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현재 8회 러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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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빠곰탱이 208.♡.68.106
작성일 2025.01.23 23:12
분류 러닝일기
108 조회
3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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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까지는 Planet Fitness에서 주 3~4회 러닝머신을 달려줬는데, 올해부터는 더 가까운 체육관으로 운동장소를 옮겼습니다. 

러닝머신이 다 같다고 생각했는데, 바뀌니까 뭔가 더 버거운 느낌이 드네요. 평소 회상 10km 이상은 달려줬는데 지금은 8~9km달리는것도 힘드네요. Planet Fitness는 천장에 대형 Fan이 있어서 항상 바람의 흐름이 있는 곳에서 러닝을 했었는데, 이번 체육관은 그런 시설이 없어서 땀이 훨씬 많이 납니다. 이것도 영향이 없지는 않은것 같습니다.

2024년 말까지는 이곳 미시간 날씨가 참 따뜻했었는데, 2025년이 되니 영하 23도까지 내려가고 매일 눈만 내리고... 체육관에서 러닝머신만이 살길이네요.

Platnet Fitness는 가격이 저렴하고 주중 24시간 운영이어서 이용했었는데, 지금 체육관은 샤워 및 사우나 시설이 잘 되어있어서 운동 끝나고 사우나 10분 앉아있는 재미에 열심히 다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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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살맛난다님의 댓글

작성자 살맛난다 (133.♡.35.147)
작성일 08:25
영하 23도요?! ㅠ 오운완 후의 사우나는 완벽한 루트네요. ㅎㅎ 화이팅입니다~

해바라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바라기 (125.♡.5.183)
작성일 09:00
며칠전 뉴스에 미국은 온화한 남부에도
폭설소식이 있던데 영하 23도면 군시절에나
경험하던 추위네요.
추위에 굴하지 않고 대안을 찾아서 열심히
달리시는 모습이 멋지십니다.
한겨울에 따뜻한 사우나는 최고죠.
지치지 마시고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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