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 수원화성둘레길 + 팔달산공원 뛰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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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5.27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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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욜에 수원 갈일이 있어서 나왓다가
아침운동을 못한 죄책감에? 수원 팔달산공원을 시작으로 수원화성길을 달렸습니다.
거리는 약 7킬로 정도 되는거 같습니다. 여기 러닝코스라고 얘기를 듣고 가서 뛰었는데
그런데 생각보다 길이 좁고, 관광온 사람이 많아서 제대로 뛰기는 힘들었네요. 코스로는 약간 비추합니다.
새벽이라면 또 다를 수 있겠지만요.
가다서다 해서 운동이 되다말다 한 것 같네요. ㅎㅎ
담에 올 일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담에 오면 팔달산 언덕달리기 뺑뺑이나 (업힐이 나름 있습니다.)
옆에 천변길로 내려가서 광교저수지까지 러닝하는게 제대로 된 러닝이 될거 같네요.
그나저나 옆에 매향통닭이랑.. 행리단길 통닭집이 보이던데... 러닝이고 뭐고 다 때려치고 달려 들어갈뻔 ㅎㅎ
댓글 22
adria0629님의 댓글의 댓글
@말랑말랑님에게 답글
맞습니다~
코스를 네이버 지도 같은걸로 잡고 나가는데, 코스 짤 때는 그럴싸 했었더랬죠 ㅎㅎ
역시 도심에서는 그냥 공원, 천변 길, 트랙 뛰는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코스를 네이버 지도 같은걸로 잡고 나가는데, 코스 짤 때는 그럴싸 했었더랬죠 ㅎㅎ
역시 도심에서는 그냥 공원, 천변 길, 트랙 뛰는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adria0629님의 댓글의 댓글
@CLEVER님에게 답글
수원 화성 근처에 매향통닭, 진미통닭 등 진짜 맛있는 유명한 치킨 집이 있습니다 ㅎㅎ
아휴 지금 생각해도 침 고이네요 ㅎ
아휴 지금 생각해도 침 고이네요 ㅎ
해바라기님의 댓글
볼거리는 많은 코스같은데요. 사진만 보면
둘레길 20km는 될 것 같은데 아니군요.
달릴때 보면 주로에 주자와 교차하는 지점으로
느긋하게 걸어 오시거나 주위를 안살피는
분들이 가끔 있어요. 대부분은 피해서
달리지만 리듬이 끊어 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둘레길 20km는 될 것 같은데 아니군요.
달릴때 보면 주로에 주자와 교차하는 지점으로
느긋하게 걸어 오시거나 주위를 안살피는
분들이 가끔 있어요. 대부분은 피해서
달리지만 리듬이 끊어 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adria0629님의 댓글의 댓글
@해바라기님에게 답글
어제 날씨가 좋아서 사람이 더 많은거 같았어요.
평소에도 앞 안 보고 폰만 보고 마주오는 분들이 무섭습니다.
그중에 강아지 늘어나는 목줄 + 폰 만 보는 사람이 최고봉....
평소에도 앞 안 보고 폰만 보고 마주오는 분들이 무섭습니다.
그중에 강아지 늘어나는 목줄 + 폰 만 보는 사람이 최고봉....
울버린님의 댓글
수고하셨습니다~
수원.. 저하고도 참 인연이 많은 곳인데... 반갑습니다~ㅎㅎ
20대를 지금은 없어졌겠지만.ㅋ 팔달산, 중앙극장(여기서 다이하드를 처음 봤습니다~ 일어서서 박수치고 막...ㅋㅋㅋㅋ)
그리고 근처에 하나 더 있었는데 기억이 안나네요. 그리고 수원극장.. 뉴코아... 킴스..
그리고 인계동..갤러리아 근처... 를 배회하며.....내 청춘 어디로 갔나~ 싶네요.ㅋ
수원.. 저하고도 참 인연이 많은 곳인데... 반갑습니다~ㅎㅎ
20대를 지금은 없어졌겠지만.ㅋ 팔달산, 중앙극장(여기서 다이하드를 처음 봤습니다~ 일어서서 박수치고 막...ㅋㅋㅋㅋ)
그리고 근처에 하나 더 있었는데 기억이 안나네요. 그리고 수원극장.. 뉴코아... 킴스..
