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기스트런 2024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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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5.25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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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아킬레스건 부착부가 아파와서 약먹으면서 한 일주일 스트레칭만 살살해주면서 대회를 나가도 될까 전전긍긍하고 있었습니다. 아침날씨가 조금 쌀쌀한것이 뛸만하겠다…는 생각을하면서 대화장으로!!
A조에서 뛰다보니 주변사람들이 다들 초반부터 지르시길래 저도 덩달아 지르다가 페이스가 좀 꼬여버렸지만… 그래도 개인 PB 오예!!
맨날 조깅만 하다가 몇달만에 빡런헜더니 개운하네요.
대회장에는 사람도 많고 북적거려서 간만에 기분 업되고 좋았습니다. 현차뿐 아니라 다른 대기업들도 이런행사 열어줬음 합니다.
저도 그렇고 요즘 날씨 좋아서 마일리지 늘리다 많이들 다치시던데 아파서 못뛰니 죽을맛이었네요. 역시 안다치는게 최고입니다. 즐런!
댓글 7
Arkeize님의 댓글
같이 계셨겠군요. 저는 b 그룹 뚫는데 한 세월 걸려서 페이스가 꼬였네요. 서강대교도 은근히 오르막 내리막이 있기도 했고... 그래도 첫 대회인데 정말 재밌었네요.
해바라기님의 댓글
부상부위는 잘 회복되셨나 봅니다.
오늘 간식은 “오예스”~ㅎ
이런 좋은 취지의 대회는 더 활성화가
되면 좋겠습니다.
주말 즐거운 시간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