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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 이 담배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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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무명 175.♡.223.49
작성일 2024.05.13 13:46
276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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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5

까만콩애인님의 댓글

작성자 까만콩애인 (1.♡.246.156)
작성일 05.13 13:50
백조  파고다 빼고 다 본거 같습니다

무명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무명 (175.♡.223.49)
작성일 05.13 14:02
@까만콩애인님에게 답글 백조는 필터가 없구요
파고다(2)는 종이 팔터입니다
파고다(1)은 나이롱 필터이였어요
어릴때 우리집이 담배 가게 했습니다
아 청자가 빠졌네요.

BonJovi님의 댓글

작성자 BonJovi (101.♡.109.38)
작성일 05.13 14:02
한산도, 태양, 아리랑이 눈에 익네요. 예전 담배 중에는 환희라는 담배가 기억이 많이 납니다.
할아버지가 태우시던 담배라 심부름 했던 기억도 있고... 태우시는거 본 적도 꽤 많고... 그랬었네요.

까만콩애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까만콩애인 (1.♡.246.156)
작성일 05.13 14:04
@BonJovi님에게 답글 환희 기억납니다 ~~

돼지꿈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돼지꿈 (120.♡.69.157)
작성일 05.13 14:04
신탄진 이라는 담배가 안보이네요. 어릴때 동네 어르신들이 피우는걸 봤었는데요.
그외 직접 봤던기억은 아리랑 하고 선 이네요.
저는 솔 하고 88 이 주종목세대 라서 위사진에서 직접 경험한건 없네요

무명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무명 (175.♡.223.49)
작성일 05.13 14:06
@돼지꿈님에게 답글 신탄진 유명했죠. 88도 잘 팔렸어요

클스님의 댓글

작성자 클스 (14.♡.95.30)
작성일 05.13 14:35
백자는 있는데 청자가 빠졌네요.
그리고 솔, 88 도 있죠.

엄청난빵집님의 댓글

작성자 엄청난빵집 (125.♡.130.208)
작성일 05.13 14:48
이때는 담배 타르도 굉장히 높았겠죠? ㄷㄷㄷ

무명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무명 (175.♡.223.49)
작성일 05.13 14:59
@엄청난빵집님에게 답글 아뇨
타르는 지금보다 낮았어요
천연 담배잎 함유량이 많아서요

Java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Java (116.♡.66.77)
작성일 05.13 14:59
@엄청난빵집님에게 답글 그건 좀 미지수라고 봅니다.
그 당시는 가공기술이 발달하지 않은 때라 굵은 잎이 꽤 있었죠.
그래서 한번 빨면 성큼 타들어갔었어요.
대신 필터가 부실했고요.

현대 담배의 제일 큰 문제는 각종 첨가물(암모니아 등)이 무수하게 첨가되었다는 것 같아요.
그 첨가물이 언제부터 본격적으로 첨가되었는지가 관건이겠네요.

무명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무명 (175.♡.223.49)
작성일 05.13 15:07
@Java님에게 답글 그 당시 필터에 잔구멍이 없었어요
(담배 연기 강.약.조절)

필터는 지금부터 좋았던 것 같습니다.
특히 파고다(1)는 필터가 일품이였어요
지금은 거의첨가물 입니다.
그 때는 천연잎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블랙맘바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블랙맘바 (203.♡.136.57)
작성일 05.13 14:58
은하수가 없으므로 무효. 그리고 필터없는 담배는 새마을이 있었죠.

Java님의 댓글

작성자 Java (116.♡.66.77)
작성일 05.13 15:02
저희 아버지께서는 담뱃대도 쓰시고 말아서 피시기도 했었지요.

저는 한산도, 아리랑, 백자, 선은 본거 같아요.
게다가 뻐끔담배지만 배우기도 빨리 배워서, 한 3가지는 피워본듯요.
그 때 환희가 흔했던 것 같구요. ㅎㅎ

지금은 끊었습니다.
닭근혜 담배값 올린다는거 승질나서 끊었지요~

샤갈의눈내리는마을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샤갈의눈내리는마을 (114.♡.182.211)
작성일 05.13 15:49
백자 청자 구멍 뚫어 피우면 88 맛 난다고 우기는 친구 녀석 꾐에 펴봤어요(백자(청자) 200원 88 600원)
10년 피우고, 01년부터 현재까지 금연 중입니다.

딜리트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딜리트 (219.♡.26.159)
작성일 05.13 16:05
저는 다 모릅니다.. 진짜 하나두 몰라요.. 진짜루요..

비치지않는거울님의 댓글

작성자 비치지않는거울 (39.♡.53.27)
작성일 05.13 16:44
다 모르시니 제가 끝내겠습니다.
말아피는 담배 풍년이 없... 없다고
옆에서 삼촌이 말씀하시네요. 그리고
마라도도 없다고요.    후아~~  마이 위험했따.

초록몽님의 댓글

작성자 초록몽 (222.♡.148.73)
작성일 05.13 19:30
청자 -> 한산도 -> 거북선 or  SUN ->  솔  -> 88
아버지 담배 심부름 순서가  대충 이 정도 였던것 같네요.

독가스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독가스 (1.♡.85.35)
작성일 05.13 19:57
솔은 너무 독했고 장미가 장초라 가성비가 좋았다고 옆에계신 오촌 당숙께서 말씀을...;;

무명님의 댓글

작성자 무명 (175.♡.223.49)
작성일 05.13 20:04
위에 분들..
다들 할아버지,아버지,삼촌 오촌당숙 께서
라고 하시는데.
솔직해 지자구요. 본인들 이라고.
그러니 경노당 이라고 말 듣지요.

하바나님의 댓글

작성자 하바나 (110.♡.237.139)
작성일 05.13 20:17
에휴~
아는체를 해야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입니다ㅋ
군대에 있을때 한산도 은하수가 보급품으로 나왔습니다.

도미에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도미에 (220.♡.183.100)
작성일 05.13 20:24
저 아빠 심부름 다녔는데
늘 거북선 사오라 하셨어요.
한글 모를 때라 거북선이 잔뜩 그려져있는 노르스름한 담배를 왜 안 주고
허여무레한 거를 주나
맨날 궁금해 했답니다^^

소금쥬스님의 댓글

작성자 소금쥬스 (118.♡.226.139)
작성일 05.13 21:01
군대 쫄병 시대엔
고참은 은하수..
졸병들은 한산도 ㅠㅠ
담배 배급 나오면
바꾸자고 바꾸자고.................
안 바꾸면 군대 생활에 문제가 있어서 ㅠㅠ

은하수의 굽굽하면서 고소한 맛.............................
압직도 생각은 납니다...

지금은 담배 안핍니다....

painfree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painfree (219.♡.169.101)
작성일 05.14 00:58
시골 담배가게에서 사서 피워봤던 ..도라지라고 쑥향이 났던  담배가 기억나네요.

맑은생각님의 댓글

작성자 맑은생각 (183.♡.123.210)
작성일 05.14 09:58
외할머니 심부름으로 청자 샀던 기억이 나네요.
라일락이라는 긴 담배도 기억이 나고요.

rayday님의 댓글

작성자 rayday (183.♡.181.6)
작성일 05.14 11:50
오..백자는 훈련소에서 보급 받았었는데 추억이 새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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