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재활 달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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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1.17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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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달리기 이후 이틀째 까지는 골반쪽 찌르는 통증이 있어서 좀 고생을 하고 그 이후로는 허벅지의 심한 근육통으로 나갈까 말까 고민하다가 오늘 두 번째 달리기를 하였습니다.
참고로 월수금은 수영을 하고있습니다. 이또한 재활에 도움이 많이 됩니다.
오늘은 해지는 석양이 하도 이뻐서 지난번 달렸던 방향과 반대로 안양천 합수부 쪽으로 방향을 잡았습니다. 합수부까지 가서 턴하면 대충 6키로 나오는데. 도림천역으로 가는 다리까지 3키로. 거기서 도림천 역 앞으로 턴 하여 숨고르기 및 리프레시 하면서 1키로를 걷고 다시 2키로를 달려 돌아왔습니다.
이번에는 저번과 달리 발목 통증이나 무릎의 통증도 없었고 허리 통증을 줄이기위해 상채를 약간 앞으로 숙이고 달리라는 재활료사의 말에 따라 상체를 살짝 숙이고 달랴보았습니다. 그 결과 허리 통증은 없었어요. 다만 치골쪽 찌르는 통증이 있었는데 이는 달리기 시작하면 사라졌다가 달리고 나면 아프고 다시 달리면 사라졌다가 하였는데 달린이후 진통제를 먹어도 계속 아픈게 살짝 불안하지만. 어차피 골절 환자라 더 나빠져봐야 골절이고 응급실 가자 생각하고 버티는중입니다. 내일은 수영하고 싱태봐서 화요일에 또 달려야겠네요.
그나저나 5km 메달 처음 빋았는데 기분 좋습니다 ^^
댓글 8
루나님의 댓글의 댓글
@살맛난다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그런데 치골쪽이 자꾸 쑤시듯 아파서 자제해야 할지 병원가서 물어봐야겠습니다.
해바라기님의 댓글
천천히 목표를 향해 달려 가시면서 몸도
마음도 더 단단해 지시길 바랍니다.
머지않아 재활의 끝을 알리시고 신나게
달리시는 소식도 기다리겠습니다.
응원합니다. 화이팅!!!
마음도 더 단단해 지시길 바랍니다.
머지않아 재활의 끝을 알리시고 신나게
달리시는 소식도 기다리겠습니다.
응원합니다. 화이팅!!!
루나님의 댓글의 댓글
@해바라기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처음에는 허리 통증, 이번에는 치골 통증.. 통증이 움직여 다니니 감이 안 잡힙니다. 병원가서 물어보고 다시 달려야 겠습니다. ^^
diynbetterlife님의 댓글
통증이 있으면 재활에 악영향은 없을지 꼭 전문가에게 물어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
루나님의 댓글의 댓글
@diynbetterlife님에게 답글
의견 감사합니다 화요일 재활치료가 있으니 꼭 물어보고 오겠습니다 ^^
살맛난다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