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린이 7K 달리기 - 천천히 달리니 차분해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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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2.05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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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 안녕하셨나요?
어제의 일로 흥분이 아직 가시지 않아 오늘도 천천히 달리면서 마음을 다스렸습니다.
세상일이 복잡한데 마음이라도 머리라도 차분해야할듯해서 천천히 달렸습니다.
Zone 2 달리기가 심박안정에 좋다고 하여 천천히 달려보았습니다.
쉽지는 않지만 최대한 심박을 누르면서 달렸네요.
달리고 나니 확실히 부담도 없고 마음도 차분해지고 기분도 좋아지네요!
당분간은 이렇게 천천히 달려보려고 합니다!
댓글 9
RealG님의 댓글의 댓글
@해바라기님에게 답글
네~! 춥다고 빨리뛰는것 보다 러닝 첫 겨울은 Zone 2 러닝으로 지내야겠습니다~! 그래도 마지막 질주는 참을 수 없네요~ㅎㅎ 감사합니다~!
RealG님의 댓글의 댓글
@프시케님에게 답글
네~! 러닝 첫 겨울인데 봄을 기다리며 천천히 달려보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diynbetterlife님의 댓글
좋은 노래 많이 아시네요 :)
플리에 줍줍합니다. 화이팅!
플리에 줍줍합니다. 화이팅!
RealG님의 댓글의 댓글
@diynbetterlife님에게 답글
ㅎㅎㅎ 스윗소로우를 좋아하는데 몇달전 새로운 곡이 나와서 담아봤습니다~ㅎㅎ 감사합니다~!
RealG님의 댓글의 댓글
@카시카님에게 답글
아 그런가요?;;; 제가 하던 질문을 저에게 하시네요~ㅎㅎ 저도 처음에는 심박 140bpm대를 뛰려면 9~10분대로 뛰어야 했는데 조금씩 빨라지네요~ 이제 만 5개월차인데 이번 겨울은 속도 보다는 심박안정을 목적으로 천천히 뛰어보려고 합니다~ㅎㅎ 감사합니다~!
훈민정음님의 댓글
저는 요즘 심박이 잘 안오릅니다. 심장이 좋아져서 그런거 같진 않고.. 날씨와 체온 탓이라고 생각합니다. 억지로 올리면 힘이 되려 빠져요 ㅠ
해바라기님의 댓글
잘 풀리고 종료후에 힘도 덜듭니다.
오늘의 러닝 그래프는 더욱 인상적이네요~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