해야 할거 같습니다. ㅎㅎ
저희 동네에는 하프 아니면 풀 밖에 없어요 ㅠㅠ
혼자 30km 정도 한번 도전해 보고 정해야 할거 같습니다. ㅎㅎ
한결같이님의 댓글
달리지 못할 경우에는 근력 운동을 해 주시면 좋습니다. 무릅 주위 근육을 강화 시키는 운동과 하체 근육을 강화 시키는 운동을 꾸준히 해 주시면 큰 도움이 됩니다. 마라톤에 쓰이는 근육은 지근이라서 오랫동안 키워줘야 합니다. 근력 운동만이라도 매일 꾸준히 해 주시고 시간 날 때 마다 달리시면 풀 코스 완주는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춘천 마라톤이 6시간 이상 주니까 이 대회를 참가하시면 좋습니다.
뭉지님의 댓글의 댓글
@한결같이님에게 답글
근력운동 참고 하겠습니다. :)
예전에 근력운동은 한참 했었는데.. 요즘은 전혀 못했네요 ㅎㅎ
다시 운동도 시작해야겠습니다. ㅎㅎ
예전에 근력운동은 한참 했었는데.. 요즘은 전혀 못했네요 ㅎㅎ
다시 운동도 시작해야겠습니다. ㅎㅎ
해바라기님의 댓글
그동안 잘 지내셨습니까?
벌써 내년 가을수확을 준비하시는 군요.
말씀하신 대로 봄까지는 속도에 신경쓰지
마시고 식단만 조금(아주쬐끔)신경쓰시면서
마일리지를 조금씩 쌓아서 거리를 늘려 가시면 몸무게의 앞자리도 바뀌고 한결 가볍게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 가실 수 있겠어요.
지난 토요일에 순천마라톤에서 뭉지님과 비슷한
체형의 외국인 아저씨아줌마들도 지친모습도 없이 풀코스 완주하시더라구요.
응원합니다. 화이팅!^^
벌써 내년 가을수확을 준비하시는 군요.
말씀하신 대로 봄까지는 속도에 신경쓰지
마시고 식단만 조금(아주쬐끔)신경쓰시면서
마일리지를 조금씩 쌓아서 거리를 늘려 가시면 몸무게의 앞자리도 바뀌고 한결 가볍게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 가실 수 있겠어요.
지난 토요일에 순천마라톤에서 뭉지님과 비슷한
체형의 외국인 아저씨아줌마들도 지친모습도 없이 풀코스 완주하시더라구요.
응원합니다. 화이팅!^^
뭉지님의 댓글의 댓글
@해바라기님에게 답글
해바라기님도 잘 지내고 계시는지요? ㅎㅎ
요즘 몸무게라도 낮추려고 식단을 조금씩 조절 하긴하는데... 한번 입터지면 막을길이 없네요 ㅠㅠ
외국인들은 제 경험으로는 한국인과 전혀 다른 종 인거 같아요...
그래도 일단 준비라도 해봐야 겠습니다. ㅎㅎ
요즘 몸무게라도 낮추려고 식단을 조금씩 조절 하긴하는데... 한번 입터지면 막을길이 없네요 ㅠㅠ
외국인들은 제 경험으로는 한국인과 전혀 다른 종 인거 같아요...
그래도 일단 준비라도 해봐야 겠습니다. ㅎㅎ
나는지구인이다님의 댓글
무게를 줄여야 무릎아픈게 좀 줄어들 듯 하네요. 달리기를 꾸준히 하시면 몸무게 금방 줄어듭니다. 대신 먹는 것도 조절하셔야 되죠. ㅋㅋㅋ 마음먹은만큼 꾸준히 달리시기 바랍니다. 화이팅 ㅎㅎㅎ
뭉지님의 댓글의 댓글
@나는지구인이다님에게 답글
ㅎㅎㅎ 넵 무게 줄이고 있는데... 생각만큼 쉽지 않네요 ㅎㅎ
요즘 스트레스가 좀 많다 보니 식욕이 엄청 터지고 있어요 ㅠㅠ
요즘 스트레스가 좀 많다 보니 식욕이 엄청 터지고 있어요 ㅠㅠ
DRrck님의 댓글
이론이나 방법은 다니엘스의 러닝포뮬러를 비롯해서 여러 책들이 있으니 마음에 드시는 것을 취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제가 감히 한 말씀 올리자면 고통과 통증을 구분하려 노력하시고 몸이 보내는 신호에 주의를 기울이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제가 감히 한 말씀 올리자면 고통과 통증을 구분하려 노력하시고 몸이 보내는 신호에 주의를 기울이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뭉지님의 댓글의 댓글
@DRrck님에게 답글
중요한 말씀 감사합니다. 고통과 통증을 잘 구별해 봐야겠네요...
달리면서 좀더 신경써 보겠습니다. :)
달리면서 좀더 신경써 보겠습니다. :)
살맛난다님의 댓글
바쁘신 와중에도 하프를 뛰셨군요. 먼 곳에서 꾸준하신 모습 보기 좋습니다. 부상없이 화이팅 하십쇼~
뭉지님의 댓글의 댓글
@살맛난다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
다행히 하프를 조금 무리한거 같았는데, 부상으로 이어진건 없어서 잘 뛰고 있습니다. ㅎㅎ
다행히 하프를 조금 무리한거 같았는데, 부상으로 이어진건 없어서 잘 뛰고 있습니다. ㅎㅎ
제다이마스터님의 댓글
제 경험으로 말씀드리면. 처음 하프 대회 나갈 때 저 꼬셨던(?) 분이 주당 마일리지=대회 거리라고 하시더라구요.(정작 그 분은 대회 안나가심...하..) 평균 연습 마일리지가 20km/week 면 하프 나가도 되고, 40km/week이면 풀코스 이런 식이요. 그 때 제가 하루 5km 내외로 하뛰하쉬하고 주말에 7~10km정도 뛰면서 하프 겨우 완주했습니다. 아마 저 정도 거리가 최소 연습 마일리지인 듯 합니다. 맨 위 레메디스트님 조언 200km/month도 같은 맥락이라고 보고요. 대회 목표로 잡고 차츰 마일리지를 늘려가시다가 마지막 7,8,9월 주당 평균 마일리지가 40km 이상인데도 몸에 무리가 없다고 판단되시면 풀코스 도전하시는 건 어떨까..합니다. 주당 20, 25, 30 이런 식으로 늘려 나가시면 되지 않을까요. 그리고 절대 주변에 풀코스 나간다고 알리지 마세요. 왜냐구요? 그냥 하지마세요!!!
레메디스트님의 댓글
풀코스 도전에 필요한 중요한 내용은 이곳에 계신 실력자들께서 해 주실 겁니다. ^^
전 그저 부족한 제가 경험한 것만 좀 나누면...
완주를 위해서는 반드시 마일리지를 쌓아야 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정확한 수치는 아니지만 그래도 월 200km 전후는 되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물론 개인적인 근육과 운동 능력치가 있어서 그렇지 않아도 뛰는 분들이 많습니다만...
뭉지님의 풀코스 도전을 열열히 응원합니다 ~ !!!
그리고 반드시 완주하실 줄 믿습니다.
아자 아자 화이팅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