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탄천 지속주 42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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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군산 마라톤 대비를 위해 풀코스 거리를 지속주 페이스로 뛰는 날입니다. 상당히 더운 날씨라 이른 아침을 골라 수지에서 출발했습니다. 탄천을 따라 북상하여 수서역 못 미쳐 반환하여 돌아오는 코스로 주행했습니다.
계획은 JTBC 풀코스 페이스였던 447 수준을 유지해서 42.195km를 달리는 것이었습니다. 페이스 관리를 위해 애플워치에 심박수 알람을 존3에 맞춰놓고 전반 하프는 존3를 유지하며 달리고, 후반 하프는 존4까지 올리는 것이었습니다.
보급은 에너지젤을 출발 시, 20km, 30km 지점에서 한 포씩 해서 3포를 섭취했습니다. 전반 하프의 경우 존3에서 다소 심박수 여유를 느끼며 444 페이스로 마쳤습니다. 하지만 후반 하프의 경우 35km 이후 체력이 떨어지고 다리도 잠기면서 존4도 여유가 없이 500~510 페이스로 밀렸습니다. 결국 459 페이스가 되면서 전체적으로 451 페이스로 풀코스를 마쳤습니다.
출발 시점인 8시경에 7도였던 기온은 10시부터 급격히 오르더니 11시에는 18도가 넘었습니다. 30km 이후부터는 많이 덥게 느껴졌습니다.
몸 컨디션은 출발 전에 오른쪽 아래 허리 부분에 약간의 통증이 있어 최대한 스트레칭으로 풀어주고 달렸습니다. 다소 왼쪽 다리에 부하가 더 걸리는 느낌이었습니다. 뛰고 나서는 다행히 크게 악화된 건 아니고 1주일 정도 몸 관리를 하면 나을 것 같은 수준이었습니다. 앞 허벅지보다는 둔근과 뒷 허벅지 쪽에 뻐근함이 느껴졌습니다.
실제 대회 때는 전반 하프도 존4를 유지하고 뛰고, 후반 하프는 존 5 이상에 신경 쓰지 않고 달리는 방향으로 계획하고자 합니다.
아침 8시, 기온 7~18도, 반팔+반바지 차림에 신발은 엔돌핀 프로 3입니다. 체감 운동 강도는 8/10입니다.
초록종이님의 댓글의 댓글
30k 넘어가면 체내에 당분이 다 빠져나가는 느낌이라 언제 얼마나 보급을 해줄지도 미리 알아보고요.
감사합니다!
초록종이님의 댓글의 댓글
제 몸이 얼마 정도의 페이스까지 뛸 수 있는지 알아볼 수는 있었습니다 ㅎ 감사합니다!
초록종이님의 댓글의 댓글
프시케님의 댓글

페이스도 좋으시고 정말 알찬 훈련이네요.
오늘 많이 피곤하실텐데 푹 쉬시고 이제 남은 기간 컨디션 조절 잘 하시길 빕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초록종이님의 댓글의 댓글
내일 부터는 점차 주간 마일리지 줄이고 1주 남기고는 테이퍼링 들어가려고요.
감사합니다!
엉덩제리님의 댓글

페이스도 그렇고 대단하십니다.
후반부에는 체력도 그렇고 기온이 올라가서 힘드셨겠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초록종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회당일 기온만큼은 좀 도와주면 좋겠는데 모르죠 ㅎㅎㅎ
감사합니다!
해바라기님의 댓글
풀코스를 대비해서 풀코스를 달리면서 페이스를 점검해 봐야 하는군요.
그런데 대회대는 더 빠른 페이스로 달려야 한다니 대단하세요.
대회 당일에는 기온이 적당해서 목표하시는
결과를 얻으시길 바랍니다.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