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린이 8K 달리기 - 밤사이 어처구니 없는 일이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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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RealG 14.♡.232.100
작성일 2024.12.04 09:24
분류 러닝일기
297 조회
10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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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이 안녕하셨나요?

아침에 일어나 달리고 나서 집에 들어오니 밤사이 어처구니 없는 일이 있어났었네요..


한나라의 대표라는 대통령이 자기 안위와 이익만을 위해 말도 안돼는 행동을 하는 모습들이 점입가경입니다.

어디까지 가능한지 시험하는 것 같기도 하고, 거짓말을 덮으려 점점 더 큰 잘못을 저지르는 모습같기도 하고

참으로 한심한 사람입니다. 


그 간 모든 행동들이 깊은 생각없이 나오는 데로 행동하는 사춘기 아이 같은 모습이 참으로 보기 힘드네요.

대통령에게 달리기를 추천하고 싶네요.. 달리면 나를 돌아보고, 머리가 맑아지고, 생각이라는 것을 할 수 있으니까요.. 

언제까지 저 엉망진창의 모습들을 봐야할까요..ㅜㅜ


오늘 저는 천천히 달려봤습니다. 그 사이 생각들도 하고, 몸도 하나하나 느껴봐가면서 달렸습니다. 

그러니 머리가 맑아지더군요. 

제발 생각없이 행동하는 자들이 달리기를 했으면 하네요..제발..

기분 좋은 달리기였는데.. 참으로 화가나는 아침이네요..




댓글 9

말랑말랑님의 댓글

작성자 말랑말랑 (124.♡.60.152)
작성일 어제 09:53
어제 11시부터 잠을 못잤습니다 어.으.... 너무 졸리네요...

RealG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RealG (172.♡.94.43)
작성일 어제 14:29
@말랑말랑님에게 답글 고생하셨습니다. 하루종일 분노가 사라지질 않네요.

나는지구인이다님의 댓글

작성자 나는지구인이다 (118.♡.6.237)
작성일 어제 10:20
어수선한 시국일수록 달리기로 정신을 다 잡아 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RealG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RealG (172.♡.94.43)
작성일 어제 14:29
@나는지구인이다님에게 답글 네! 더 열심히 달려보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diynbetterlife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diynbetterlife (220.♡.37.28)
작성일 어제 10:42
처음엔 믿기지 않았고 라이브를 보며 몸이 떨리고 무섭고 나서주신 시민분들께 한없이 감사한 마음이 들더라고요.

그리고 오늘 낮 12시에 비상시국회의가 국회 본청앞 계단에서 있습니다.

RealG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RealG (172.♡.94.43)
작성일 어제 14:30
@diynbetterlife님에게 답글 행동하시는 모습에 응원을 보내며 부끄럽습니다. 고생 많으십니다

diynbetterlif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diynbetterlife (118.♡.66.180)
작성일 어제 14:51
@RealG님에게 답글 저도 오늘 아이가 아파서 결석시키고 함께 집에 있습니다. 주말 집회에 참석하려고요 :)

울버린님의 댓글

작성자 울버린 (172.♡.95.40)
작성일 어제 11:24
수고하셨습니다~
밤새 국회상황보느라 잠도 설쳤네요... 저 미친개ㅅㄲ를 곧 때려잡겠죠.
유시민님 말씀대로.. 연초에 대선이 치뤄질 수도 있습니다.ㅋㅋ

RealG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RealG (172.♡.94.43)
작성일 어제 14:31
@울버린님에게 답글 미친개 잡듯이 잡아야합니다! 부디 내년 초 대선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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