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다사 세천교에서 신천대로 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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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5.15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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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강변으로 뛰는게 취향에 잘 맞아서 이번에는 서쪽 제일 끝으로 가서 뛰어보고자 대구 다사 세천교까지 가서 러닝을 시작했습니다.
뛰어보니 금호 강변길은 생각보다 인적이 드물어서 개인적으로 뛰기 좋지만 길 옆이 숲인 경우도 있어서 여성 러너는 혼자 뛰기보다 동료와 함께 뛰는 걸 추천합니다.
매천대로로 가는 길이 지도없이 처음 가보면 좀 헷갈리게 되어 있는데 아래 표시 길로 가야 금호강변을 따라 갈 수 있으니 혹시나 저 길로 러닝해 보실 분은 참고하세요.
뛰다보니 매천대교 쯤 10K가 되어 일단 끊고 처음으로 급수하고 파워젤도 하나 먹었습니다.
비오기 전이라 날씨도 선선하고 조금만 비가 늦게 내리면 상동교까지 6분 페이스로 쭈욱 갈수있겠다 싶었는데
빗방울이 하나둘 떨어지더니 침산교 도착전에는 비가 생각보다 많이 내려서 바로 철수했습니다.
부처님 오신날의 러닝일기는 여기까지입니다. 다들 즐런 하세요.
댓글 9
hope님의 댓글의 댓글
@퍼스트님에게 답글
네 왕복보다 직선으로 뛰는 걸 선호해서 대중교통으로 가서 뛰어옵니다.
시작점으로 가는 시간은 좀 걸리는데 집은 신천대로에서는 가까운 편이라 귀가는 금방입니다.
시작점으로 가는 시간은 좀 걸리는데 집은 신천대로에서는 가까운 편이라 귀가는 금방입니다.
해바라기님의 댓글
수고하셨습니다.
고향이 대구이지만 죽곡 다사는 익숙하지만
세천이라는 지명은 처음 알았네요.
침산교 옆에 주유소는 개인적으로
사연이 있기도 하구요~ㅎ
부상없이 건강한 러닝하세요^^
고향이 대구이지만 죽곡 다사는 익숙하지만
세천이라는 지명은 처음 알았네요.
침산교 옆에 주유소는 개인적으로
사연이 있기도 하구요~ㅎ
부상없이 건강한 러닝하세요^^
수상한삼형제님의 댓글
운동하기 좋은 장소군요~~ 하나 배웠습니다.
운동하고 돌아올때 고민이 많았는데 반대로 하면 편하군요~~
운동하고 돌아올때 고민이 많았는데 반대로 하면 편하군요~~
퍼스트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