그리고 인계동..갤러리아 근처... 를 배회하며.....내 청춘 어디로 갔나~ 싶네요.ㅋ
adria0629님의 댓글의 댓글
@울버린님에게 답글
근처 살아서 수원에 가끔 와 보지만, 번화가에 젊은이들이 엄청 많이 모이는 거 같아요.
근처 수지, 분당과 달리 주변에 일터가 많아서 그런가 20~30대 젊은 사람들이 되게 많은거 같네요.
수원 오셔서 다시 한번 젊음을 느껴 보아요 ㅎㅎ
근처 수지, 분당과 달리 주변에 일터가 많아서 그런가 20~30대 젊은 사람들이 되게 많은거 같네요.
수원 오셔서 다시 한번 젊음을 느껴 보아요 ㅎㅎ
울버린님의 댓글의 댓글
@adria0629님에게 답글
첫사랑의 추억도 그곳에 있습니다.ㅋㅋ ===3333
똑바로이백메다님의 댓글의 댓글
@울버린님에게 답글
어라? 저랑 엄청 겹치는데요?..첫사랑까지..(지금은 화성 동탄 살아요)
역불님의 댓글
수고하셨습니다.
수원에서 오래 살고 있지만 성곽길에서 러닝은 생각도 못했네요.
러닝 코스로는 광교 호수쪽이 가장 좋을 겁니다.
수원에서 오래 살고 있지만 성곽길에서 러닝은 생각도 못했네요.
러닝 코스로는 광교 호수쪽이 가장 좋을 겁니다.
adria0629님의 댓글의 댓글
@역불님에게 답글
맞습니다. 광교호수는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코스일 거 같아요. 종종 달립니다.
요번에 코스 잡은 곳은 위 코스 말고도, 팔달산 - 광교저수지 코스도 좋아보였습니다. 담에 한번 도전하려구요.
요번에 코스 잡은 곳은 위 코스 말고도, 팔달산 - 광교저수지 코스도 좋아보였습니다. 담에 한번 도전하려구요.
adria0629님의 댓글의 댓글
@이런이런님에게 답글
네. 구경거리도 많고, 이런데를 뛸수 있구나 싶은 코스였어요
영드래곤님의 댓글
화성 성곽길은 달리기 코스는 아닌듯 해요
중간에 계단있는 급경사로 구간도 있고
주말 낮에는 관광객 들이 많아서요
중간에 계단있는 급경사로 구간도 있고
주말 낮에는 관광객 들이 많아서요
adria0629님의 댓글의 댓글
@영드래곤님에게 답글
러닝 코스라고 들었는데, 아마 새벽용이지 않을까 싶네요 ㅎ
관광객 어마 무시 했습니다.
관광객 어마 무시 했습니다.
제다이마스터님의 댓글
성곽 따라 달리면 진짜 괜찮은 코스 같은데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는 코스군요. 배워갑니다
adria0629님의 댓글의 댓글
@제다이마스터님에게 답글
맞습니다. 아래의 천변은 좀 나았어요.
Damasko님의 댓글
저도 팔달산 애용하는데 3바퀴돌고 내려오면 딱 10키로 되더군요 ㅎ 여름에는 그늘져서 더 좋습니다
adria0629님의 댓글의 댓글
@Damasko님에게 답글
팔달산 언저리 뛰면서 생각한게 그거였어요!
그런데 언덕 달리기 3바퀴나 돌면... 힘들긴 정말 힘들거 같네요
그런데 언덕 달리기 3바퀴나 돌면... 힘들긴 정말 힘들거 같네요
말랑말랑님의 댓글
시티런은 그래서 좀 힘든거 같아요 사진으로 보면 참 괜찮아 보이긴하는데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