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6. 러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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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는지구인이다 122.♡.243.73
작성일 2024.11.16 21:44
분류 러닝일기
52 조회
3 추천

본문


안녕하세요.

청주 무심천을 달리는 지구인입니다.

오랜만에 일기 남깁니다.


지난번 왼쪽 무릎쪽 종아리 근육통 부상으로 2주간을 쉬었습니다. 

좋아졌지만 온전하지 않은 상태임에도 답답한 마음에 달리러 나갔습니다. 


위에 사진 거리 포함하여 8k정도 달렸습니다. 

아쉬움을 뒤로 한채 일찍이 마무리 지었습니다. 


속도를 낼 수 없으니 답답하더라구요...

통증이 계속 유발 되어 긴거리를 달리지도 못하고,

재미도 없네요 ㅎㅎㅎ


말도 안되는 일들이 벌어지는 시국에

멀리서나마 이재명 대표 응원하면서 달렸습니다. 


당원님들의 편안한 주말 되시구요. 힘내시기 바랍니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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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해바라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바라기 (1.♡.199.237)
작성일 어제 22:03
어제 오후에는 참으로 답답함의 연속이었죠.
쇠는 담금질하고 두드릴 수록 강해지고
러너는 달릴 수록 튼튼해 지고 강해지지 않겠습니까~
조금씩 회복되어 가시는 것 같은데 마음같이
안달려 지더라도 너무 조급해 하시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지금의 힘듬을 잘 이겨내면 더 좋은 날이
올겁니다.
편안한 밤 보내세요^^

나는지구인이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나는지구인이다 (122.♡.243.73)
작성일 어제 22:16
@해바라기님에게 답글 해바라기님 말씀을 참 잘 하시는 것 같습니다. ㅎㅎ
동기부여 강사 해도 될 듯 해요. ㅎㅎㅎ
격려 감사드립니다. 즐거운 휴일 보내셔유. ㅎㅎ

단트님의 댓글

작성자 단트 (61.♡.16.84)
작성일 어제 22:18
항상 이재명 대표님을 지지합니다!!!
부상 때문에 2주간 뛰지 못하셨다니 얼마나 답답하셨을까요~
오늘 러닝으로 조금이나마 해소가 되셨길 바랍니다

나는지구인이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나는지구인이다 (122.♡.243.73)
작성일 어제 22:27
@단트님에게 답글 답답한 마음에 무거운 몸 이끌고 나갔습니다.
그래도 달리고 나니 너무 편안해졌습니다. ㅎㅎ
답답하면 달리면 됩니다. 아주 좋은 스트레스 해소 방법이죠. ㅎㅎ
즐거운 휴닐 되셔유. ㅎㅎ

레메디스트님의 댓글

작성자 레메디스트 (61.♡.13.234)
작성일 어제 23:18
부상으로 답답한 마음 충분히 이해합니다 ㅜ
현 상황에 대한 답답함은 이제 차츰 분노로 되어져 가네요 ㅠ
나라가 아주 걸레가 되어져 가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우리 민족은 독립을 이룬 나라요 가난도 이겨낸 국민들이죠.
이제는 부정부패를 이겨내야할 때와 상황이 된 것 같습니다.

오늘도 수고하셨고 부상도 곧 치료되시리라 믿고 응원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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