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라파스쿠아 갔다 왔습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야나기

작성일
2025.04.14 10:27
본문
어제 아침에 한국 도착 4.8~13일 일정이었습니다.
환도 상어는 생각보다 가깝게 봤고요
바라쿠다도 봤고.. 전기조개도 봤고..
타이거 샤크는 못봤습니다.
환도상어 보러 갔지만 ... 기억에 남는건 환상적인 산호군락이 정말 이뻤습니다.
제 키보다도 큰 산호라니.. 정말 대단했습니다.
첫번째날 (9일)은 시야가 별로 였지만 둘째날 부터 잘 풀렸네요.
리조트가 민물이 나오는 리조트라 샤워는 큰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다이빙 -> 샤워 -> 밥 -> 마사지 ->잠 으로 이루어진 일정이었네요.
자세한 사진은 나중에 올리겠습니다.
혹시 문의 있으시면 댓글로 남겨주셔요
0명
추천인 목록보기
댓글 6
야나기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4.15 16:11
@탱군님에게 답글
유령회원입니다.
아무튼 기존 환도 상어 포인트에 타이거 샤크가 나타나서 지금의 포인트로 옮겼는데.. 훨씬 높은 확율에 (거의 80%) 상어도 많습니다.
바다섬 지형으로 되어있는곳입니다.
보통 신 환도상어포인트 -> 이전 환도상어포인트 이렇게 투어 일정을 진행하더군요
아무튼 기존 환도 상어 포인트에 타이거 샤크가 나타나서 지금의 포인트로 옮겼는데.. 훨씬 높은 확율에 (거의 80%) 상어도 많습니다.
바다섬 지형으로 되어있는곳입니다.
보통 신 환도상어포인트 -> 이전 환도상어포인트 이렇게 투어 일정을 진행하더군요
잔잔한별빛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4.16 19:44
@야나기님에게 답글
파라다이브도 민물 시스템이 되어있군요. 예전에 숙소에서 주는 민물 한통 놔뒀다가 마지막날 샤워가 아닌 카메라 세척에 썼던 기억이 ㅎㅎㅎ
야나기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4.17 09:30
@잔잔한별빛님에게 답글
예전에는 생수 사와서 마무리 샤워로 한번씩 뿌렸다는 이야기가 있더군요.
필리핀의 상수도 시스템이 얼마나 열악한지.. ( 아니 상수도가 없으니.. 열악한것도 아니고.. ) 잘 알았습니다.
필리핀의 상수도 시스템이 얼마나 열악한지.. ( 아니 상수도가 없으니.. 열악한것도 아니고.. ) 잘 알았습니다.
탱군님의 댓글
처음 환도상어가 뭔지 모를 때 리조트 벽에 그려진 환도상어를 보고는 '잘 좀 그리지, 너무 귀엽게만 그리려고 저런 이상한 상어를 그렸나...'라고 생각했는데, 물속에서 보고는 '뭐야?! 아까 본 그 그림이 사실은 극사실주의 그림이었잖아?' 하고 놀랬었네요. 그런데 그 리조트는 역대급 태풍 하이옌에 쓸려버려 지금은 그 벽화는 없어졌겠지요.
(그나저나 네임드이신 야나기님이 다이버라니 반갑?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