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닝용 장갑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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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러닝용 장갑 추천이라고 제목을 적었지만
러닝용이라고 나온 것은 아니지만 요즘 같은
환절기에 편하게 착용하기 좋은 장갑이 있어서
추천해 봅니다.
“지금까지 이런 장갑은 없었다”😆
사진을 보시면 “어..?! 이거 어디서 본 것
같은데.. 아닌데 내가 평소에 일할때 쓰고
있는 건데“라고 하시는 분도 있을 것 같습니다.
맞습니다! 이건 보통 작업할 때 속장갑으로
많이 쓰는 일명 ‘내피장갑’입니다.
그런데 왜 이걸 러닝용으로 추천하는지 의문이
들수도 있겠네요.
사실 겨울에는 너무 손이 시려우니 영하5~10도
정도에도 견딜 수 있는 장갑이 필요하고 보통
1~2 켤레는 가지고 계실 거라고 봅니다.
그런데 지금 소개드리는 이장갑은 요즘 같은
환절기에 장갑을 안끼면 손이 시렵고 그렇다고
겨울용 장갑을 끼기에는 어울리지 않는 상황에
착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제 경험상 작년 순천하프코스(24.11.9)때도
이 장갑을 끼고 완주를 했었는데 당시 기온이
영상4도~19도 였고 하프는 좀 일찍 마쳤기에
영상4도~14도 정도 였을 것으로 추정합니다.
최근에는 이 장갑을 착용하고 저녁에 조깅을
하는데 기온이 체감 2~3도 정도면 손이 차가운
정도는 아니고 제법 시원하다 정도 였고 그 이상의
기온에서는 차갑지도 따뜻하지도 않은 딱 적당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지난 일요일 낮에 15k조깅을 할때도 체감은 영상
6~7도 정도였고 후반에 부슬부슬 비가 내려서 우
중런이 되었지만 장갑이 많이 젖지도 않았고 손시
려움도 달릴 때는 없었고 소재가 PU(폴리우레탄)
이고 통기성이 상대적으로 좋아서 땀이나도 수분
증발이 빠른편입니다.
장갑을 착용하고 손을 보면 스타킹처럼 촘촘하지
는 않지만 손이 비칠 정도로 짜여져 있어서 그런
것같습니다.
사이즈는 저는 M,L을 번갈아 착용하는데 M은
그냥 내손에 딱맞춰서 나온 느낌이고 그렇다고
L이 헐렁하고 그렇지도 않고 잘 맞습니다.
제 손사이즈는 A8.5/B19.5/C9(단위cm)입니다.
지금 포털에 검색하시면 가격대가 1켤레 기준
100원부터 인데 잃어 버리지만 않는 다면 몇 켤레
만 있어도 몇 년은 쓸 수 있을 정도 입니다.
배송비가 더 비싸게 느껴 지는 웃픈 상황이죠.🤣
아니면 주변에 장갑도매점이 있으시면 지나다가
방문하셔서 구매하시면 될 것 같은데 보통은
10켤레씩 소포장이 되어 있더라구요.
이제 본격적인 대회시즌이 시작되었습니다.
준비하시는 대회들 잘 준비하시고 아직은 아침
저녁 일교차가 심하니 가벼운 바람막이라도 허리
에 묶고 달리시다가 러닝후에 체온이 떨어 지면
입어서 감기가 안걸리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래도 우리는 달린당”
해바라기님의 댓글의 댓글
눈가에 땀이 흐를때 문지르면 따가우니 손끝으로 톡톡 찍어 내기에도 괜찮을 것 같아요.
바람향님의 댓글

예전에 한동안은 땀 닦기가 수월해서
날 서늘할 땐 하얀 목장갑 끼고 많이 달렸었네요.
해바라기님의 댓글의 댓글
환절기 달리기용으로 괜찮습니다.ㅎ
아싸라비아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